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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24일 오모씨(33·서귀포시)를 일반 자동차 방화와 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오씨는 이날 오전 2시53분께 또다른 오모씨(34·여·서귀포시 토평동)의 차문을 열고 훔칠 물건을 찾다가 별다른 물건이 없자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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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13세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죄로 구속기소된 이모 피고인(37·서귀포시)에게 징역3년을 선고했다.이 피고인은 지난해 9월 밤 11시30분께 서귀포시 모 아파트 안방에서 동거녀인 딸(12)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성폭행한데 이어 다음날 밤에도 성폭행했다가 기
사건/사고
김석주
2005.08.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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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작살 등을 이용, 불법으로 고기를 잡는 어획행위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가 24일 발표한 ‘수산자원 보호령 위반’ 건수 및 사례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까지 작살을 이용한 불법 어획행위가 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건보다 4건 증가했다.이와 관련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께 북군 함덕1구 선착장 앞 50m 해상에서 대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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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3일 신용카드가 늦게 발급된다며 금융기관 기물을 파손하며 행패를 부린 김모씨(39·여·제주시)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2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시내 모 금융기관에서 이틀전에 신청한 신용카드가 발급되지 않았다며 욕설하고 민원대에 있는 전화기, 컴퓨터 등을 부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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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 사용자의 본인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실제 카드 소유자에게 피해가 생겼다면 가맹점에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져 가맹점측의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중앙지법은 부인이 이혼하기 전에 자신 몰래 신용카드를 가져가 사용한 카드 대금을 전액 변상한 남편이 모 백화점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카드 사용대금 4
사건/사고
김석주
2005.08.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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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실시된 제주시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일부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제주시 농협조합장 선거기간에 불법 선거행위 혐의가 드러남에 따라 일부 후보자들의 금품 및 향응제공, 호별방문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선거기간에 일부 후보가 대의원들을 상대로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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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보복범죄로 처벌받아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석방됐으나 다시 피해자에게 폭력을 휘두른 김모씨(51·서귀포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범죄의 가중처벌등)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피해자(55·여)와 약 8년간 동거생활을 하면서 여러번 피해자를 폭행해오다가 피해자에게 ‘자신을 고소했다’며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7월말 징
사건/사고
김석주
2005.08.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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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편물을 이용해 마약류를 도내로 반입하려는 시도가 잇따라 적발돼 제주세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2일 과일잼으로 위장한 뒤 국제우편 소포로 대마초 5.2g과 MDMA(일명 엑시터시) 12정을 제주로 반입한 K씨(25)가 적발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국제 우편을 통해 마약류를 반입하려다 적발된 건수가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
사건/사고
현유섭
2005.08.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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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소견서와 장애진단서 등을 변조해 자신이 일했던 선박의 선주를 고소해 돈을 갈취하려던 김모씨(58·제주시)가 제주지검에 무고 혐의로 구속됐다.제주지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 12월 중순 조업중 미끄러져 가벼운 상처를 입자 지난해 4월말 한라병원에서 안과소견서와 무릎 부위 상처에 대한 소견서를 발급받았으나 조업중 다친 것처럼 초진내원일을 2003년
사건/사고
김석주
2005.08.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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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초청으로 관광온 사람들을 관광시켜준 후 투숙중인 민박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든 지갑을 훔친 20대가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오모씨(26·제주시)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친구가 초청한 모 동호회원인 피해자 김모씨(35) 등 4명을 관광시켜준 후 이들이 묵고 있는 민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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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보호령 위반 혐의로 김모씨(46·제주시)를 적발, 조사중이다.김씨는 지난 20일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가파도 속칭 세코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어촌계장과 해녀회장 등의 채취 만류에도 불구하고 소라 3㎏(66개) 가량을 불법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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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30대가 숨졌다.지난 21일 밤 10시35분께 강모씨(39·제주시)가 화북 용천수 포구입구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가지고 온 술을 마시다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하던중 강씨가 10여분간 보이지 않자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김모씨(48·제주시)가 신고했다.민간자율구조선 피싱스타(6.43t·선장 안정현)가 현지에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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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0일 검은 봉지를 머리에 쓴 채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강모씨(20·제주시)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6월8일 오전 4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편의점에서 종업원 홍모씨(35)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밖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들어가 소형금고에 있던 현금 17만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편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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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께 제주시 탑동공연장 앞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벌이던 요트(19t)에서 클러치 고장을 일으켜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요청했다. 제주해경 제주파출소는 민간자율구조선 12조양호를 이용, 요트를 구조하고 도두항으로 예인했다.요트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본인 관광객 8명을 포함한 10명을 태우고 제주시 도두항을 출발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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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40분께 남군 표선면 표선리 마을 우회도로 ‘관통교차로’에서 정모씨(47 껑 가 운전하던 승용차량과 이모씨(40 남군)의 승합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정씨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오모씨(61)가 숨졌고, 차량 운전자와 이씨 차량에 타고 있던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표선면 가시리에서 표선리로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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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 5특별사면에 따른 운전면허 취소 대상자들의 면허재발급 시험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후 각종 벌금을 미납한 상태에서 새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등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무면허운전 및 운전면허 취소 등으로 1∼2년간 면허시험 자체를 볼 수 없었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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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철 제주지역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자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가, 원인별로는 물놀이용 기구를 사용하다 가장 많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개장 이후 물놀이를 즐기다 사망 및 구조된 인원은 모두 92명으로, 4명이 숨지고 88명이 구조됐다.연령별로는 20대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23명·3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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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0일 제주지역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지역은 19일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렸다”며 “이같은 비날씨는 주말인 20일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에 따라 50∼100㎜, 많은 곳은 150
사건/사고
김영헌
2005.08.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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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5분께 남군 성산항 성산파출소 30m 앞 안벽에서 조업을 마치고 성산항에 입항하던 성산선적 연안복합어선 우진호(9.77t)가 기관실에서 불이났으나 출동한 제주해양경찰서 성산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해경은 전기누전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8.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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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사기와 배임죄로 불구소 기소된 김모 피고인(71·제주시)에게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가로챈 금액이 크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김 피고인은 지난 2003년 8월 피해자 장모씨에게 1억600만원을 빌리면서 북제주군 조천읍 지역 모 부동산을 중개해하면 중개비조로 2억원을 받기로 했으므로 틀림없이
사건/사고
이영윤
2005.08.1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