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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아세안 국가의 청년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가며 양 지역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제주국제청년포럼’의 사전행사로 제주와 동남아 청년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의 청년기업 3곳과 태국․싱가포르․베트남의 청년기업이 각각 짝을 이뤄 협약을 맺어 기업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각 지역의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와 해외 청년기업인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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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주년을 앞둔 제주권역재활병원이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제주도는 도내 유일 재활전문 공공의료기관인 제주권역재활병원이 내년 1월 개원 10주년을 맞는다고 23일 밝혔다. 재활의료기관이란 병원급 의료기간 중 재활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지정된 병원을 말한다.2014년 1월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지상 7층, 138개 병상 규모로 장애인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도민들에게 재활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졸중, 뇌손상, 척추손상, 근골격계 통증, 스포츠 손상, 소아재활 등 세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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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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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예산에 지방비 매칭을 요구하며 제주도정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정은 매칭비를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상황으로, 실태조사를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22일 기준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실적은 15만9000건·4억7600만원이다. 해양수산부가 32억5000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 마감을 앞두고 약 15% 소진된 상황이다.이번 사업은 제주도민들에게 추가배송비 1건당 3000원씩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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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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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저출산, 순이동 감소 등의 문제가 지속되면서 지방소멸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권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발간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한 제주지역 인구변화분석과 향후 과제' 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지난해 주민등록인구 기준 제주지역 총 인구는 67만8159명으로, 2013년 대비 8만4353명 증가했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청년인구와 미취학 인구 감소세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과 청년 이탈이 동시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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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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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숙의토론회를 앞두고 막바지 도민 의견 수렴이 이뤄진다.제주도는 오는 22일 제주웰컴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오는 25일부터 개최 예정인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 앞서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행정체제 모형과 행정구역 등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먼저 용역진의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어지게 된다. 주요 내용은 도민경청회 등 기존 공론화 절차에서 제기된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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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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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전국적인 행정전산망 마비가 일어나며 제주도민들의 피해도 잇따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전산망인 '새올'에 오류가 발생했다. 또 각종 민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부24 서비스도 마비됐다.정부24 서비스는 18일 오전부터 임시 재개됐지만, 새올 오류는 주말인 19일까지 이어졌다. 19일 현재 정부는 20일까지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실상 복구는 완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이번 사태가 네트워크 장비 문제로 보고 있을뿐, 정확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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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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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1~22일 라마다플라자제주호텔에서 '2023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세안 플러스 알파 비전 실현을 위한 복합리조트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 카지노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첫날인 21일은 오전 9시부터 4개의 세션이 진행되고,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열린다.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미래지향적 관광·카지노산업’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세션1은 ‘국내 복합리조트 확대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과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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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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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상대리에 추진 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의 인근 마을주민 수용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은 16일 제422회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심사했다.제주도에 따르면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 사업비 약 150억원이 투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가축분뇨를 퇴·액비 또는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자원화하는 시설을 말한다. 하지만 상대리 인근 마을인 금악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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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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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말 사육농가 및 말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말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말산업 발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다음달 24일까지 방문 면접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말 등록 여부, 성별, 연령, 품종, 사용 용도 등이 조사된다. 사업체에 대해서는 조직 형태, 운영 업종, 경영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도는 이번 실태조사가 충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양 행정시와 전문인력양성기관, 말 관련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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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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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기간인 내년 3월까지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에 대한 고강도 차단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도는 현재 제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인한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운다는 방침이다.