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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창출 요구 선명제민일보·JIBS·뉴스1 제주본부·미디어제주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13~15일 3일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5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도 현안 및 정치 인식 도민 2차 여론조사' 결과 이번 총선에서 도민 13.4%는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 제주 현안으로 꼽았다. 또 일부(3.1%)는 '신재생에너지 미래신산업 육성'을 주요 현안으로 지목했다.이같은 도민 응답은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요구로 풀이된다.특히 미래 먹거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물가안정과 경제회복과 밀접한 연관성을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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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대책은제주의 인구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2월 제주연구원이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를 분석한 결과 도내 43개 읍면동 중 인구감소위험지역은 22개지역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저출생·고령화와 함께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기 때문이다.한때 연간 1만명 이상 인구가 늘어났던 제주가 이제는 인구 감소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제주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았다. 순유출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주요 이탈은 청년층이다. 제민일보·JIBS·뉴스1 제주본부·미디어제주가 ㈜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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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와 JIBS,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당선인들과의 차례로 대담을 진행하고 국회 입성 소감과 제주를 위한 역할·다짐을 듣는다. 15일 JIBS 스튜디오에서 만난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은 "이번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더욱 더 은혜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위성곤 당선인과의 일문일답.△이번 총선 결과를 평가한다면.이번 22대 총선은 국민들이 정말 현명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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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제주시갑), 김한규(제주시을), 위성곤(서귀포시) 당선인이 제주지역 3석 모두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언론4사 공동기획 및 여론조사, TV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는데 주력했던 제민일보 특별취재팀이 이번 총선평가와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정부와 여당 제주홀대 도민 상실감 컸다"김용현 편집국장=이번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제주홀대론이 여실히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에 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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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건설·1차산업 등지역경제 침체 장기화지역·후보별 공약 포함당선인·정당 실현 과제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지역 3석 모두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인 3명은 각각 제주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당선인들은 도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각자의 공약이 사장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빠른 후속조치에 나서야 한다. 이에 따라 제주 유권자들이 해결을 요구하는 분야별 현안을 당선인들의 과제로 제시한다.△도민 최우선 현안은 '경제'제민일보·JI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봉철 기자
2024.04.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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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와 JIBS,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당선인들과의 차례로 대담을 진행하고 국회 입성 소감과 제주를 위한 역할·다짐을 듣는다. 12일 JIBS 스튜디오에서 만난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당선인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자랑할 수 있는 제주 정치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김한규 당선인과의 일문일답.△투표를 어떻게 지켜봤는가.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다시 드린다. 22개월만에 다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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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00석 가운데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해 돌풍을 일으켰다. 지역구에서는 소수정당이 몰락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체제가 공고해졌지만 비례대표를 통해 조국혁신당이 원내 제3당으로 떠오르면서 22대 국회에서 기존 정의당이 해왔던 캐스팅보터 역할을 대신할 전망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에 10만6312표(31.40%)로 가장 많은 표를 줬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9만5854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봉철 기자
2024.04.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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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와 JIBS, 뉴스1제주본부, 미디어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 선거구 당선인들과의 대담을 차례로 진행한다. 언론 4사는 당선인 대담을 통해 국회 입성 소감과 제주를 위한 역할, 다짐을 들어본다. 첫 순서로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당선인은 "문대림은 갈등을 해결하는 전문가"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바꾸고 제주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문대림 후보는 또 "행동하는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문대림 당선인과의 일문일답.△투표를 어떻게 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4.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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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인 11일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을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도당은 "젊은층에 호소력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대별로 정치 성향 및 지지 정당이 극단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큰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런 갈등 요인을 관리하고 통합하기 위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4.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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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참패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180석 이상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이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91.69% 진행된 이날 오전 2시30분 현재 전체 254개 지역구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58석, 국민의힘 93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호남권을 모두 휩쓸었고, 수도권 122석중 99석(서울 36석, 경기 51석,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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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압승'을 안기며 국회의원 3석을 맡겼다. 