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공원에서 사설경마를 하던 조직이 적발됐다.KRA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9일 오전 제주경마공원에서 사설경마를 하던 문모씨 등 5명을 적발, 한국마사회법(제50조 제1호) 위반혐의로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했다.검찰과 KRA 제주본부의 혐의를 받아 오던 문모씨 등은 이날 제주경마공원내에 설치된 CCTV에 증거가 포착, 현장에서 연행됐다.KRA
사건/사고
장공남
2006.04.09 20:18
-
8일 오후 4시40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서쪽 다리에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이날 벚꽃을 구경하러 온 대학생 양모씨(23·제주시)가 약 3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양씨는 이후 허리통증을 호소해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양씨는 “옆에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비켜달라고 해서 이동하는 도중 몸의 중심이 뒤로 가서 떨어지게 됐다”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9 20:17
-
제주해양경찰서는 7일 다른 사람의 명의로 선불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천모씨(37.남제주군)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2005년 2월12일 승선 중 알게 된 임모씨 명의를 도용해 H호(29톤) 선주 조모씨(50.제주시)로부터 선불금 명목으로 700만원을 받은 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8 17:20
-
제주경찰서는 7일 유흥주점에서 일을 하겠다고 속여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정모씨(32.여.서울시 관악구)를 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4년 9월24일께 윤모씨(37)가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 종업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윤씨로부터 선불금 26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7 15:20
-
선거를 앞두고 사조직을 결성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던 전 제주도체육회 간부 신모씨(45)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이호원 제주지방법원장)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신씨는 지난해 1월 오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7 10:47
-
제주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귀포 남동쪽 9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조업을 벌인 중국 온령선적 절영어 21185호 등 2척을 EEZ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6 19:57
-
앞으로 법원 청사에서 상습적으로 법원 직원들을 괴롭히는 민원인들은 즉결심판에 회부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된다.대법원은 최근 법원 청사 내에서 민원인들이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정당한 직무 집행을 방해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말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방안에 따르면 민원인이 반복적으로 법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서로 같거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6 19:55
-
제주경찰서는 6일 아무런 이유 없이 길가에 세워진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강모씨(33·제주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0시 30분께 제주시내 모 식당 옆 공터에 주차된 한모씨(60)의 스타렉스 승합차 조수석 문을 열고 라이터를 이용, 불을 지른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6 19:54
-
만취운전자가 몰던 차에 행인 2명이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시 종합경기장 입구 도로에서 박모씨(55·제주시 용담동)가 몰던 차량이 길 옆에 서있던 양 모 할머니(73·건입동)와 양모씨(39·여)를 덮쳤다.이 사고로 양 할머니가 숨지고, 양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6 19:54
-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를 공급가액의 2∼9배 가량 비싸게 판매하는 등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5일 김모씨(42·제주시 연동)와 장모씨(31·제주시 연동)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난 4일까지 서귀포시 모빌딩에서 공급가액이 20만원인 건강기능식품 1상자를
사건/사고
이창민
2006.04.05 20:49
-
5일 오전 10시33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봉성리 서부관광도로 그린리조트 앞에서 제주방향으로 운행하던 김모씨(30)의 시외버스와 갓길에서 도로로 진입하려던 손모씨(47)의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외버스 안에 타고 있던 윤모씨(32·여)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 김씨와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4.05 20:48
-
제주경찰서는 5일 대형할인매장 내에서 게임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군(16)등 10대 청소년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1시2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대형할인매장에서 시가 35만원 상당의 게임기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5 20:44
-
제주지방법원(형사 4단독)은 지난 2004년부터 16개월 동안 보건소 유류대금 1000여만원을 횡령하고, 119회에 걸쳐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모 보건소 공무원 안모씨(52)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공무원이 문서를 위조해 공금을 빼돌린 행위는 중범죄”이라며 “하지만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고 피해액이 모두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4 20:49
-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대출해준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는 등 대출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금융기관 등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신용불량자나 급히 돈이 필요한 사람들로, 절박한 상황에서 돈을 구하려다 오히려 사기까지 당해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입고 있다.전국주부교실 제주도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
사건/사고
양두석
2006.04.03 20:58
-
제주지방경찰청은 5·31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다음달 17일까지 ‘선거사범 단속 2단계’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방청과 제주·서귀포경찰서에 선거사범처리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었다. 2단계 단속에 돌입하면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인력이 기존 90명에서 185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경찰은 금품살포·향응제공
사건/사고
김영헌
2006.04.03 20:58
-
고소·고발 사건이 다소 줄어들기는 했으나 불필요한 고소 남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 사건은 모두 8684명으로 2004년(9763명)에 비해 11.1% 감소했고, 고발 사건도 1832명으로 9.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접수된 고소 사건의 처리 현황을 보면 불기소율이 70.3%나 돼 아직까지도 불필요한 고소가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4.02 21:11
-
건물 철거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40대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정경인 판사는 31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8·제주시)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2004년 1∼3월 상업시설 건물 신축공사를 위해 기존 2층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폐콘크리트 20t을 중장비업자에게 의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3.31 20:13
-
◆급우폭행 금품 갈취서귀포경찰서는 31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폭행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조모군(18·서귀포시)에 대해 강도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남의 집 침입 현금 훔쳐서귀포경찰서는 31일 이모씨(22·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13일 오전 11시30분께 김모씨(22·서귀포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3.31 19:57
-
최근 휴대전화 등을 통해 수시로 보내오는 ‘스팸’ 문자메시지(SMS) 등 모바일 사이버폭력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경찰청은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각종 음란·광고성 스팸, 스토킹, 협박, 명예훼손 행위 등을 모바일사이버 폭력으로 규정하고, 처벌조항이 강화된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31일부터 2개월간
사건/사고
김영헌
2006.03.30 20:45
-
법원이 사기업을 모욕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50대 소설가에 대해 벌금형의 선고를 유예한다는 판결을 내렸다.㈜한국공항이 제주 광천수의 일반인에 대한 판매사업 승인 사업 여부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불만을 품고 ‘한진 불매운동’전단지를 배포하다가 모욕죄로 약식기소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소설가 장모씨(54·제주시).장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3.30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