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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따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업무 환경 조성에 1억2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단순·반복적 업무의 '업무처리 자동화' 추가 발굴 △부서 간 문서 공유를 위한 '협업 문서함' △'챗GPT 활용'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이다.특히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 업무도 기존 22개 업무에서 25개로 확대하는 등 시민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각종 서류 제출, 생활민원 신고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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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대상지는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김녕리 '김녕로컬푸드센터'가 선정됐다.이에 제주시는 지난 20일 지역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후 실시 설계가 마무리되면 하반기에는 해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공간, 공유주방, 워케이션 공간 등으로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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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을 위해 읍면지역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 확충 및 전기버스 운행이 확대 한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서귀포시 공영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 중형 4대(20인승), 대형 2대(44인승)를 시내 노선 및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노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중형 전기버스 4대 중 2대가 3월 중으로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먼저 투입되고, 나머지 중형 2대도 4월 중으로 대정·안덕 서부 읍면지역에 추가 배치될 예정으로 나머지 대형 전기버스 2대는 9월 중으로 시내 노선에 배치 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에 도입되는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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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적 영구 보존 기록물에 대해 전산화 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산화 추진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2004년도에 폐쇄된 종이 지적도 6400매와 2017년도에 생산된 토지이동 신청 서류 1만6000매로,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구 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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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자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가구 중 장애인 가구에 대해 장애인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380만원을 고령자 가구에 대해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해당 가구 중 장애인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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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이 이뤄진다.제주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지로는 4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다. 토지주가 동의한 곳이면 해당하고 공한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동안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다만 전·임야 등의 형질변경 및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가 필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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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근절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확대 운영의 내용으로는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신고 요건을 보완하고 불법 주·정차 신고 대상을 신설했다.세부적으로 지난해 6월 횡단보도 침범 기준을 바퀴에서 차체로 변경해 신고 요건을 보완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보행로)를 주민신고제 대상으로 추가했다.또한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어린이 승하차 구역 내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승하차 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5분 이상 주·정차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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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하천 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효율적인 하천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지방하천 4곳을 대상으로 하천 점검 사다리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성천 6곳 △삼수천 6곳 △화북천 2곳 △수산천 2곳 등 총 16곳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42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이에 제주시는 하천 내 지장물 및 수목 제거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주거 밀집 지역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앞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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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사업자, 21일 첫 협의…현재 평당 3000만원 육박 예상공원사업비·사업자 수익률 등 조정 촉각…다음달 중 결정 예정제주지역 오등봉 공원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해 제주시와 사업자 측의 공식적인 협상이 이뤄진 가운데 아파트 분양가가 2600만원 밑으로 조정된다.제주시는 21일 오후 4시부터 (주)호반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사업자 측과 첫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앞서 수 차례 구두 협의 이후 공식 테이블은 처음이다.이날 협의를 통해 제주시와 사업자 측은 각각 제시한 총비용에 대해 검증하고 향후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조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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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를 마치고 산정 지가 적정 여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다음달 12일까지 이뤄지며 제주시 지역 33만1312필지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6명의 감정평가사가 진행한다.검증 내용은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이다.이에 검증이 완료되면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21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이후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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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사망자 미등기 상속 부동산 1448건에 대한 납세의무자 선정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는 자이며 소유권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납세자는 해당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이에 따라 2023년 4월 1일 이후 사망으로 상속 동기를 이행하지 않아 부동산 소유자를 알 수 없는 미등기 부동산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주된 상속권자를 조사하고 직권 등재 안내문을 발송한다.해당 주된 상속권자 기준은 상속 지분이 높은 순서대로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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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등) 6만4500여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 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에서 필요한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달 18일까지 진행한 △건물구조, 경과 연수 등 건물 특성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 토지 특성 △설계도면 등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기반으로 산정한다.이에 따라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 지역 주택가격 및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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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해 부과된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23년도 체납액은 총 161건(1억 2200만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해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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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가로등 시설 확충 및 정비 분야에 25억6000만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밤거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가로등 시설 사업에 10억1000만원을 투입해 중산간동로(호근천~제2서홍교), 효돈동 신효동집길 등 가로등 미설치 주요도로에 가로등 시설을 확충하고, 구도심 가로수 빛가림 개선을 위한 보행등·보조등과 마을안길 보안등을 시설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유지보수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고장신고 가로(보안)등을 신속히 보수하기 위한 유지관리 공사를 시행하고 읍면지역 가로등 양방향제어시스템 구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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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유공·조기납세자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유공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 매년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자(개인)를 대상으로 선정, 조기납세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마감일 7일전까지 납부한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공납세자의 경우, 서귀포시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나 국세체납자는 제외된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1년간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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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오등봉 공원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해 제주시와 사업자 측이 공식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이에 해당 공원 내에 들어설 아파트 분양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주)호반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사업자 측과 제주시의 협상은 오는 21일 오후 4시로 예정됐다. 앞서 수 차례 구두 협의 등은 진행됐지만 공식적인 테이블은 처음인 셈이다.현재 오등봉 공원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과 공사비가 오르면서 사업자 측이 제시한 총비용은 1조4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 총비용은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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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경우 건축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된다.특히 기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발생하면 새로이 건축신고를 득해야 하는 불편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시는 2022년도부터 반기별로 건축주에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사전 안내 대상은 건축신고 효력상실일이 2024년 6월 30일까지인 동 지역 17건,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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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매달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한다.앞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임대료 및 재산 등 기준이 완화됐으며 지원 대상 중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세부적인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2024년 기준 1990~2005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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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초등학교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억원(공사비 12억원·지중화 22억원)을 투자해 가공선로 지중화 및 도로를 정비한다.현재 중앙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낡은 전신주 등의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있어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이달부터 지중화 관로 사업을 시행한 후 오는 10월까지 도로
제주시
양경익 기자
2024.0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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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함께하는 돌봄밥상' 사업이 올해 확대 시행된다.서귀포시는 지난 15일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한 '2024년 어르신이 함께하는 돌봄밥상'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어르신 돌봄밥상 사업을 따뜻한 마을 돌봄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사업 장소는 중앙동과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되며 매주 1회
서귀포시
김법수 기자
2024.02.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