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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19일 혈중알콜농도 0.113%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문모 경사(50)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문 경사는 18일 저녁 7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걸매축구장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기위해 대기 중인 배모씨(65)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문
사건/사고
김용현
2006.02.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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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군(17) 등 10대 4명을 입건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8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 일도동 소재 한모씨(79)가 운영하고 있는 모 슈퍼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면서 과자 9봉지를 훔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2만5000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2.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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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0시 32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원룸형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이곳에 세들어 살던 이모(39.여)씨가 불에 타 숨졌다.경찰은 원룸 내부 침실부분에서 먼저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2.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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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수십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S씨(26)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IDS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예방조치없이 여성들
사건/사고
현유섭
2006.02.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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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식당과 슈퍼를 돌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군(16·서귀포시)과 이모군(16·서귀포시)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김모군(14·서귀포시)과 송모군(16·서귀포시)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새벽 2시30분께 서귀포시 소재 편의점에 침
사건/사고
김용현
2006.02.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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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소리 등 야생동물을 포획,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해온 건강원 대표가 구속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17일 야생동식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S건강원 대표 김모씨(41·남제주군 남원읍)를 구속했다.지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남군 중산간 일대에서 올무로 노루를 잡아 가공식품을 만들어 포장,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해 온 혐의다.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2.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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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에 화물차량을 찾으러 나간 후 실종된 J화원 대표의 차량이 제주항 6부두 앞 해상에서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께 제주항 6부두에서 J화원 대표 이모씨(42·제주시 오라1동)의 화물차량을 발견, 인양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새벽 5시께 제주항 6부두에 1톤 화물차량을 인수하러 간 후 연락이 두절돼 이날 오후 가족 등이
사건/사고
양두석
2006.02.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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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감염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수십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S씨(26)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IDS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예방조치없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행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2.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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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들이 상습적으로 가출한 뒤 또래집단을 형성해 범죄를 잇따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16일 문구점에서 완구자판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원모군(15)과 이모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원군 등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강모씨(43)가 운
사건/사고
양두석
2006.02.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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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연차총회 및 세계한상대회 보조금 횡령과 관련, 보조금 7500여만원을 횡령한 전 제주도 고위공무원 등 5명에 대해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3단독(구자헌 판사)은 16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고창현(56) 전 비서실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당시 PATA총회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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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다음달 2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가해학생의 자발적인 신고를 접수한다.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자진신고하는 가해학생은 법이 허용하는 한 선도조건부로 불입건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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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의료서비스와 관련 의료사고 발생 등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매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보호원이 지난해 의료 피해구제 업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의료 피해구제를 받은 사례는 6건으로 집계됐고, 지난 2000년 이후 최근 5년간 피해구제 건수는 모두 15건에 이르고 있다.이는 의료분쟁이 발생해 의료피해를 입은 소비자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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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손님들에게 받은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고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5일 음식점에 취업해 음식대금을 가로챈 혐의(횡령)로 오모씨(37·주거부정)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1월 22일 제주시 소재 최모씨(54)가 운영하고 있는 모 식당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손님들로부터 받
사건/사고
양두석
2006.02.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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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지역에서 화재발생 건수는 다소 증가한 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월말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실화 46건·방화 7건·기타 1건 등 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화 31건·방화 8건·기타 1건 등 40건에 비해 35%(14건)가 증가했다.그러나 인명피해는 1월말 현재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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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뇌물사건과 관련해 오재윤 전 제주도 기획실장 등 5명에 대한 항소가 모두 기각됐다.15일 광주고등법원 제주부(재판장 이호원 제주지법원장)는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 뇌물사건 항소심에서 검사측과 피고인측의 항소를 모두 이유 없다며 기각하고 원심대로 판결했다.이에 따라 오재윤 전 기획실장은 무죄 원심이 확정됐다. 또 고창현 전 제주도 비서실장은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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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수원에서 화재 발생이 증가,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13일까지 화재출동 68건 가운데 과수원 화재가 28건으로 41%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2월부터 감귤원 간벌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농가들이 감귤나무를 태우는 과정에서 화재로 번지기도 한다.지난 12일에서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모 과수원에서 간벌 후
사건/사고
김용현
2006.02.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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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6시께 제주도청 도지사실에 호접란 농가 최모씨(55·서귀포)가 호접란 농가 보상비가 적다며 몸에 부탄가스와 신나 등을 지니고 들어가 20여분간 강력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이날 최씨는 몸에 부탄가스 등을 몸에 숨긴 채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면담했고, 이 과정에서 최씨의 몸에서 신나 냄새가 풍기는 것을 이상히 여긴 도청 직원이 최씨의 몸을 뒤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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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산남지역 성인오락실의 불법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13일 서귀포시와 남제주군, 경찰에 따르면 시에 신규 등록된 성인오락실 등 일반게임장은 △2003년 7곳 △2004년 13곳 △2005년 18곳 등 모두 61곳에 이르고 있다.남군지역 일반게임장은 △2003년 3곳 △2004년 8곳 △2005년 19곳 등 41곳에 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창민
2006.02.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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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에 사는 황모 어린이(5)은 최근 집안에서 놀다가 무심코 문틀에 손목을 집어넣었다가 빠지지 않는 사고를 당했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119민생봉사대원이 공구를 이용해 문틀에 끼여있는 황양의 손목을 빼냈고, 다행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또 고모 어린이(3)은 차량 시동을 걸어 놓은 채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안에서 놀다가 무심코
사건/사고
김영헌
2006.02.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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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호텔 내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법인의 주식대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Y씨(47·제주시)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제주지검에 따르면 Y씨는 서귀포시 H카지노를 운영하는 법인의 주식 60%를 소유하고 있는 실소유자로, 경영난으로 적자가 누적되자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모 관광업체 대표 최모씨와 공모해 공동으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2.13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