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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일과 여가생활 양립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도개발공사는 '일, 가정 양립을 통한 노사 공동의 새로운 직장문화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 여가·가족친화 전략체계를 수립했으며,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특히 삼다수 공장에서 운영 중인 교대근무제도를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개편 운영하면서 생산직 근로자의 연간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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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0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신청업체 20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관광사업체는 자율적인 경쟁을 통해 품질향상과 서비스 개선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가 매년 상·하반기 지정하고 있다.도는 신청업체 27곳 중 관광지, 교통업,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 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의 현장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관광사업체를 선정했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20개 업체는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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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위치한 백아카데미 학원강사 A씨가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근 학교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20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21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22일 오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A씨의 확진사실을 전달받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던 중 A씨가 학원강사로 근무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교 2학년 총 16명(오현중 8명, 동여중 4명, 제주제일중 3명 , 탐라중 1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도교육청도 해당 학교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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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1일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 안심코드'를 본격 출시했지만, 기존 지적된 허점을 보완하지 못해 '졸속 추진'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안심코드를 출시했다. 도가 지난달 13일 출입명부 의무화 조치와 함께 제주 안심코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앱스토어 심사 지연을 이유로 미룬지 1달 반만이다. 제주 안심코드는 업장에 부착된 종이 형태의 QR코드를 찍는 방식으로 출입이 인증된다.도는 제주 안심코드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정부의 전자출입명부 'KI-Pass'보다 편리하고 단말기를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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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제주형 2단계 플러스 알파(+α)' 격상 카드를 꺼내 시행하고 있지만, 도내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단시간내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확진자 두자리수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는 263명으로 늘었다. 20일 확진자 23명이 나온데 이어 21일 0시부터 오후 5시 현재까지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7080 라
정치
이은지·김은수 기자
2020.12.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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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병상도 인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부디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을 위해 방역 수칙을 지켜주십시오"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허상택 제주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의 절절한 호소다.허 교수는 21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서 "의료체계 확충이 어려운 제주도는 언제든 위험수위까지 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허 교수는 "도내 음압병상은 286개지만 실제 모든 병상에 환자가 입원할 수 없다"며 "격리병동을 지정하고 병실을 지으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의료진의 탈의실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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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둘째아 이상 출산 가구에 1000만원 이상 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2021년 1월 1일부터 다자녀 가정 출산과 양육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천만원+ Happy I 정책'을 시행한다.주거임차비 1400만원 또는 육아지원금 1000만원을 5년 동안 분할 지원한다.주거임차비는 무주택 가구에 한정해 5년간 연 280만원씩 지급되며, 육아지원금은 5년간 연 200만원씩 지급된다.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이후 출생하거나 입양된 둘째 아이 이상의 부모로서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거주하는 가정이다.다만,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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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된 A씨가 제주대학교에 병원에서 출산한 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확진자 가족으로 산모다.도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확진자 접촉자 분류과정에서 A씨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A씨가 진통을 느끼자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조치를 진행했다.A씨는 20일 출산했으며 이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A씨의 경우 확진자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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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녕성당 집단감염 사태가 식사 등 소모임을 통해 한라사우나로 옮겨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의가 요구. 20일 오후 5시 현재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28명, 한라사우나는 51명으로 늘면서 도내 최대 규모 집단감염 사태로 기록. 주변에서는 "'식사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이안 생각이 화를 불렀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외출과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가족과 친구를 지키는 지름길"이라고 한마디. 이은지 기자
무공침
이은지 기자
2020.12.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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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감염자가 대거 발생할 경우 외부로 이송이 어려운 섬 특성상 당장 병상 확보와 이를 뒷받침할 의료인력 충원이 시급한 실정이다.20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감염병전담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3개 의료기관내 가동 가능한 코로나19 음압병상은 286개다.도내 누적 확진자 235명 가운데 치료환자는 20일 오후 5시 현재 141명으로 남은 음압병상은 150여개다. 문제는 병상 확보 시간이다. 도내 확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병상은 단시간에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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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제주도내 목욕탕과 장례식장내 음식 섭취는 전면 금지되고 10인 이상 가족·친구 등 모임 자제도 강력하게 권고된다. 제주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α)' 대책을 발표했다.이는 최근 집단감염 연결고리가 된 식사 등 소모임을 통해 사우나, 장례식장,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도는 2단계 시행 기간인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도내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중점·일반 관리시설을 대상으로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목욕업은 시설면적 8㎡당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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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단장 이정우)는 19일 김정문화회관에서 네번째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서귀포시 2020년 생활문화지원사업 '조이(Joy) 오케스트라 사업'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연주회에서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을 주축으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등을 선보였다.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는 서귀포시 지원으로 지난 1년간 매주 월요일마다 제주 출신 음악가인 홍정호 지휘자를 초빙,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하는 '조이
일과 사람들
이은지 기자
2020.12.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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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8일부터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권발급 신청대상은 유효기간이 10년인 일반 전자여권이다. 미성년자와 병역미필자, 기존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기록이 없는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여권 수령때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시는 2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여권정보증명서 등 여권사실증명 6종을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단한 본인확인만으로 24시간 발급이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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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이 들어선다. 제주도는 2021년 여성가족부 디지털 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 운영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8400만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 도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제주YWCA가 운영을 맡는다.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사 2명을 채용해 최초 신고접수와 상담지원, 초기 긴급삭제지원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연계서비스를 지원한다.도내 지정병원, 제주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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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정민구 부의장(삼도1·2동)과 강철남 4·3특별위원회 위원장(연동을)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상(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공모, 우수 광역·기초의원을 이날 선정했다.정민구 부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주4·3사건 등을 문화적 자원으로 활용, 미래세대에 교훈을 주는 다크투어리즘 활성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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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용담3동 '7080 용두암 라이브'(2층)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1곳의 동선을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7080 용두암 라이브 카페(2층)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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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2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208번, 209번, 210번, 211번, 212번, 213번 확진자는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이다.208번, 209번, 210번 확진자는 19일 오전 0시15분, 211번, 212번, 213번 확진자는 오전 1시2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214번 확진자는 김녕리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로 19일 오전 2시께 확진판정을 받았다.지난 17일 실시한 전수검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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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8일 제주도가 오후 5시 공식 발표한 189명보다 25명 증가했다. 25명 가운데 10명(190·195·198·199·200·201·202·205·206·207번)은 한라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김녕성당 관련 확진자는 2명(191·192번), 성안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194번)이 추가로 나왔다. 이에 따라 한라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 김녕성당은 26명, 성안교회는 9명으로 늘었다. 도는 18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과 19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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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삼다사우나(여탕)와 런던사우나(남탕·여탕)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두 곳의 장소를 추가로 공개하고, 해당 일시에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확진자가 다녀간 일시는 △삼다사우나(여탕) 16일 오전 7시~10시 △런던사우나(남탕) 16일 오후 4시30분~5시30분 △런던사우나(여탕) 13일 오전 9시~10시30분, 14일 오전 9~10시, 16일 오전 9~10시다.이에 따라 위 세 장소를 같은 날짜 해당 시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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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여파로 이달에만 제주도내에서 확진자 100명이 쏟아지자 제주도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도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면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되고 목욕업장은 시설면적 8㎡당 1명 이내로 인원이 제한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이달 △성안교안교회 관련 8명 △김녕성당 관련 24명 △대기고 관련 10명 등을 비롯해 △한라사우나 관련 16명이 새롭게 발생하는 등 총 집단감염 4건이 나온 상황으로, 도내 누적확진자는 181명으로 늘었다.특히 식사 등 소모임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
정치
이은지 기자
2020.12.1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