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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사리는 타지역 고사리 대비 가격도 비싸고 인기가 좋다. 이 때문에 3월말에서 5월까지 너도 나도 고사리 따러다니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제주경찰청 112상황실에서 근무하는 필자는 이맘때 고사리 따러갔다가 실종됐다는 신고나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위험신고를 많이 받는다. 3월말부터 약 보름간 고사리 관련 112신고만 거의 100건에 육박한다.필자가 근무하며 느낀 고사리 채취시 주의점을 이야기해본다. 고사리는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습하고 어두운 중산간지역에서 보다 두껍고 길며 싱싱하게 자란다. 이 때문에 고사리를 따려 중산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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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2024.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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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 중 하나다. 바꿔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발전과 평등한 기회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한다.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장애는 사회의 자연스러운 일부다. 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능력과 한계를 갖고 있다.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일환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 또는 어느 곳에서 장애인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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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숙
2024.04.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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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공무원이 된 지 어느새 2년 정도가 흘렀다.그동안 마주친 민원인들에게 과연 나는 얼마나 진심을 다해서 '웃는 얼굴'로 대했을까.친절함의 기본은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다.'웃는 얼굴'은 의·과학적으로도 개개인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며,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즉, 타인을 위해 짓는 미소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선순환의 흐름을 만들어 준다.우리는 사회조직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접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관계를 맺어간다.찡그린 얼굴과 슬픈 얼굴, 화난 얼굴로 일상을 보낸다면 자기 자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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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2024.04.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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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지방분권과 맞춤형 치안서비스실현이라는 명제아래 돛을 올린 초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3년 임기를 정리하며 잠기는 상념에 보람과 미련이 교차한다.이번 도입된 자치경찰제는 국가경찰영역이었던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치안사무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을 골자로 하고 있다.조직 인력 별도이관 없이 업무는 기존 국가경찰이 그대로 수행하는 모호한 일원화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그 지휘감독을 위해 설치된 자치경찰위원회 역시 시행착오를 다듬어감에 역할이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더구나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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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준
2024.04.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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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안덕 지역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대부분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다. 대정 지역에는 1곳의 의원에서만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서귀포서부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0세에서 6세까지 시기별로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시작했다.검진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총 8회 검진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성장과 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및 굴절이상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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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숙
2024.04.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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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지나 꽃과 생명이 만개하는 봄은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건조한 대기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에 매우 취약한 시기다.산불의 원인은 다양하나 대부분 부주의가 원인이다. 따라서 산불예방의 몇가지 수칙을 알리고자 한다.첫째, 산행시 산불 금지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산림내 흡연 및 취사 행위는 건조한 봄철 날씨에 산불발생 원인의 일등공신이다. 산행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으며, 지정 장소에서 취사해야 한다.둘째,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허가 없이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과거 밭을 태워 해충 등을 박멸해왔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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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현
2024.04.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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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가 사랑한 바굼지오름. '바굼지'는 바구니의 제주어다. 옛날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물 위에 떠 있는 오름의 모습이 바구니를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오름의 생김새가 박쥐를 닮아 박쥐의 옛말 '바구미'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 추사는 바굼지오름에 올라 무슨 생각을 했을까. 유배 생활을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을 것이다.바굼지오름에는 필자의 어릴 적 추억이 깃들어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텔레비전'을 부르며 바굼지오름에 소풍 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오름은 그런 곳이다. 신세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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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2024.04.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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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지나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는 시기가 찾아왔다.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무지개 해안도로에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방문객 대부분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무지개색 방호벽 위로 올라 한쪽 다리를 든 채 이른바, '인증샷'을 촬영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최근 외돌개 인근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한 일이 있는 등 제주 해안가에는 안전시설 미비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기후 변화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돌풍이 늘고 파도가 세지면서 배가 전복·침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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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2024.04.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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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4월, 날씨가 풀리면서 제주동부소방서에 길 잃음 사고 신고가 늘고 있다.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총 459건으로 연평균 91건이다. 고사리 채취가 190건(41.4%)으로 가장 많고, 등산·오름 탐방 150건 (32.7%), 올레길·둘레길 탐방 119건(25.9%)이다.가장 비율이 높은 고사리 채취 길 잃음 사고는 고사리를 꺾으며 바닥만 보면서 몇시간을 걷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 곳으로 가게 돼 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꺾다가 해질녘이 되면 더욱 길을 잃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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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2024.04.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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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 행사에는 '화합'이란 두 글자가 단골로 들어간다. 그만큼 주민이 참가하는 마을대회든, 전국민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든, 세계인이 참가하는 세계대회든, 대회를 막론하고 언제나 '화합' '포용' '평화'를 촉진하며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강력한 이벤트다.각종 스포츠 대회는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며 남녀 평등을 내세워 여자 운동 종목을 포함시켰고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도 추가하는 등 평등하게 사람을 하나로 모으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화합'이란 상징성이 빛을 발했다.우리나라는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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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2024.04.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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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3만원을 납부해서 2000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하면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할 것이다.하지만 이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주민이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주택 피해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례다.풍수해보험은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준다. 주택은 물론, 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 및 공장까지 보상 대상에 포함돼 있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들의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보험료의 경우,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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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서
