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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를 보인 30일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에는 하얀 눈이 쌓인 한라산과 녹색의 녹차밭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1.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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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가 '전좌석 안전띠 생활화' 주제로 대도민 안전운동을 추진한 결과, 안전띠 착용에 있어 상당부분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은 77.38%로 2021년 77.3%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평균 착용률이 2021년 84.26%에서 2022년 81.97%로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제주도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2021년 'E'등급에서 2022년 'D' 등급으로 1등급 상승했다.특히 뒷좌석 안
사회종합
김용현 기자
2023.0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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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물러가고 평온한 날씨를 보인 26일 제주시 애월읍 한 대파밭에서는 농민들이 악기상으로 못한 수확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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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해 독자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운영하기 위해 2006년 7월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실현하기 위한 법과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2006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공포됐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도의 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별로 중앙권한을 이양받았고, 현재까지 6단계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7단계 제도개선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처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초기에는 정부가 제주에 고도의 자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01.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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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올겨울 들어 간만에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제주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1.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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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癸卯年) 첫 해가 떠올랐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새해가 밝아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라는 신3고라는 경제적인 시련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해다. 환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힘차게 비상하는 비행기처럼 2023년 계묘년은 '제주의 힘 '회복', 더 큰 제주로' 나가길 바란다. 2023년 1월1일 도두봉에서….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01.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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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시는 외형팽창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원도심 쇠퇴, 신도심 밀집화, 녹지·농촌지역 시가지 잠식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특히 제주도시의 정체성과 지역공동체를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제주도는 2040 제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5분도시 제주' 등을 구상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경쟁력이 높아져야 지역사회도 발전할 수 있고, 도민 삶의 질도 높아진다. 제주의 미래를 담은 도시설계와 구현이 절실하다.△2040년 제주도시 청사진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2040년을 목표로 한 제주도시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01.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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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등 다사다난했고, 숨이 가쁜 한해였다. 빛의 궤적처럼 2023년에는 실타래같이 얽힌 것을 풀고 희망을 향햐 앞으로 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린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15초 노출 5컷 다중촬영 합성.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2.12.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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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022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정책 일환으로 '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생활화 운동'을 전개,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범도민운동으로 확산시켰고, 민·관·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도민의식조사 등을 통한 안전정책수립에 반영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선진음주문화 운동에 이어 올해 전좌석안전띠 착용까지 '진정한 안전 제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범도민 안전운동 전개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경찰청·제주자치경찰단과 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행정시 등 협업해 전좌석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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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가 지났지만 여전히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제주시 애월읍 감귤원에서는 지난주말 악기상으로 미뤘던 감귤수확을 위해 농민들이 분주하게 작업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2.1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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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2 도민안전 이것만은 바꿉시다-전 좌석 안전띠 100% 착용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민일보 역시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사로서 제주도민의 안전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동참했다.△범도민 현장 캠페인 동참제민일보는 올해 행정시, 43개 읍·면·동 중심지 등 도 전역에서 안전관련 유관기관·민간단체·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전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전좌석 안전띠 캠페인은 새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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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라는 주제로 매년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행정시, 경찰, 유관기관, 민간단체 언론 등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펼치면서 도민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척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 표창과 국제안전도시 4차 인증 등 제주도 안전정책이 국내외에서 공인을 받고 있다.△전국 최고 안전 자지체 평가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도는 지난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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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제주 공동체 정신의 회복과 갈등·대립 없는 건강한 제주 사회를 만들기 위한 'We Love(We♥)' 프로젝트를 10년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는 지난 2013년부터 이웃과 주변을 칭찬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제주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15개 칭찬 마을을 선정하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칭찬사회 만들기 감(感)·동(同) 프로젝트(감사+동참) 착하단(團)'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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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 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시범적으로 '일회용품 보증금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확대 시행하면서 식당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내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편의점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돈을 받고 파는 것도 금지되며,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의 우산 비닐 사용도 제한된다.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반하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업주에게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2.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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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에서 도민대상 안전문화 정착 선도지역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민일보를 비롯한 언론과 도내 향토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민·관·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동시에 특별교부세 6억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사회종합
김용현 기자
2022.12.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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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8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에서는 가족들이 겨울제주바다 정취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2.12.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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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축산악취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필수과제가 됐다. 특히 양돈농가들이 악취해결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고,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제주도 등 행정당국 역시 '바이오차' 등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노력도 해야 한다. 도내 양돈농가들은 축분 완전정화 설비 구축, 미네랄수 순환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악취 및 축분처리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민사회는 양돈산업이 경제적측면에서 기여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사회적 부작용도 크다고 인식하고 있다. 제주양돈산업은 앞으로도 도민사회와 함께 축산악취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0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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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산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려면 우선 악취저감 및 축산분뇨처리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제주양돈산업이 기여한다고 판단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도 높았다. 제주양돈산업이 악취 및 분뇨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민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 '2022 양돈산업 및 축산악취 관련 제주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도민 성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16일부터 11월24일까지 구조화된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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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을 맞은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초원도 억새가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이 사진을 담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2.1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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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10명중 5명은 환경오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꼽았다. 반면 가축분뇨는 20% 미만으로 조사됐다. 생활에서 가장 불편을 느끼는 악취로는 10명중 4명이 생활쓰레기(클린하우스)로 응답했다. 결국 제주지역 환경 및 악취문제를 해결해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축산분뇨 관리도 중요하지만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민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 '2022 양돈산업 및 축산악취 관련 제주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도민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2.12.05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