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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승용차를 훔친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들을 들이받은 최모씨(19·제주시)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일 밤 10시께 제주시 세종의원 인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고모씨(38)의 승용차를 훔치고, 혈중알코올농도 0.171%의 상태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던 중 다음날 새벽 제주시 건입동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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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범죄를 저질러 경범죄로 처벌될 경우 내야 하는 범칙금 납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까지 경범죄 처벌로 범칙금 부과 건수는 260건이지만, 납부건수는 124건에 불과해 미납률은 52.4%에 이르고 있다.이는 일부 범칙금 미납자들이 경범죄인 경우 범칙금 처분을 받은 후 3년이 지나면 시효가 종료, 범칙금을 납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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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내에서 하루 평균 6건이 넘는 절도사건이 발생, 제주의 삼무(三無)를 무색케 하고 있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난 5일 현재까지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건수는 220건으로 하루 평균 6.3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발생한 절도사건 유형을 보면 담배와 자전거, 횟감 등 비교적 소액 금품 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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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또래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취객을 상대로 지갑을 훔친 10대들이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6일 K군(15), Y군(16) 등 10대 9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K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소재 노래방 인근 골목길에서 같은 또래인 C군(16)에게 전화를 걸어 ‘여동생이 잡혀있으니 밖으로 나오라’며 불러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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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주로 들어와 한 달간 구멍가게 담배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절도범이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구멍가게 담배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절도 용의자 임모씨(32)를 지난 2일 대구광역시에서 붙잡아 구속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8일 밤 1시께 장도리로 자물쇠를 파손하는 방법으로 제주시 소재 구멍가게에 침입해 보관 중이던 25만원 상당의 담배 1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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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모씨(25·부산)가 5일 새벽 4시50분께 털려던 곳은 제주경찰서 강력반장인 김모 경사(50·제주시)의 집. 새벽녘 문을 여는 듯한 소리 다음에 이어진 발소리에 강력계 베터랑 김 경사의 검거작업이 시작.놀란 이씨는 집 화장실로 도망갔지만 결국 독 안에 든 쥐 신세를 면치 못하고 바로 김 경사의 손에 의해 직접 쇠고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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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26분께 제주시 아라동 염광아파트 입구 도로에서 김모씨(43)가 운전하던 버스가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48) 등 6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승용차 2대에 타고 있던 6명은 경상을 입었다.경찰은 버스 운전자 김씨를 대상으로 승용차를 들이받게 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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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사용을 놓고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중국집 종업원 박모씨(19)가 검거됐다.제주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밤 11시께 제주시 도남동 소재 공중전화를 사용하던 중에 끼어든 이모씨(19)에게 불만을 품고 흉기로 팔과 목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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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일 밤 11시께 제주시내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장모씨(29)를 폭력혐의로 검거, 조사를 벌이고 있다.장씨는 이날 전화를 빌려주지 않는다며 편의점 종업원의 전신을 수십차례 구타하고 편의점내 상품 진열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현유섭
2005.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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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집행 기간이 끝난 후 3년이 경과하면 또 집행유예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지난 7월말 개정 형법 시행으로 종전 집행유예 결격 여부를 ‘판결 선고 시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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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업 어장 구역 안에서 작살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마을어업권이 없는 비어업인 등이 대나무 작살 또는 작살총으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하다 수산자원 보호령 위반으로 모두 16건이 적발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적발 건수가 9건이었던 데 비하면 78%나 늘어난 것이다.지난 1일에도 제주시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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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절차에 처음으로 인터넷이 도입된다.법무부는 최근 독촉 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문서로 작성해 제출, 송달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독촉 절차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자문서 처리를 원하는 지급명령 신청인에 한해 전자서류 제출을 허용, 소송법상의 효력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다만 이해가 상반되
사건/사고
홍석준
2005.09.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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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2일과 지난 2월11일 두차례에 걸쳐 제주시 연동 소재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들을 훔친 박모씨(36·울산)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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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폭행한 고모씨(27·북군)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일 오전 2시45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모 편의점 앞 노상에서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 1명과 의경 3명에게 다가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경찰신호봉 3개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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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어린이집이나 학원 차량들이 보조교사를 동승하지 않은 채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5시1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모 어린이집 앞 노상에서 모 학원 원생 K어린이(4·여·남군)가 같은 학원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는 모 학원 승합차량 운전자인 J씨(44·여·남군)가 K어린이가 내린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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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 농협조합장 불법선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2일 선거과정에서 금품이 살포되고, 특정단체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혐의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제주시 농협조합장 선거기간에 모 후보가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선거인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한 혐의와 함께 특정 단체를 이용해 불법선거운동을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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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자퇴생 등 10대 청소년 10여명이 대낮 빈집만을 골라 40여차례에 걸쳐 조직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오다 경찰에 붙잡혔다.1일 제주경찰서는 지난 1월말부터 8월말까지 제주시내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털고 취객들을 대상으로 일명 ‘부축빼기’를 하는 등 상습적으로 40여차례·3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모군(17·제주시) 등 9명을 절도 혐의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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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중국인 무사증 입국’을 악용, 불법 취업을 하려던 중국인과 알선책 등이 붙잡혔다.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일 지난 8월 24일 무사증으로 제주를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뒤 무단 이탈, 출국하지 않았던 중국인 판씨 등 9명과 동반 입국했던 알선책 2명 등 11명을 전원 검거했다고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들 중국인 9명은 중국 상하
사건/사고
고 미 기자
2005.09.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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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상변사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 현재 제주지역 해상에서 발생한 변사사건은 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특히 7월과 8월 두달동안 3일에 1건꼴로 변사사고가 발생, 전체 사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2건(40%)이 집중적
사건/사고
김영헌
2005.09.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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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일 오전 1시15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원룸 엘리베이터내에서 박모씨(38·여)를 끌어안는 등 강제추행한 회사원 김모씨(26·북군)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강제추행 당시 휴대전화를 떨어뜨리고 도주했다가 검거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9.0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