도는 축산관계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10건의 행정 명령을 발령하고 통제초소 설치, 가금농장 차단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일본 훗카이도에 이어 가고시마현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는 등 국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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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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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시설 운영실태 점검 결과 제주지역 7곳을 우수시설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85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우수 시설 54곳이 선정됐다. 그 중 제주지역은 7곳이다.우수 공동자원화시설은 20억원 이내의 운영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증축 및 개보수 사업자 선정 시에도 가산점이 부여된다.도 관계자는 "제주 전체 시설은 8곳으로, 1곳을 제외하고 모두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미흡시설로 분류된 1곳의 경우 시설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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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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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친환경 광어 양식시스템 구축을 위해 '순환여과 양식시스템' 실증연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순환여과 양식시스템은 수족관에서 어류 사육에 사용된 물을 정화한 후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자체적으로 사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어 외부 환경변화의 영향이 적다.해양수산연구원은 물리적 여과조, 생물학적 여과조 설치 등을 통해 광어의 성장 단계별 고밀도 최적 사육조간 실증시험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 수질환경 분석 및 생물 성장조거녑ㄹ 주요 환경조건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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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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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연말 민생투어 첫 일정으로 어업인들을 만났다. 오 지사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 등에 대응하느라 애쓰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오영훈 지사는 15일 새벽 제주시수협 사무실과 위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 박종택 제주시어선주협회장, 우상훈 중매인협회장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어업인들은 △수산물 운송비 및 포장비 지원 △제주시내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 △자동심장충격기 지원 확대 △예인선 운영 확대 방안 등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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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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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14일 발표했다.서귀포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8억2890만원을 투입, 16개 사업을 진행했다. 서귀포농기센터는 감귤류 관수관기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비료사용량을 37.9%, 물사용량을 29.%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을 통해 난방비를 6.9%에서 18.6%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 보급을 통해서는 관수 관리에 투입 시간을 최대 95%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이와함께 만감류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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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1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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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권을 두고 도민사회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정이 갈등 봉합 수순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임종 4·3평화재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면담을 갖고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기로 했다.이날 오영훈 지사는 오임종 직무대행과 만나 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 방식을 종전 이사회에서 제주도지사로 변경하는 조례 개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임종 직무대행이 지난 6일 선출 이후 첫 행보로 도정과의 소통에 나선 것이다.이번 개정안은 현재 비상근 이사장을 상근 이사장으로 전환하고 이사회 역시 개편하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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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들을 찾는다.제주도는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도내 사회경제 분야별 현장에서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지사가 직접 각계각층의 민생 속으로 찾아다니며 애로사항을 듣고 체감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 종식과 세계경제 침체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달라진 도민들의 삶의 여건을 파악할 방침이다.15일 제주시 수협공판장을 시작으로 16일 워케이션 현장인 세화질그랭이센터 방문, 18일 필수 중증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도민원탁회의 참여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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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8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제주의 변화된 인권 여건과 정책 수요와 관련, 도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문가 토론, 기본계획 설명, 도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토론에 앞서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이 '인권행정 추진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한편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정책방향과 추진 전략, 세부 추진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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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 용역이 막바지 도민 숙의과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도민들을 향한 정보 제공이 다시 '깜깜이'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홈페이지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의견수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공간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제주도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1차 연구가 끝난 5월부터 공지사항을 통해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하지만 지난달 도민경청회 시작 직전 발표자료를 제공한 이후 현재까지 게시물이 없는 상황이다. 도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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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3일 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제9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에서 문화분과위원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아태지역 지방정부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한국에서는 제주를 비롯해 14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이 참가했다.제주는 이번 총회에서 제주의 주요 문화정책과 함께 한해동안 추진한 UCLG 연계 활동을 홍보했다.이날 제주는 예술공간이아 및 예술곶 산양 등 폐시설을 활용한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소개했으며, 제주어 보존 육성, K콘텐츠 유치 사업 등과 함께 제주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탐라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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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방큰돌고래에게 '법적 권리'를 갖게 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2025년 국내 생태법인 제1호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 제주특별법 개정' 회견을 열고 국내 최초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천명했다.생태법인은 사람 외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 등 비인간 존재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외에서는 뉴질랜드의 환가누이강, 스페인의 석호 등의 자연물에 법적 지위가 부여된 바 있다.제주도는 생태법인 도입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학계
행정
윤승빈 기자
2023.11.1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