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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제주도의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계획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의 훼손을 초래하는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환경연합은 “제주도가 1100도로 모노레일카 설치 필요성 여부에 대한 검토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최근에는 필요성을 검토하기 전에 모노레일카 설치 타당성 용역을 먼저 발주하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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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0일 허위로 피자배달을 시킨 후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중학생 김모군(15·북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지난 27일 오후 10시2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PC방 앞에서 모 피자집에 전화를 걸어 피자 1판을 배달시킨 후 배달원이 3층 PC방으로 피자를 갖다주러 간 사이 세워진 오토바이를 타고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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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곽지 일부 임야에 심어진 수십년생 소나무들이 불법으로 벌채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30일 진입로를 개설할 목적으로 수십년생 소나무 10여 그루를 무단으로 벌채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무단 별채 현장은 제주시 해안동 소재 박모씨(69)의 소유 임야로 이 곳에 자생하는 30년
사건/사고
현민철
2005.08.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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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도내에서 이틀에 한 번 꼴로 변사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올 들어 30일 현재까지 발생한 변사사건은 116건이다.이는 한 달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 15건이 발생하고 있는 수치다.이 달 들어 발생한 변사사건도 16건으로 이 중 자살이 9건으로 가장 많아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 살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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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0일 사소한 이유로 고향후배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김모씨(58·북군)를 폭력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김씨는 지난 6월8일 오전 0시20분께 북군 한림읍 모 주점 앞에서 사소한 이유로 후배 양모씨(45)와 다투다 주변에 있던 소주병을 깨고 얼굴과 목 부위를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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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9일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김모군(18·주거부정)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지난달 제주시 노형동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한달 가량 운전하고 다닌 혐의다.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시 용담동 동한두기에서 경찰의 불심검문에 적발돼 덜미를 잡혔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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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최저가 183억9327만원에 현대텔콘 3차 경매가 실시됐으나 입찰 신청자가 없어 유찰됐다.제주지법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 감정평가금액 375억3800만원에 현대텔콘에 대한 1차 경매가 이뤄졌으나 입찰 신청자가 없어 유찰됐고, 이어 지난 7월25일과 29일 각각 실시된 2차 경매(입찰 최저가 262억7600만원)와 3차 경매도 역시 유찰됐다.이에 따라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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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반세기만에 혈육을 찾아 제주를 찾은 재일교포 2세가 일선 파출소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친척들을 만나 화제.지난 27일 재일동포 이영수씨(52)는 친족들을 찾기 위해 남군 대정읍에 도착해 친척들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 대정파출소로 향했고, 당신 근무를 서던 김종대 경사와 김희철 순경에게 도움을 요청.사연을 들은 김 경사 등은 경찰 자체 전산망으로 사망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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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여경 간부의 운전면허위조 사건과 관련 개입 의혹을 받아 직위해제됐던 김인옥 전 김 전 청장은 사기 피의자 김모씨(52)의 부탁을 받고 서울 모 경찰서 김모 경감의 인적사항을 이용해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순덕 경위(38·여) 사건과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난 6월21일 직위해제됐었다.직위해제 이후 김 전 청장은 사기 피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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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실시된 제주시 농협조합장 선거에 대한 경찰의 불법선거 수사결과가 이번주내로 발표될 전망이다.29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농협조합장 불법선거 수사를 마무리했으며, 검찰과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주내로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선거기간에 후보들 가운데 모 후보가 선거운동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선거인을 상대로 야간시간대에 호별방문해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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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교통시설물 및 교통시스템 체계가 주민의 의견에 따라 대폭 개선된다.29일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의 원활환 소통과 안전을 위해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교통시스템 체계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9월 한달간 도민의 의견을 수렴, 교통시설 환경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은 제주경찰청 홈페이지(www.cjpolice.go.kr) 등 다양한 통로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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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5시3분께 북군 조천읍 교래리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작업하던 김모씨(27·북군)가 1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김씨가 팔, 허리 골절과 함께 복강내 출혈 등의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올 들어 공사장에서 이 같은 노동자들의 추락사고가 대책 없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현재까지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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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8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다.서귀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2분께 서귀포시 모 영농조합 양돈장에서 불이 난 것을 이 곳을 지나가던 오모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소방서는 불이 난 지 1시간30분만에 진화했으나 축사 1320㎡가 소실되고 돼지 2180마리가 불에 타는 등 8억1300여만원
사건/사고
이창민
2005.08.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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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관계에 있던 여자를 폭행한 후 이틀동안 방치, 숨지게 한 40대가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28일 이모씨(41·제주시)를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께 제주시 건입동 자신이 거주하는 모 여인숙 앞에서 박모씨(45·여)가 술을 사달라며 귀찮게 하자 홧김에 주먹으로 얼굴, 옆구리 등을 수 차례 때려 숨지게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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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변사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40분께 북군 애월읍 소길리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맞은편 모 건물 공사장 북쪽 200m 지점에서 숨진 지 1∼2개월로 보이는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날 동료들과 하이킹을 하던 모 학원 영어강사가 공사장 주변을 둘러보다 백골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현장에서 농약병 1개와 배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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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이 외면한 죽음을 4년동안 맺은 인연으로 대신 위로해 준 사연이 뒤늦게 밝혀져 각박한 세상 속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일을 제공하는 한라용역 박재익 사장(44). 그는 26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제주대병원에 마련된 분향소를 회사 관계자들과 지켰다.그가 지킨 분향소는 박 씨와 4년동안 일을 하며 동고동락한 김모씨(42)가 잠들어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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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7일 친구 어머니의 차량을 훔치고 다른 차량에서 떼낸 번호판을 달고 운전한 대학생 임모씨(18)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제주시 도남동 친구 김모씨(18) 집에서 거실 옷걸이에 걸린 김씨 어머니 김모씨(41) 조끼 주머니 속에 있던 승용차량 열쇠를 가져간 뒤 24일 오전 4시께 김씨 집 앞에 세워진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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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8일 여관방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고 나오다 발각되자 폭력을 휘두른 이모씨(27)를 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7일 오전 5시40분께 제주시 이도동 모 여관에서 또 다른 이모씨(68)가 잠을 자는 사이 양복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58여만원을 훔치고 나오다 이씨가 “도둑이야”라며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으로 이씨의 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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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27일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내측 1㎞) 마라도 서쪽 127㎞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온령선적 유망어선 절영어23196호(140t·선장 정수상)를 조업금지기간 위반 혐의로 나포, 압송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절영어호는 조업금지기간이 오는 10월까지임에도 이를 어기고 EEZ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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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7일 오후 12시25분께 자신의 것처럼 위조된 여권을 소지하고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이모씨(39)를 위변조 여권 사용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1992년 일본으로 건너가 불법 취업한 후 생활해 오다가 최근 귀국을 결심하고 여권 브로커에게 일화 120만엔을 주고 타인의 여권에 자신의 사진을 붙이는 방법으
사건/사고
현유섭
2005.08.2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