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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유지하면서 당선무효형을 면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 측이 상고 계획 밝혀.3심 선고는 통상 변론 없이 서면 심리로 대체되며 선거법상 2심 선고 후 3개월 이내 내야 하기 때문에 곧 결론 날 전망.주변에서는 "지사직이 유지되면서 사법 리스크를 어느 정도 덜었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각종 현안이 산적한 만큼 도정에 집중할 때"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4.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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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20억7000만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4년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 농가에 ICT를 접목해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 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 등이며 융자 조건은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앞서 지난해 12월부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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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폐어구로 인한 각종 해양오염 발생을 예방하고 유령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린다.또한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아 해양생태계도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반면 '생분해성 어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구성하는 그물실의 굵기나 사용·보관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이에 제주시는 올해 총사업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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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67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이에 제주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고용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199농가에서 신청이 이뤄졌다.이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하며 근로자 입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다.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외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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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벚나무에서 '타프리나 위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빗자루병'이 확인됐다.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예찰 결과 1100로, 명림로, 선교로 등 도로변 벚나무에서 '빗자루병' 피해가 발생했다.해당 병원균에 감염될 경우 가지가 혹 모양으로 부풀거나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와 '빗자루병'이라고 부른다.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빗자루병'에 대한 치료 약제는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일단 감염된 나무는 병해가 더 번지지 않도록 감염부위를 제거해야 한다.이에 제주시는 벚나무의 건강한 생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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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 24일 항소심 선고 공판 진행벌금 90만원 당선무효형 면해…사단법인 대표는 감형"원심판결 적절 판단"…재판 직후 상고 계획 밝히기도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심 판결인 벌금 90만원이 유지되면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24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원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김태형 제주도 대외협력 특보, 사단법인 대표 A씨,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B씨의 공직선거법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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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제주부 검찰 항소기각 1심 벌금 90만원 유지정원태 중앙본부장 500만원 김태형 특보 400만원 그대로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기각 판결을 받음에 따라 벌금 90만원이 유지됐다. 이에 따라 당선 무효 위기에서 벗어났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이재신 부장)는 24일 공직선거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영훈 지사와 정원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김태형 대외협력특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쌍방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오영훈 지사에게 벌금 90만원, 정 본부
사건/사고
양경익 기자
2024.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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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의 치안 고객만족도가 지난 2월에 이어 지난달 기준 또다시 상승하며 전국 1위에 오른 가운데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의 구호가 성과.실제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지난해 10월 취임부터 도민과의 접촉면을 넓히기 위한 가시적·접촉적 경찰 활동을 강조.주변에서는 "경찰 활동 가운데 능력과 업무도 필요하지만 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며 "이 같은 성과를 지속 유지하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4.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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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치안 서비스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월 말 6단계 상승에 이어 지난달 또다시 오른 것이다.제주경찰청은 지난달 말 기준 치안 고객만족도가 86.8점으로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인 84.2점보다 2.6점이 높은 수준이다.해당 치안 고객만족도는 민원과 112신고 출동, 교통사고 조사, 수사·형사 등 4개 분야에서 경찰과 직접 접촉한 주민을 대상으로 경찰청 주관 온라인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제주경찰청은 4개 분야 모두 전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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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7000만원을 투입해 도두동 도두봉 공원 정상 시설물 기능보강 공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도두봉 공원은 2017년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자 지역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지만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이 잇따랐다.이에 제주시는 도두봉 정상부 노후 목재 데크 시설 및 산책로 등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다는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새롭게 정비한 도두봉 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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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클린 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전진단은 전기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전문 재활용 도움센터 20곳, 클린 하우스 비가림 시설 702곳 등 총 722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진단 사항은 △전기설비 계통 및 운영 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 상태 △접지 상태 △조명 상태 점검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등이다.이후 진단 결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 신속히 보수한다는 방침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클린 하우스 시설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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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는 30일까지 접수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이에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 △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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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제주시는 △수영장 욕수 전면 교체 △수영조 바닥 및 벽면 타일 교체 △수영장 내·외부 환경정비 △수영장 내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 외에도 쾌적한 수질 환경을 위한 수영장 욕수 소독, 풀장 내 이물질 제거 등 시설물 유지관리도 수시로 병행한다.제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하는 것"이라며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실내 수영장이나 애월국민체육센터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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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항소심 선고 공판 진행 예정…재판부 판단 촉각"여론 왜곡"VS"기획·주도 아냐"…원심 증거 토대 판결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가운데 항소심 재판부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오는 24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정원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김태형 제주도 대외협력 특보, 사단법인 대표 A씨,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B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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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 결과 80명 중 54명을 인정한 가운데 도내 피해 사례 눈덩이.실제 이들의 피해 금액은 모두 38억원에 달하는가 하면 도내 오피스텔 1동에서만 무려 30여건의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서민을 울리는 전세 사기는 철저한 수사와 함께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며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지원도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4.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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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처 부모의 묘를 파헤쳐 유골을 다른 곳에 몰래 매장한 60대의 엽기적인 행각에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전용수 부장판사)은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6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 3일 오후 4시께 이혼한 아내 B씨의 가족 공동묘지에 몰래 들어가 허락 없이 전처 부모의 무덤에서 유골을 파냈다.이후 미리 준비해 간 관에 전처 부모 유골을 옮겨 담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모처에 땅을 파 관을 묻은 혐의다.이번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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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오는 10월까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과 키움 학교(대표 이명혜)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나눔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나눔 교육은 아동·청소년의 건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시 내 초등학교 2학년~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제주시 내 초등학교 선생님이 키움 학교(064-742-0322)로 접수하면 되며 대상이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에 교육은 △나눔의 뭐예요 △나는 소중해요 △가족, 친구, 이웃을 사랑해요 △나눔을 실천해요 등 총 4회
사회종합
양경익 기자
2024.04.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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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이며 19세 이상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후 제주시는 다음달 17일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같은달 24일 2차 면접을 거쳐 올해 5월 29일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에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주요 업무 내용으로는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 △고액·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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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사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운송사업자 휴게 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 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 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또한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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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근 부시장, 18일 간부회의 주재행정 체제 개편 등 적극 홍보도 요청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도정 현안과 시정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조했다.변영근 부시장은 1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며 "그래야만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해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신속히 긁어주면서 시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해 줄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4.1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