도내 국회의원 선거 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이 6회 연속 3개 선거구를 '싹쓸이'해 종전 5회 연속 석권 기록을 새로 썼다.도민들은 지난 2020년 문재인 정권 시절 여당이었던 민주당 후보 3명을 선택한데 이어 윤석열 정권 출범 후에도 야당이 된 민주당에 변함없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며 2004년 제17대 총선부터 이번 제22대 총선까지 6차례 연속 민주당 석권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17대~21대 총선까지 제주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한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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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소 헷갈린 유권자 헛걸음○…올해도 어김없이 투표소 위치를 착각하거나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혼동해 헛걸음한 유권자들이 등장했다.10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중학교에 마련된 대정읍 제2투표소에서는 일부 타지역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와 같이 신분증만 들고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렸다.서귀포시 대륜동문화복지센터에 마련된 대륜동 제4투표소에서도 한 유권자가 투표소를 착각해 한때 헤맸다. 다행히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고 정해진 투표소를 찾아갔다. 이들처럼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된 투표소에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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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중간 성적표'가 처참하다. 국민의힘이 총선 '3연패' 늪에 빠졌기 때문이다. 국민 여론은 '국정 안정'보다 '정권 심판'에 무게추가 기울었다. 11일 오전 2시30분 현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그동안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여소야대' 국회 지형에 한계를 절감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원내 1당 지위를 회복해 국정 안정에 힘을 싣고자 했다. 하지만 결과는 총선 참패로 돌아왔다. 제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형국은 이어지게 됐다. 대선과 지방선거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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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구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현직 3선'이라는 명예를 안게 된 위성곤 당선인은 "서귀포시의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당선 소감.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했지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다.서귀포시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시민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는 여야가 없을 것이다.앞으로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이번 선거는 저의 8년간의 대한 평가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였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왔지만 유권자들은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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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도전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된 문대림 후보는 "제주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라는 도민들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당선 소감.문대림을 지지해주신 도민 여러분,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더라도, 유권자 모두의 뜻을 받들겠다.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라는 도민들의 뜻이다. 문대림 뿐 아니라 민주당에게 하는 도민들의 명령이기도 하다. 민생 문제, 민주주의 퇴행, 평화체제 위기를 민주당이 복원시켜야 한다. 지금까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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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보궐선거에 이어 제22대 총선에서 다시 도민의 선택을 받은 제주시을 김한규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제주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피력했다.다음은 당선 소감.다시 한 번 도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쟁했던 두 후보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두 후보의 좋은 공약들을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이번 총선은 전국적으로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였다고 생각한다. 제주도민께서도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많이 갖고 그에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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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도민은 '정권 견제'를 위해 제1야당에 힘을 실어줬다. 정부여당의 도 넘은 제주 홀대를 도민들이 투표로 심판했다는 분석이다.이번 총선은 제주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민주당 후보들은 여론조사에서부터 선두를 유지했고, 선거 끝까지 판세를 유지했다. 주요 상대였던 국민의힘 후보들은 여론조사 이후 판세를 뒤집기 위해 도민들의 지지를 적극 호소하고 나섰지만, 결과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도민들은 최근 선거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20대 총선 당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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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11일 오전 1시30분 개표율 86.21% 현재 양영수 당선인은 3135표(42.92%)를 얻어 2275표(31.14%)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와 1137표(15.56%)를 얻은 무소속 강민숙 후보를 누르고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했다.주요 공약으로는 △월평마을·첨단·영평마을·아라2동 열선 설치 △아라2동·영평·월평·첨단 순환 버스 도입 △어르신 무료 이불 빨래 △상급종합병원 지정 △휴식과 문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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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여론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개표 참관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 개표소에서 도의원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되자 7~8명이 넘는 개표 참관인이 개함부에 몰렸다. 대부분의 개함부에 개표 참관인이 비어 있는 모습과 대비되면서 눈길을 끌었다.그동안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대해 여론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후보들 간 지지도 가늠이 어려워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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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 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치열했던 선거전 만큼이나 수많은 공약이 쏟아졌다. 공약이 실제 도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려면 도민들의 철저한 감시가 절실하다. 이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얼굴들이 가려졌다. 이들이 앞으로 국회에서 제주도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선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도민들 역시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하면서도 앞으로 제주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언하고 있다. 본보는 도내 각계각층 전문가들로부터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4.1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