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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해녀…이연심의 해녀춤’ 공연26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서귀포의 춤꾼’ 이연심 무용가가 제주해녀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풀어낸다.이연심제주민속춤보존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바다로 가는 해녀…이연심의 해녀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19 해녀문화우수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제주도 향토무형유산 제8호 제주창작무 기능보유자인 이연심 무용가는 다섯 살때 무용과 인연을 맺은 후 해녀의 몸짓을 민속춤과 창작무로 선보이고 보급하는 활동을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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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제8회 ‘제주·일본 신화교류전’26~31일 도문예회관 일본 19명·제주 20명 참여지난 2009년 7월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제주와 일본을 오가면 열렸던 ‘제주·일본 신화교류전’ 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과 일본제주신화교류회(대표 코나다 이키)가 주최하는 ‘제주·일본 신화교류전’이 ‘신화의 기억을 나누다’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신화 교류전은 작가들의 창작물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그린 신화 그림들로 각각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다.교류전에는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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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30분 도문예회관 소극장 제주 보 피아노 듀오(Beau Piano Duo)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에는 리더인 이동용을 비롯해 5명의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조진경·문희숙이 드보르작의 피아노 연탄곡 ‘슬라브 무곡 Op.46’ 1·7·8번을 연주하는 것을 비롯해 원양하는 쇼팽 ‘발라드 제4번 Op.52’, 강한나는 쇼팽 ‘환상곡 Op.49’, 이동용은 드뷔시 ‘프렐류드 2권 중 12곡’, 문희숙은 슈만 ‘알레그로 B단조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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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언 작가 개인전 오는 26일부터 아트인명도암제15회 제주영화제 발전기금 마련…30여점 전시30년 넘게 제주의 풍경을 작품에 담아온 강부언 작가가 ‘삼무일기(三無日紀)’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15회 제주영화제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강 작가는 꽃, 오름, 바다풍경 등 제주의 자연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소품부터 60호 이상의 작품까지 소재나 크기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강 작가는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이라며 영화제 후원을 위해 아낌없이 작품을 내놓았다.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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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주산에서 송캠프 ‘오름다락’ 공연…창작곡 5곡 선보여지역뮤지션과 이주뮤지션이 제주오름에서 함께 오름을 노래한다.(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제주도와 함께 제주음악창작소 사업으로 송캠프 ‘오름다락(多樂)’을 진행하고 있다.‘오름다락’은 이주뮤지션과 지역뮤지션의 콜라보 창작 캠프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음악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오름다락’ 공연은 오는 26일 영주산에서 진행되는 제주오름콘텐츠DAY 행사 중 열린다.이날 프로젝트 드라이어드의 ‘Like’, 오프레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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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서귀마을회 ‘서귀포 근대역사문화 아카이브’주민·전문가 솔동산기록단 활동 자료집 발간 예정오는 26일 솔동산 옛 골목길 탐방 프로그램 진행서귀포를 아시나요?서귀포는 언제부터 서귀포라 불렸을까. 1894년 영국해군은 서귀포의 포구를 관측하고 책으로 냈으며 서귀포항은 곧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서귀포의 근대 역사 속으로 여행하는 기회가 마련된다.송산서귀마을회(회장 김영호)는 ‘서귀포근대역사문화 아카이브(이하 아카이브)’사업을 진행중이다. 아카이브 사업은 지난 8월 자문을 거쳐 2019
문화뉴스
김정희 기자
2019.10.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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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31일까지 25명 접수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문학의 열정 가진 일반 시민들을 위한 ‘생활 글쓰기 창작곳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늘, 당신의 첫 문장’이라는 제목의 ‘생활 글쓰기 창작곳간’은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이틀씩 모두 8강 일정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제주문학의 집 강의실에서 열린다.‘생활 글쓰기 창작곳간’에는 김수우 시인과 이민아 시인이 강사로 나서 자신들의 창작 경험을 비롯해 생활 글쓰기에 필요한 안목을 길러주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강좌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1일까
출판/문학
김정희 기자
2019.10.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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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동굴음악회 26일 오후 2시 우도고래굴제주의 자연예술 콘서트 2019우도동굴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시 우도면 우도고래굴에서 열린다.‘제주인의 디아스포라(Diaspora)’를 주제로 한 이날 음악회는 시인 사윤수의 축시 ‘동굴의 노래’ 낭송을 시작으로 1부 클래식의 향연과 2부 재즈의 향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제주심포니오케스트라앙상블(지휘 김형섭)이 모차르트의 ‘소야곡’으로 1부 클래식의 서막을 연 후 소프라노 박미자와 테너 박웅이 ‘축배의 노래’ ‘그리워 그리워’, 강희용이 톱연주로 ‘망향’ ‘고향집’, 마림바 김성
공연/전시
김정희 기자
2019.10.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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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쉼터협의회,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고민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 김향초 협성대 교수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방안, 김경미 도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조례(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또 김도영 제주국제대 교수의 진행으로 박현동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관장, 문승희·김나영양이 토론를 벌일 예정이다. 문의=(064)751-1388. 김정희 기자
사회
김정희 기자
2019.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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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27일 오후 3시 '10월 미술관속 영화관’‘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 무료 상영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10월 ‘미술관 속 영화관’ 프로그램으로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베르트 모리조’를 상영한다.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베르트 모리조’는 19세기 인상파 최초의 여류화가 베르트 모리조와 인상파의 아버지 마네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지난 18일 개막한 ‘프렌치 모던’전과 연계해 상영하는 영화로 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베르트 모리조의 작품 ‘부르시에 부인
문화뉴스
김정희 기자
