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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범죄처벌법 위반에 따른 범칙금을 기한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납부기한(30일)을 지키지 않은 범칙금 미납자에게 즉결심판에 출석할 것을 통지하고, 이를 거부하면 법정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즉심을 청구해 벌금형 등을 선고받을 수 있도록 경범 범칙자 처리지침이 개정됐고,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경범죄처벌법 위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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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뇌물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우근민 전 지사의 아들(34)에 대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제주지검은 11일 우 전 지사의 아들에 대해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우씨에 대한 영장 청구에 앞서 우씨를 소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12일중에 우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구속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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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모 호텔 객실에서 유모씨(44·여·제주시)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유씨가 지난 5일 호텔에 투숙한 후 매일 식사도 거른 채 술만 마셨다는 호텔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유씨의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6.01.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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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뇌물 의혹 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검찰이 구속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제주지검은 9일 3차 공판에 앞서 구속된 조합장 정모씨와 업무이사 김모씨에 대해 당초의 ‘특가법상 뇌물’혐의를 삭제한 대신 S종합건설 회장 이모씨와 뇌물 공여를 공모하고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소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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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 관련 뇌물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검이 구속된 조합장 정모씨로부터 자신 등의 계좌로 2억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강모씨(58)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데 대해 법원이 또다시 영장을 기각했다.제주지법 고충정 부장판사는 9일 오후 강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가진 뒤 강씨의 경우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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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자살하겠다는 엄마의 연락이 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제주소방당국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는데.지난 7일 오전 8시35분께 송모양(14)이 포천시에 있는 엄마가 휴대전화로 ‘죽어버리겠다’며 연락이 왔다고 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 119상황실에 신고.신고를 받은 119상황실은 이에 앞서 새해 첫날 소방방재청의 휴대전화 위치요청 거부로 자살을 막지 못한
사건/사고
현유섭
2006.01.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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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견된 위조지폐는 모두 69장(1만원권 31장, 5000원권 38장)이다. 이는 지난 2004년 18장(1만원권 16장, 5000원 권 1장)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위폐 종류별로 보면 전년에 비해 1만원권이 93.8% 늘었지만, 5000원권 위
사건/사고
하주홍
2006.01.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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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성폭력범죄 발생건수가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강간, 강제추행 등 성폭력범죄 건수는 211건으로, 전년도 240건에 비해 29건(12%)이 감소했다.특히 도내 성폭력범죄 발생건수가 지난 2002년 154건에서 2003년 171건, 2004년 240건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줄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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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송당 온천지구 개발사업 관련 뇌물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검은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강모씨(58)에 대해 6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검찰은 지난달 29일 강씨에 대한 영장 청구 건이 기각된 데 대해 제주지법의 영장 기각 사유를 검토해 범죄 수익 은닉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구속된 조합장 정모씨로부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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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의 화재발생 건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가 분석한 2005년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발생 건수는 578건으로, 전년도 568건에 비해 10건(1.8%)이 늘어났다.유형별로 보면 실화가 512건으로 전년도 529건에 비해 3.2%(17건)이 줄어든 반면 방화는 42건
사건/사고
김영헌
2006.01.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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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4시23분께 제주시 모 한복 판매업체 앞 도로에 세워져 있던 고모씨(31)의 차량을 훔친 후 무면허로 운행한 백모씨(30)를 차량 절도혐의로 5일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장제근
2006.01.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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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비디오 대여점 인근에 위치한 동종업체에 침입해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노모씨(36)를 4일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11월 6일 새벽 3시50분께 제주시 양모씨가 운영하는 비디오 대여점에 불을 질러 비디오테이프 등 1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노씨에 대해 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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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을 요구하다 달아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4일 오전 2시59분께 서귀포시 윤모씨(31·여)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윤씨를 위협하면서 현금을 요구했으나 돈이 없자 휴대전화를 갖고 달아났다.경찰은 키 170∼180㎝에 검정색 점퍼를 입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
사건/사고
이창민
2006.01.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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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2시께 제주시 김모씨(33)의 택시에서 현금 4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박모씨(20)를 4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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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얻은 질병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병적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이유로 보훈당국에서 국가유공자 등록이 거부된 데 이어 법원에서도 등록거부처분 취소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50여년 전 한국전쟁 당시 서울지구 전투에서 포성 때문에 청력이 저하돼 입원 치료를 받고 의병 전역을 한 후 증상이 계속 악화돼 청력을 거의 잃게 됐다는 오모씨(74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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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어선사고가 잇따르면서 변사체와 선원실종자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바다에 빠져 숨진 변사자가 8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9%인 32명은 7∼9월 여름철에 물놀이 등 피서를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또 지난 12월 한달 동안에만 3척의 어선사고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등 지난해
사건/사고
현유섭
2006.01.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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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도박판에 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를 폭행한 이모씨(44·서귀포시)를 야간흉기상해 혐의로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며 이씨는 2일 밤 11시45분께 김모씨(58)와 최모씨(50)가 김씨의 집에서 속칭‘고스톱’도박을 하던 중 돈 없이 참여하자 최씨의 ‘그만하자’는 말에 흉기를 휘둘러 최씨를 다치게 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6.01.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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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시민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K모씨(제주시 오라1동) 등 4명의 토지 소유주들이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토지수용 이의재결처분 취소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법원 감정평가에 의해 산정된 보상금과 이의재결 보상금과의 차액을 K씨 등 3명에게 지급하라고 판시했다.다만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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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관련 보험에다 전문병원까지 등장할 정도로 애완견이 받는 대우가 좋아지면서 개와 관련해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생활권익 침해 등을 이유로 이웃을 고소하는 상황까지 빚어지고 있어 애완견을 기르려면 주인으로서의 의무를 간과해선 안된다. 그렇다면 법원이 인정하는 애완견 주인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최근 법원 판례를
사건/사고
홍석준 기자
2006.01.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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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라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의 용의자가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58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 중문교 난간에 홍모씨(29·서귀포시)가 목을 매고 숨져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최모씨(45·서귀포시)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홍씨가 목을 맨 사실외 외상 등 타살흔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사건/사고
김용현
2006.01.0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