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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편의점과 상품권교환소 등에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 주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인력을 늘리는 등 방범활동 강화에 나선다.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강·절도 예방을 위해 제주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을 6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수사인력도 56명에서 60명으로 늘려 방범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범죄 취약시간대인 새벽 2시부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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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교원특별채용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실시한 교원특별채용 시험 과정에서 사전에 일부 문제 답안을 알아낸 뒤 시험에 응시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강모(40), 오모(〃), 이모(〃), 한모씨(〃) 등 4명을 입건, 수사중이다.경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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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0시35분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모 아파트 북쪽 주차장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신음하고 있는 것을 김모씨(25·여)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 확인 결과 아파트 7층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변사자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목발 2개와 함께 난간을 짚고 올라간 흔적 등이 발견돼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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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여행 온 6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제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포에서 일행 30명과 제주에 여행 온 최경천씨(67·경기도)가 15일 오전 10시10분께 제주시 모충사를 관광한 이후 소식이 두절됐다.최씨는 회색 점퍼에 검정바지를 입고 있으며, 가슴 부위에는 ‘부천세계로 여행사’라는 배지를 달고 있다.1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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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사우나 휴게실에서 집기를 부수고 직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상해)로 고모씨(39)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40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모 사우나 휴게실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고함을 지르면서 의자로 700여만원 상당의 TV 2대, 정수기 1대, 냉장고 1대 등을 부수고 이를 제지하는 직원 강모씨(4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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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주차된 택시에서 금품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홍모군(18)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홍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제주시 삼도1동 인근 길가에 주차된 강모씨(42)의 택시 운전석 유리창을 흉기로 깨고 현금 3700원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현금 1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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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벽시간대 여성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에 휩싸이는 등 제주경찰에 비상이 걸렸다.14일 오전 6시10분께 제주시 이도2동 소재 모 성인게임장 상품권교환소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침입, 흉기로 종업원 이모씨(47·여)를 폭행한 후 현금 169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이씨는 “이날 게임장에서 돈을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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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라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601황금호의 실종 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현지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3000t급 등 경비함정 4척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특공대 13명을 투입, 수중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3~4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2~14 강풍이 불고 있어 실종자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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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인 이유로 군 입대를 거부한 20대에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동현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박씨는 지난해 10월 현역병 입영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입영일자가 3일이 지나도록 입영하지 않았다가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종교적인 이유로 입영을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3.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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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4일 강모씨(50·부산시 금정구)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월4일 새벽에 서귀포시 서귀동 자신의 집에서 성 관계를 거부하는 부인 박모씨(51)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은 ‘타살 혐의가 있다’는 부검 결과 보고서 등을 토대로 13일 오전 부산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사건/사고
김형훈
2006.03.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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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4일 오후 4시43분께 서귀포시 3호광장 서쪽 100m지점 도로상에서 승용차량과 어린이집 차량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 등 7명이 부상을 입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3.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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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동현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50)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김씨는 지난 95년 모 견인공사를 인수하면서 동업자금 명목으로 받은 6000만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8000만원을 갚지 않은 채 달아났다가 붙잡혀 기소됐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3.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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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마라도 남쪽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우고 조업에 나섰다가 통신이 두절됐던 어선이 결국 전복된 채 발견됐다. 또 승선원 7명 가운데 4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실종선원 3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20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도 남쪽 135㎞해상에서 악기상을 피해 닻을 내리던 전남 여수선적 601
사건/사고
김영헌
2006.03.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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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새벽 제주지역 모 대학 기숙사로 사용되는 호텔에서 발생한 복면강도 사건(본보 3월13일자 4면)의 용의자가 하루만에 경찰에 자수했다.제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5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 김모씨(20·여)가 묵고 있는 방에 침입해 흉기로 김씨를 위협, ARS를 이용해 김씨의 통장 잔고를 확인한 후 돈이 없자 현금 5만원과 금반지 등을
사건/사고
김영헌
2006.03.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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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 뇌물 의혹 사건과 관련, 담당 재판부가 당시 사건 재구성을 위해 현장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12일 구속된 조합장 정모씨 등에 대한 재판을 속개, 증인 심문을 마친 뒤 오는 20일 검찰과 변호인측, 피고인들까지 동행해 당시 돈이 전달됐다는 장소 등을 위주로 현장 확인을 벌이겠다고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3.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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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모 대학 기숙사로 사용되는 호텔에서 강도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1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호텔 김모씨(20·여)가 묵고 있는 방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복면을 쓰고 침입, 흉기로 김씨를 위협해 ARS로 통장의 잔고를 확인한 후 현금 5만원을 빼앗고 달아났다.경찰은 현장감식을 벌이는 한편 동일전과자들을 대상으로 탐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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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13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80일간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경찰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신고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스티커를 제작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화방·PC방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신고대상은 △학교폭력써클 구성·가입 또는 가입을 권유받은 학생 △교내·외에서 폭
사건/사고
김영헌
2006.03.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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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설치작업을 하면서 금품을 훔친 20대 전자통신회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0일 모 전자통신회사 직원 이모씨(24·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정방동 모 사무실에 CCTV 설치 작업을 하던 중 김모씨(32·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금고에 보관중이던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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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카지노 업장을 단속하면서 업주와 종업원은 처벌한 반면 도박한 손님들은 인적사항만 파악한 채 집으로 돌려보내 법 적용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지난 9일 무허가 카지노 게임시설을 갖추고 영업을 해 온 혐의(관광진흥법 위반)로 카지노바 업주 함모씨(49·제주시)와 딜러 김모씨(30·제주시)를 입건, 조사중이다.그러나 경찰은 이
사건/사고
양두석
2006.03.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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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제주선적 TY오키드호(4391t)가 중국 단둥 남쪽 24㎞ 해상에서 선박과 충돌, 침몰했지만 선장 이모씨(60·부산광역시) 등 한국과 필리핀 선원 14명은 중국측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3.10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