2019.10.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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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31일 워크숍28일까지 도민·예술가 참여 접수도민 주도로 지역문화예술사업 전략을 디자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하 재단)은 재단 문화예술사업 중기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도민 주도로 미래 사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오는 31일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정토론과 플로어 의견제안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주체들간 협력해 지역문화예술현장에 맞는 의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전 의제별 참가자를 모집하며 의제별로 회의를 거친 후 공동 의제를 도출하
문화뉴스
김정희 기자
2019.10.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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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발표된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9~17세 아동·청소년 2510명 중 38%가 잠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2~17세 응답자 절반(49%)은 수면 부족을 호소했다. 이들이 꼽은 수면 부족 이유 1위는 '학원·과외(45.7%)'였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서울의 초·중학생 10명 중 1명이 학원을 4개 이상 다니는 것으로 조사되었을 만큼 사교육이 성행하고 있었다.'학원일요일휴무제'는 말 그대로 일요일만이라도 학생들을 쉬게 해주자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일요일휴무제' 도입 타
사내 칼럼
김정희 기자
2019.10.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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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용 위원장의 의미심장한 발언이 눈길.이경용 위원장은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부지에 대해 국방부가 무상양여를 거부하고 있다. 이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만 행위”라며 “로마법에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한마디.주위에서는 “국방부에 무기력하게 대응하는 도정을 위한 대응 논리”라며 “또 행감에서 나온 답변들을 도정에서 성실히 이행하라는 주문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김정희 기자
무공침
김정희 기자
2019.10.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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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26일 오후 2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7번째 무대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열린다.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평소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 마음을 토닥여 준다는 의미에서 ‘나에게로’로 정했다. 피아노 트리오와 듀엣, 성악 테너, 플루트, 아코디언의 무대로 ‘걱정 말아요 그대’ ‘거위의 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Take me as I am’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레퍼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중간에는 제주 어르신이 직접 쓰신 책을 낭독
문화뉴스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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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성 「백비」 「세상을 바꾼 한국사 역사인물 10인의 만남」의 저자 윤은성이 두 번째 신작 「백비」를 출간했다. 역사학도도 아니고 학자도 아닌 저자가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제주4·3평화기념관 전시실에 누워있던 ‘백비’ 때문이었다.이 책에는 가장 치열했던 한국 근현대사의 한복판에서 이름없이 희생한 이들의 삶을 다룬 역사에세이다. 막대한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을 위해 압록강을 넘었던 우당 이회영부터 제주4·3과 광주5·18민주화운동으로 쓰러진 수많은 민중에 이르기까지 아픈 역사의 한복판에서 한 치의 흔들림없이 살다 이름없이 땅에
출판/문학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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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민 「동의 생활사」 한반도는 동쪽은 높고 서쪽은 낮은 ‘동고서저’의 땅이다. 그 꼭대기를 백두대간이라고 하는데, 한반도는 백두대간을 기점으로 동과 서가 문화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다.제주출신 서민 생활사 연구자인 고광민씨가 펴낸 「동의 생활사」는 백두대간의 동쪽을 대상으로 찾아낸 서민들의 생활사다. 예를 들어 다듬이질 할 때 쓰는 도구인 홍두깨를 보면, 동쪽 사람들에게 홍두깨는 밀가루 반죽을 미는 도구다. 백두대간 동쪽 사람들은 의생활 도구인 홍두깨를 ‘배게’라고 한다. 홍두깨가 백두대간 동쪽에서는 식생활 도구이고, 서쪽에서
출판/문학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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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숙 「서귀포를 아시나요」 제주올레로 전국적인 걷기 열풍을 주도한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고향 서귀포를 재발견한 책 「서귀포를 아시나요」를 펴냈다.이 책은 마치 유적지의 보물을 찾아 걸어 들어가는 사람처럼 페이지마다 흥미롭고 새로운 서귀포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서귀포에서만 보이는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서귀포에서 보면 다른 모습인 한라산 설문대할망, 생태적으로 잘 보존된 다섯 개의 도심공원 등 저자가 걸으며 발견한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저자는 또 아름다운 서귀포의 이면에 켜켜이 쌓인 역사의 지층도 들춰내
출판/문학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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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이승아 “백화점식 세션 위상 하락…본래 취지 맞게 재정비 필요”이경용 의원 “제주국제평화재단 예산만 받고 제주 관련 연구 성과 미미”내년 15회를 맞는 제주포럼이 출범 취지가 퇴색하고 있어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2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등을 상대로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일도2동 갑)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정부때 6·15 남북공동선언을 계기로 출범한 평화포럼의 위상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며
행정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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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문종태 의원 “약속해놓고 무상 양여 거부 도민 기만 행위”“일반법보다 특별법 우선…국방부 설 논리 개발 적극 요구해야”알뜨르비행장 일원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제주도정의 미흡한 대처가 도마위에 올랐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2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등을 상대로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무소속 이경용 위원장(서홍·대륜동)은 “알뜨르비행장 일원 185만㎡부지에 74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국방부와 양해각서
행정
김정희 기자
2019.10.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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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옹기굴제 24~27일 대정 고바치노랑굴옹기제작과정 시연 비롯해 굴할망제 함께하는 축제로살아 숨쉬는 그룻 제주옹기의 맥을 잇는 축제인 ‘제11회 제주옹기굴제’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무영로 고바치노랑굴 일대에서 열린다.㈔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대표 허은숙)와 제주옹기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옹기일이 성행하던 시절 ‘굴계’를 조직해 가마를 만들고 그릇을 구웠던 전통방식의 옹기굴제(굴계)를 재현하고 문형문화재 제주옹기장 지정과 더불어 하는 전승활동을 통해 옹기문화의 근간인 공동체문화를 열어가기
문화뉴스
김정희 기자
2019.10.2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