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끈 봉사단 구성…맞춤형 서비스 제공문화 콘서트·집수리·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정방동 지역주민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서고 있다.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정산)는 2014년 8월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주변의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 고충을 해결해주는 데 힘쓰고 있다.특히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차 사라져가는 이웃의 정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우선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2.15 09:24
-
자발적인 나눔 참여 유도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써대륜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친목을 다지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삶을 나누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다.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용범)는 지난 3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대륜동(동장 양문종)과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주민들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특히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명 '토박이'와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2.08 09:31
-
개인기부자 발굴 힘써노인 전수조사 등 노력서귀포시 송산동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취약지역 주거와 문화, 복지 등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두철)는 지난해 6월1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 사정을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다'라는 마음으로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이와 함께 복지협의체 위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2.01 09:37
-
3년째 먹거리 나눔행사자발적 참여·후원 의미주거환경 개선 등 지원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치'가 한 마을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제주시 애월읍(읍장 강민철)과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순·이하 협의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014년 6월 '희망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들의 활동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점은 '먹거리 나누기'다.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11.24 10:08
-
착한가게·기부자 발굴자발적 나눔확산 동참사회공헌 활동도 활발천지동 주민들이 국가지원과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및 복지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이웃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더욱 탄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천지동 주민들은 우선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14일 위원 16명으로 구성된 천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순)를 구성했다.이어 지난 7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복지자원 및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힘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1.10 09:49
-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마을 공동체' 복원 힘써집수리봉사단·희망잇기 프로젝트 등 적극 활동안덕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한 발 먼저 다가서면서 주민 모두가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다.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라영애)는 지난 6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안덕면(면장 김창운)과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주민들 스스로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특히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차 사라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1.03 09:32
-
'희망나눔 캠페인' 22명 참여 지역복지 활성화'매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열고 생계 자립 도와작은 나눔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지역의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영)와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병익),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5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현재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착한가게 1곳과 개인 기부자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매월 기부하는 금액은 어려운 이웃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10.20 12:53
-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으로 사각지대 발굴'민-민' 파트너 연결로 나눔 문화 확산 동참표선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금씩 그 열매를 맺고 있다.표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는 지난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10.13 09:39
-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복지 사각지대 최소화건입동 주민들이 거상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건입동주민센터(동장 강성우)와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재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희망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희망나눔캠페인이란 매월 주민들의 기부와 정기지정기탁을 받아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긴급 생계비와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복지사업이다. 현재 희망나눔캠페인에는 주민 16명과 착한가게 1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지정기탁은 주민 8명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9.29 09:14
-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위해 '착한가게' 발굴가족·마을 공동체 지키는 복지마을 조성 노력오순도순 행복한 동홍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는 지난 4월 동홍동(동장 강용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더욱 살기 좋은 동홍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함께할 착한가게 발굴에 나서고 있다.그 결과 21일 현재 동홍동 지역에서 착한가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09.22 09:24
-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들이 재능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불편해소에 앞장서면서 지역에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은)는 지난해 4월 중문동(동장 김승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희망나눔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내 복지문제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위원들은 재능 나눔과 봉사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09.07 16:16
-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청소년 학습지도 협약"나눔문화 정착에 힘써"서귀포시 효돈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나눔활동이 지역을 '살맛나는,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효돈동주민센터(동장 한인수)와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종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4월 희망나눔캠페인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이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기투합한 기간은 비교적 짧지만 '나눔 활동'은 어느 지역 못지않다.이들은 협약을 맺은 후 사회보장위원 전원이 가게마다
지난 연재
고영진 기자
2016.08.31 18:21
-
'사랑의 계좌' 개인 125명·착한가게 83곳 참여장애인 오름탐방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력"그냥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려고 하는 거죠"제주시 노형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지역복지를 굴러가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세룡)와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상수·김세룡)는 지난 2011년부터 특화사업으로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의 기부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복지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2014년 3월에는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8.24 21:12
-
취약가구 수험생 독서실비 매달 지원말기암 환자·어르신 용돈 나눔 '훈훈'소소한 희망 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소원성취를 돕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우)와 아라동(동장 김덕홍),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에 이어 올해 5월에 두 번째 협약을 맺은 이들 기관은 착한가게 15곳과 정기기부자 13명의 기부로 나눔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십시일반 모아진 기부금은 어려운 형편에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8.18 09:41
-
'용담골 수눌음 캠페인' 지역복지 스스로 해결주민 뜻 모아 주거환경 개선·난타연습실 조성소아암 환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쳤다.용담2동주민센터(동장 양창용)와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동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지난해부터 힘을 모아 '용담골 수눌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복지는 스스로 해결한다'를 목표로 뭉친 세 기관은 최근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용담해안도로 인근에 난타 연습실을 조성했다.재원은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8.11 10:18
-
촘촘한 복지 그물망 구축을 위한 대정읍 주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지역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 지원 틈새를 메우는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나섰기 때문이다.대정읍 주민들은 2014년 5월 30일 대정읍복지위원협의체, 대정읍,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정읍 희망나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 대정 '희망 날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이어 대정읍복지위원협의체는 지난 1월 15일 대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명숙)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회안전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08.03 17:26
-
착한가게 100곳·개인 기부자 200명 모아 복지재원 마련 취지 목표량 '훌쩍'"우리 이웃은 우리가 돕는다!"한여름 기부 열기가 뜨겁다. 나눔의 온기가 담벼락 너머로 퍼져나가며 조용하던 마을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역 복지는 지역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주민들의 당찬 의지로 '희망남원'이 탄생했다.남원읍(읍장 김민하)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삼)는 지난 4월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와 협약을 맺고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역내 복지 사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7.27 18:45
-
혼자사는노인 12가구에 매주 방문 밑반찬 배달맞춤 주거환경 개선도…복지공동체 조성 앞장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는 구좌읍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구좌읍(읍장 양두환)과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윤)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찾아가는 밑반찬 배달사업'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밑반찬 배달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구좌사랑희망나눔계좌 운영으로 마련된 사업비 800만원가 투입됐다.구좌읍 주민들은 매주 수요일 공자반이나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7.21 10:00
-
어려운 50세대에 도움…식사제공 식당도 늘어"나보다 우리" 향기로운 마을 위해 주민들 뭉쳐"이웃집을 보면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난 곳이 많아요. 특히 독거노인이나 장애가정 등의 경우 파손된 방충망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죠. 날이 더워지는데 모기는 하나 둘 늘어나고 해서 뭉친 거죠. 이웃이잖아요!"'내'가 아닌 '우리'가 사는 향기로운 마을을 위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율·김명숙)는 지난 5월10일부터 6월26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어려
지난 연재
변미루 기자
2016.07.14 09:12
-
주민 힘으로 사람냄새 나는 성산읍 희망나눔첫 사업 '건강 빨래방' 효자…복지사각 해소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면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도와주는 상부상조의 공동체문화를 이어왔다.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공동체는 급속하게 해체되면서 우리의 미풍양속마저 사라져 가고 있다. 이웃의 홀로 사는 노인이 사망해도 며칠 동안 방치될 정도로 무관심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이에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공동체를 복원하고 나눔의 불씨를 지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성산읍
지난 연재
김지석 기자
2016.07.0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