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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환전소에 침입해 흉기로 협박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9일 환전소 종업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부모씨(39·제주시)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부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20분께 제주시 연동 모 환전소에 침입해 환전소 내실에 있던 종업원 김모씨(34·여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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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감염된 20대 남성이 도내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성 관계(본보 19일자 4면)를 가진 것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경찰서는 19일 AIDS 감염 사실을 숨긴 채 다수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S(26)씨에 대해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S씨가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유흥주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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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시·군으로 귀속된 토지에 대해 마을회가 환원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제주지방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신양리마을회가 남제주군을 상대로 소유권말소등기 등을 청구한 항소심에서 마을회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지난 94년 남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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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 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고내리 방파제 서쪽 50m 해상에서 30대로 보이는 여성의 변사체를 지역주민 강모씨(72)가 발견,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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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내에서 차량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1시부터 19일 오전 8시 사이 제주시 화북1동 김모씨(36)가 운영하고 있는 모 자동차매매상사에 괴한이 침입, 열쇠 보관함에 있는 차량 열쇠를 훔쳐 9인승 승합차를 타고 달아났다.이보다 앞선 지난 6일 오전 7시께도 제주시 봉개동 대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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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7일 영상물 등급위원회의 심의내용과 다르게 게임물을 개조하고 운영해 온 모 게임장 업주 정모씨(40) 등 3명을 음반·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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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자금으로 받은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박종국 판사는 18일 지난 95년 제주시 견인공사를 인수해 동업하기로 한 피해자로부터 동업 자금으로 6000만원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0·제주시 화북1동)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김씨는 당시 피해자인 문모씨에게
사건/사고
현유섭
2006.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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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제주경찰에 접수된 112신고는 1일 평균 150여건에 이르고, 대부분 생활민원 관련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2신고건수는 5만5405건으로, 전년도 5만1286건에 비해 4119건(8%) 증가했다.특히 지방청별 인구 1명당 신고건수는 제주가 0.1명으로, 서울(0.17명)·부산(0.13명)·인천(0.12명) 등에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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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주택에 침입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 용의자가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18일 혼자 사는 노인 주택에 침입,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고모씨(29)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5시50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부모 할머니(85)의 집에 부엌문을 뜯고 들어가 주먹으로 할머니를 폭행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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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을 내지 않은 채 쫓아온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40대 피고인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정재오 판사는 17일 지난해 9월 제주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고 나온뒤 쫓아나온 여종업원을 넘어뜨려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오모씨(40)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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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폭력)로 한모씨(52·서귀포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10월 5일 새벽 1시께 피해자 A씨(46·여)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 찾아가 만나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외돌개 부근으로 데리고 간 후 머리카락을 자르고 둔기로 구타한 혐의
사건/사고
김용현
2006.01.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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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이 설연휴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한 첫날부터 대낮에 복면 강도가 도심지 환전소를 터는 등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 방범망에 허점을 드러나고 있다.특히 경찰은 다액현금취급소 등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설 연휴를 전후해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지만, 이를 비웃듯 강도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유유히 도주한 상태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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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가 2005년도 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사고다발 지역이 7곳으로 조사됐다.사고다발지역 현황을 보면 교통사고 관련은 △화북동 화북주공아파트 입구 삼거리(18건 출동·20명 구조) △연동 뉴크라운 호텔 남측사거리-정박사 교차로(8건 출동·12명 구조) △연동 KCTV사거리-동산주유소 사거리(8건 출동·10명 구조) △북군 구좌읍 송당리 대천동 사거
사건/사고
양두석
2006.01.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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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30분께 형제섬 남쪽 2㎞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통영선적 333창진호(67t)와 안덕선적 일조호(1.3t)이 충돌해 일조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조호에 타고 있던 선장 강모씨(52·제주시)는 인근 해역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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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 관련 뇌물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제주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다음주중 우 전 지사를 재소환,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 12일 우 전 지사의 장남인 우모씨(34)가 제3자 뇌물 취득 혐의로 전격 구속된 데 따른 것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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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께 북제주군 한경면 신창리 북쪽 150m 해상에서 남성인 것으로 추정되는 심하게 훼손된 변사체가 해안가로 밀려오는 것을 낚시 중이던 주민이 발견하고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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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사행성 성인오락실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가 이뤄질 전망이다.특히 사행성 행위의 기준이 대폭 강화되는 것은 물론 심야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성인 오락실 업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문화관광부가 발표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대책’에 따르면 현재 1시간 9만원인 사행성 게임의 유통 기준금액을 1시간 1만원 수준으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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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 관련 뇌물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우근민 전 지사의 아들 우모씨(34)가 전격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은 12일 오후 지난 2002년 5월 구속된 온천개발조합 조합장 정모씨로부터 3억원을 건네받아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제주지검이 전날 영장을 청구한 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1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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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사찰 수십 곳을 돌며 상습적으로 불전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훔쳐 온 사찰 전문 털이 용의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제주경찰서는 정모씨(43·제주시)와 박모씨(40·여) 부부를 상습절도 혐의로 12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초순께 제주시 모 사찰에서 신도로 가장해 대웅전으로 들어가 불전함에 보관 중이던 현금 6
사건/사고
현유섭
2006.01.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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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흉기로 동생을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11일 살인죄로 구속 기소된 백모씨(41)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사건 이후 심적인 고통을 느끼고 있고, 동생 부인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백씨는 지난해 1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