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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방방재청이 ‘자살우려’ 신고도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긴급구조 요건에 포함시킨 이후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사람을 찾아달라는 신고가 크게 늘고 있다.26일 제주소방재난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살우려’를 이유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요청한 신고건수는 14건으로, 평균 이틀에 한 번 꼴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이들 신고의 대부분은 가족들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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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9시 40분께 남제주군 화순항 남쪽 102㎞ 해상에 원목 2000여개를 떨어뜨린 채 달아나던 러시아 선적 원목 운반선 투멘호를 나포했다. 제주해경은 투멘호를 화순항으로 압송한 뒤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원목이 떨어진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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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의료원노조와 서귀포의료원노조는 26일 제주·서귀포의료원에 대한 제주도청의 감사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감사결과 발표에 대해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 노조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할 감사가 사안별 사건중심으로 진행됐다”며 “특히 의료원의 설립 목적이나 현재 병원운영의 실태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도 없이 형식적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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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호관찰소는 25일 제주지법에서 야간외출 제한명령을 받은 뒤 자주 명령을 위반한 최모군(18)을 제주소년원에 수용했다. 야간외출제한명령 위반으로 소년원에 수용된 것은 제주지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최군은 지난해 10월 24일 절도 등으로 보호관찰 2년과 야간외출제한명령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그동안 정당한 이유 없이 2회에 걸쳐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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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을 캐러나갔던 70대 할머니가 실종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오전 9시30분께 제주시 도평동 신산마을 남쪽 과수원에서 실종됐던 양모할머니(77·제주시 도평동)가 숨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양할머니는 과수원 비탈에서 광주리에 달래나물을 가득 채운 채 쓰러져 숨져 있었다. 경찰은 양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부검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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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새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제주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성종업원 등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강도상해)로 제방사 92대대 상근예비역 임모씨(22·제주시 일도2동)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상근예비역 박모씨(22·제주시 일도2동)를 지명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24일 새벽 4시께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 맞은 편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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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방문판매업체를 위장해 투자자를 모집한 불법 유사수신업체(본보 1월21일자 11면) 대표가 구속된 것으로 비롯해 업체 임원 등 관계자 13명이 무더기로 추가 입건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4일 건강보조식품 방문판매업체로 위장해 실제 상품판매는 하지 않고 고수익 배당을 미끼로 일반 투자자 387명을 유혹, 150억원을 끌어들여 돈놀이를 하다가 자금난으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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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력범죄로 형사 입건된 소년범(만12세∼만19세)이 전년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력범죄로 입건된 소년범은 15명으로, 전년도 31명에 비해 16명(52%)이 감소했다.강도 및 강간이 각각 12명과 3명으로, 전년도 25명·4명에 비해 줄어들었다. 또 전년도에는 살인 및 방화가 각각 1명씩 발생했지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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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2단독(판사 정재오)는 24일 대학병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며 의료장비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불구속 기소된 제주대병원 전 총무과장 신모 피고인(61)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신 피고인은 제주대학교병원 전 총무과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의료장비 업체로부터 청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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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5시10분께 울산 방어진에서 출항해 24일 오후 2시10분께 성산항에 입항중이던 성산선적 근해어증 어선 202제우너호에서 신모씨(41·북군 구좌읍)가 입에서 피를 토한 상태로 숨져있는 것을 동료 선원 이모씨(37)가 발견에 제주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신씨를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선장 및 동료 선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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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50분께 성산읍 시흥리 포구 방파제 해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현모 할머니(68·표선면)는(본보 1월 21일자 11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서귀포경찰서는 23일 강도살인혐의로 김모씨(40·표선면)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8일 저녁 7시50분께 채무를 갚지 않기 위해 현 할머니를 차량에 태워 머리와 가슴 등을 때려 숨지
사건/사고
김용현
2006.01.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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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4일 노래연습장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강모씨(30·제주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1시35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모 노래연습장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르며 "돈을 내 놔라"고 현모씨(43)를 위협, 목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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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와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양모할머니(77·제주시 도평동)가 “봄나물인 달래를 캐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종적을 감췄다”며 23일 오전 8시께 아들 고모씨(49)가 112와 119에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서는 나물을 캐러 간 곳으로 추정되는 노형동 월산마을 눈 오름 일대를 수색했지만 이날 오후 5시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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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1시께 북제주군 애월읍 소재 제주면허시험장 앞 서부관광도로상에서 제주시방면에서 서귀포쪽으로 가던 김모씨(38)의 승용차가 갑자기 뛰어나오는 노루를 피하려다 도로 우측에 설치된 다리 난간을 충격하면서 5m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옆에 타고 있던 박모씨(여.41)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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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1일 오후 3시40분께 남원읍 한남리 소재 쓰레기 매립장 인근에서 공기총을 소지하고 야생동물을 포획하려 한 혐의(야생동식물보호법 위반)로 고모씨(34)와 이모(3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꿩을 포획해 나눠먹기로 하고 고씨는 공기총을 소지하고 양씨는 차량을 운행하며 수렵장 주변을 배회한 혐의다.
사건/사고
김용현
2006.01.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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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시비 끝에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 제주경찰서는 횡단보도 신호대기 중 옆에 있던 대학생들과 사소한 시비 끝에 쇠파이프를 휘두른 혐의(집단폭력)로 박모군(18) 등 고등학생 4명과 서로 폭력을 행사한 대학생 최모씨(19) 등 2명 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다르면 박군 등은 지난 16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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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유산보다 빚을 더 많이 남긴 채 숨져 빚을 떠안은 자손들이 오는 3월 28일까지 상속을 포기하는 ‘특별한정승인 신고’를 받아들인 판결이 제주지방법원에서도 처음으로 내려졌다.지난해 12월 29일자로 개정된 민법의 ‘한정승인에 관한 특례’조항에서는 지난 98년 5월 27일 전에 상속 개시가 있음을 알았으나 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하는 사실을 기간 이내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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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의식이 미흡한 제주지역에 일부 공사현장에 대해 사법처리가 이뤄진다.22일 노동부는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8백76곳을 적발, 사법조치 94곳, 작업중지 20곳, 시정지시 4020건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사법조치 대상에는 제주지역 공사장 5곳도 포함됐다. 위반사업장은 동부건설㈜의 서귀포항 남방파제 축조공사장과 서귀포항 외항 안벽축조 및 기타공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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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50분께 성산읍 시흥리 포구 방파제 해안에서 현모씨(68·여·표선면)가 숨져 있는 것을 시흥초소 전경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서귀포경찰서는 현씨가 평소에 지병이 없었고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발견돼지 않았지만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23일 부검을 실시,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김용현
2006.01.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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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증(AIDS) 감염사실을 숨기고 다수의 여성들과 성 관계를 맺어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제주경찰서는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고 성 관계를 가진 S씨(26)를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조사 결과 S씨는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일하며 2명과 성 관계를 가졌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