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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제2회 아시아 의회예산기구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예산과정과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4월 26일까지 열린다. 개회식에서 조의섭 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국제포럼이 각국의 예산과정과 의회예산기구 본연의 역할을 조망함으로써 의정지원활동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예산과정에서 의회예산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호 간 심도있는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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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녹색정의당 등 범야권은 24일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방송 3법 재입법을 추진하겠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개혁신당,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이 공동주최한 ‘입틀막 거부! 언론장악 저지! 제22대 국회 1호 입법 다짐대회’가 개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공영방송을 권력의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정권, 방송심의를 선거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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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미향 의원(무소속·비례대표)은 22일 세월호참사 일반일 생존자 김동수씨와 함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해양수산부에 배·보상 직권재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생존자들은 2015년 3월29일 세월호피해지원법 시행으로 배·보상의 길이 열렸지만, 당시 배·보상 신청기한(법시행 6개월) 내 생존자들의 후유장애를 제대로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 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배·보상을 위해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직권재심의 검토를 요청했다. 2015년 당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고대안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등에서 발급한 후유장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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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기후위기시계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재 남은 시간은 약 5년 3개월이다.국회는 기후문제를 다루는 입법·예산 심의기관이자, 정부·공공기관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국민이 오가는 장소로, 기후위기 메시지를 선명하게 담을 수 있는 공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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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이주 아동학대 신고 건수 및 판단 건수가 매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이자스민 의원(녹색정의당·비례대표)이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이주아동 학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2018년 230건, 2019년 346건, 2020 년 407건, 2021년 576건, 2022년 596건으로 2018년 대비 1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종 학대 판단 건수 역시 2018년 175건, 2019년 272건, 2020년 335건, 2021년 363건, 20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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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 결과를 직접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 뿐만 아니라 내각, 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서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충남 공주 출신인 정 의원은 충청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또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16대 총선 때 국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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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구미을)은 18일 구글코리아가 수천억원의 조세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3653억원으로, 순이익 117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했다.이는 최대 30%에 달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결제 수수료 등은 매출내역에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때문에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는 155억원으로 전년대비 8.3% 감소했다.김 의원은 “구글코리아는 구글 아시아퍼시픽(싱가포르 법인)의 광고 상품을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종의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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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반복되는 선거구 획정 지연을 근절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선거구 획정의 지연이 반복되면서 국회는 지난 2015년 국회의장 산하의 기구였던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로 두도록 해 정치적 독립성을 강화하고, 총선 1년 전까지 국회의원 지역구를 확정하도록 ‘공직선거법’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법 개정 이후인 20대 총선에서는 선거일 42일 전, 21대 총선에서는 선거일 38일 전, 22대 총선에서는 선거일 41일 전에 지역구가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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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초저출생 문제를 장기적인 국가과제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론조사 및 공론조사 전문기관과 함께 인구절벽 대응방안의 헌법 규범화에 대한 공론조사를 실시한다.우선,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시행, 이를 바탕으로 표준 표본을 추출해 그 중 숙의에 참여할 국민대표단 3백 명을 선발했다. 이후 4월 11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단 대상 공론조사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지난 주말 사전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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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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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에 따른 향후 인선 방향에 대해 “여전히 민심을 거스르고 불통의 길을 갈 작정이냐”며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4·10 총선 패배로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을 대체할 후임자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없는 비서실장 자리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국민의힘 정진석·장제원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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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하는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김 의장은 미 의회 의원 및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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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10총선의 집권여당 참패와 관련 향후 ‘국정 쇄신’과 ‘국정운영 기조 변화’를 시사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국정쇄신은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의 인적 쇄신이 선행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받들자면 국정을 쇄신하는 게 당연한 거고, 국정을 쇄신한다는 건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며 “비서실장을 포함해 정책실장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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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한 제주 출신 및 제주 연고 인사 10명 중 7명이 제 22대 국회 입성 티켓을 얻었다. 이번 총선에는 국민의힘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비롯해 제주 구좌읍 출신인 부승찬 전 국방부대변인, 추자면 출신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기해시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남원읍 신흥리 출신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5명의 제주 출신 인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부모님이 우도면 출신인 김미애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 어머니가 구좌읍 출신인 황보승희 의원(자유통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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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가 8일 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며 본격적인 개원 준비 체제를 가동했다.국회는 지난 3월부터 국회사무처를 비롯해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2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박장호 사무차장)를 구성해 개원 준비를 진행해 왔다.제22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4월 11일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5월 29일까지 개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법 제2조제2항에 따른 국회의원 등록업무를 비롯해 국회 출입증 발급, 보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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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인근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제주도의회 송영훈, 김대진, 양병우, 하성용, 양홍식 의원과 제주도당 선대위 현길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정민구, 강성의, 박두화 도의원도 유세와 직후 이어진 위 후보의 상가방문에 함께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정권 2년 국민 삶이 힘들어 졌다면서 “위성곤 후보는 3선이 되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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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5일 대정읍 마라도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일정을 이어가며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를 위해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 데 이어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후 국토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오전 10시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단 지역 선거구인 파주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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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서귀포시)후보가 5·6일 이틀 간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위 후보는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실시한 후 오전 8시부터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어 국토최남단인 마라도로 가는 첫배에 승선해 오전 10시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 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위 후보의 국토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북
대통령실/국회
김태호 기자
2024.04.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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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대출사업에 대한 신혼부부 소득 합산 기준이 대폭 상향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 “신혼부부에게 결혼 패널티로 작용해 혼인신고를 늦춘다는 지적에 따라 부부소득 합산기준을 대폭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신혼부부 소득 기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원 △신생아 출산가구 특례대출은 1억3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되며 △근로장려금 맞벌이 부부 소득 기준은 3800만원 이하에서 4400만원 이하로 조정된다.윤 대통령은 “정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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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소속 16개 시·도지사들이 4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파업중인 전공의들에게 대화 참여를 호소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제외한 16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제는 정부가 내민 손을 잡아달라”며 “집단 사직서를 내고 파업 중인 전공의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이틀째 대화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시간과 장소, 주제에 구애받지 말고 대화하자는 대통령의 호소에 이제는 전공의들이 답해야 할 차례”라면서 “의대 교수님들의 호소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4.04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