2024.04.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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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경우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 또는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중 한가지 이상 해당되면 발령된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3월 23일)에 비해 7일가량 늦었다. 남부지역의 지난달 평균기온이 지난해 대비 낮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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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2024.04.1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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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제주 고사리는 남녀노소 즐겨 먹는 나물로, 진상품이었을 뿐만 아니라 명절·제사에 빠지지 않으며 '산에서 얻을 수 있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사리는 '곶자왈'이라는 덤불이 우거진 숲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다. 숲속으로 가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고 길을 잃기 십상이다. 이처럼 중산간 지역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는 사고가 매해 반복된다.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길 잃음 사고' 459건 가운데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 사고가 188건으로 41%를 차지하고 4~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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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삼
2024.04.1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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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자동차는 해가 지날수록 감소 중이나 아직도 서귀포시에 등록된 4~5등급 경유자동차는 지난해 말 기준 1만3498대에 이른다.서귀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42억6000만원(지난해 대비 25% 증가)의 조기폐차 지원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 자동차와 건설기계(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다. 특히 올해부터 '출고 당시 DPF가 장착된 4등급 차량'도 지원해 4~5등급 경유 차량은 모두 대상이다.조기폐차 보조금은 폐차시 차량가액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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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영
2024.04.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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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법'은 2017년 10월 경기도 과천의 서울랜드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가 굴러오는 사고로 숨진 최하진 군의 이름을 딴 '주차장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다.경사로에 주차할 경우 바퀴에 고임목을 받치거나 핸들을 벽쪽으로 돌려 차량이 흐르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서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보호함이 목적이다.최근 일도2동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 후 뒤로 밀리는 차량을 막으려다 차량에 깔려 운전자가 숨지는 등 하준이법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기동순찰대는 위법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현황을 살피기 위해 수일간 순찰을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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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민
2024.04.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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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봄은 찬바람과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계절이다. 이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봄철 제주도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하지만 축제의 즐거움 뒤에 안전 사고의 위험이 숨을 수 있다. 특히 인파가 밀집되는 지역 축제는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다.제주도 공무원으로서 필자는 봄철 지역 축제의 안전 관리를 위한 제안을 조심스럽게 해본다.첫째, 축제 현장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파 밀집 상황을 파악하고, 위험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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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2024.04.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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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 도입으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에 200만원 이하는 100만원에서 초과하는 금액을, 200만원 초과는 해당세액의 50% 이하 세액을 분납 가능하다.적용세율은 4단계로 지난해보다 구간별 1% 포인트 인하돼 과세표준 구간별로 0.9~2.4%가 적용된다.12월 결산법인은 전체 결산법인의 95%을 차지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4월말까지 납부해야 하며 연결납세법인인 경우는 5월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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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필
2024.04.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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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됨에 따라 관련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지속되고 있다. 제주소방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119구급대도 관련 지침들이 시행돼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에 적극 협조해줘야 한다.119구급대는 소방청-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확한 환자평가에 기인해 객관적으로 환자를 분류하는 도구인 병원전 한국형 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기반으로 병원 선정을 하고 있다.응급실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중증도에 따라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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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오
2024.04.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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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수요가 많이 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방문 누적 관광객 수는 1334만명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3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14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기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1월 9만9000여명에서 2월 10만7000여명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우리나라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도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이들 대부분은 렌터카를 주 교통수단으로 이용한다. 여행객이 늘고 있는 요즘, 낯선 장소에서 초행 운전이나 장거리 운전을 하는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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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영
2024.04.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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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자 최대의 축제라고 불릴 정도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우리의 대표를 선출하는 일이다.선거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히 치러지도록 모두 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 후보자는 정책으로 경쟁하고, 유권자들도 공약과 인물을 따져보고 선택할 때 한표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누구나 위 같은 선거를 당연하게 여긴다. 그래야 민주주의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건강한 시민사회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선거기간 동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 중이다. 선거가 도민의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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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호
2024.04.07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