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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사용을 놓고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중국집 종업원 박모씨(19)가 검거됐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밤 11시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공중전화를 사용하던 중에 끼어든 이모씨(19)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로 팔과 목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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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일 밤 11시께 제주시내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장모씨(29)를 폭력혐의로 검거, 조사를 벌이고 있다.장씨는 이날 전화를 빌려주지 않는다며 편의점 종업원의 전신을 수십차례 구타하고 편의점내 상품 진열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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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집행 기간이 끝난 후 3년이 경과하면 또 집행유예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지난 7월말 개정 형법 시행으로 종전 집행유예 결격 여부를 ‘판결 선고 시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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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업 어장 구역 안에서 작살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마을어업권이 없는 비어업인 등이 대나무 작살 또는 작살총으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다 수산자원 보호령 위반으로 모두 16건이 적발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 건수가 9건이었던 데 비하면 78%나 늘어난 것이다.지난 1일에도 제주시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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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절차에 처음으로 인터넷이 도입된다.법무부는 최근 독촉 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문서로 작성해 제출, 송달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독촉 절차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자문서 처리를 원하는 지급명령 신청인에 한해 전자서류 제출을 허용, 소송법상의 효력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다만 이해가 상반되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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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2일과 지난 2월11일 두차례에 걸쳐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들을 훔친 박모씨(36·울산)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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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폭행한 고모씨(27·북군)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오전 2시45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모 편의점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 1명과 의경 3명에게 다가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경찰신호봉 3개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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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어린이집이나 학원 차량들이 보조교사를 동승하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5시1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모 어린이집 앞 노상에서 모 학원 원생 K어린이(4·여·남군)가 같은 학원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는 모 학원 승합차량 운전자인 J씨(44·여·남군)가 K어린이가 내린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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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 농협조합장 불법선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2일 선거과정에서 금품이 살포되고, 특정단체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제주시 농협조합장 선거기간에 모 후보가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선거인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한 혐의와 함께 특정 단체를 이용해 불법선거운동을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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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자퇴생 등 10대 청소년 10여명이 대낮 빈집만을 골라 40여차례에 걸쳐 조직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붙잡혔다.1일 제주경찰서는 지난 1월말부터 8월말까지 제주시내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고 취객들을 대상으로 일명 ‘부축빼기’를 하는 등 상습적으로 40여차례·3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모군(17·제주시) 등 9명을 절도 혐의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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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중국인 무사증 입국’을 악용, 불법 취업을 하려던 중국인과 알선책 등이 붙잡혔다.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일 지난 8월 24일 무사증으로 제주를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뒤 무단 이탈, 출국하지 않았던 중국인 판씨 등 9명과 동반 입국했던 알선책 2명 등 11명을 전원 검거했다고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들 중국인 9명은 중국 상하
사건/사고
고 미 기자
2005.09.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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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상변사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 제주지역 해상에서 발생한 변사사건은 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특히 7월과 8월 두달동안 3일에 1건꼴로 변사사고가 발생, 전체 사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2건(40%)이 집중적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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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일 오전 1시1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원룸 엘리베이터내에서 박모씨(38·여)를 끌어안는 등 강제추행한 회사원 김모씨(26·북군)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제추행 당시 휴대전화를 떨어뜨리고 도주했다가 검거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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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벌초를 하러 나갔다가 길을 잃고 실종됐던 60대가 하루만에 구조됐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7시께 북제주군 애월읍 하가리 검은들목오름 근처로 벌초를 하러 나갔던 임모씨(67·애월읍)가 이날 저녁때까지 돌아오지 않아 임씨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이에 따라 경찰과 119구조대, 마을주민들이 1일 오전까지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임씨를 발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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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금품을 훔치던 30대가 경찰을 무색케 하는 무공(?)을 발휘한 여자 보살에게 붙들려 경찰행.제주경찰서는 31일 흉기를 들고 사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김모씨(34·경기도)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바지에 과도를 소지한 채로 30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연동 모 사찰 법당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불전함에 보관중인 현금 1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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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흉기를 들고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을 뺏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새벽 0시께 성산읍 정모씨(66·여)의 집에 복면을 한 남자가 침입해 흉기로 정씨의 머리를 때린 후 현금 5만원을 강취해 달아났다.경찰은 동종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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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출현과 아시아나항공 파업 등의 악재로 인해 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제주지방경찰청이 발표한 올해 도내 10개 해수욕장 여름경찰관서 운영결과에 따르면 해수욕장 이용객은 53만5039명으로, 지난해 69만5000명에 비해 23%(15만9961명)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해수욕장별 이용객수를 보면 중문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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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최근 찜찜한 일을 겪었다.학원을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텔레마케터를 통해 “소액의 관리비만 지불하면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겠다”는 말을 들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한 김씨는 할부계약을 위해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줬다. 하지만 당일 신용카드사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69만6000원이 일시불로 결재됐다”고 통보했고,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3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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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시비 끝에 다른 사람을 때려 부상을 입힌 10대들에게 나이가 어리고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진 점 등을 감안, 형의선고가 유예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박종국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상해)죄로 불구속기소된 강모 피고인(19) 등 4명에게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강 피고인은 지난 3월2일 새벽1시20분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노래연습장
사건/사고
김석주
2005.08.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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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인터넷 채팅으로 가출 청소년에게 접근, 금품 및 숙식 등 편의제공을 미끼로 성매매를 한 S씨(23·남군), J씨(25·제주시), C씨(25·제주시), Y씨(26·제주시) 등 4명을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이들은 지난 6월과 7월경에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K양(13)이 가출한 것을 알고 각각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3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