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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항운노조 수사가 항만노무공급체제개편 지원 특별법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맞아 수사종결이 다소 늦춰진다.제주지검은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직업안정법 위반) 등에 대해 그동안의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항만노무공급체제 개선과 관련한 항운노조 법안 통과시 총파업에 나서겠다며 밝히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중인 상용화 및 특별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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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8분께 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소재 오조교회 동쪽 양어장 입구에 세워둔 강모씨 소유의 승합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이어 2분후쯤 승합차량 화재장소에서 300여m 떨어진 오조리 구 방파제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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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42분께 북군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입구 북쪽 500m지점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삼나무 군락지 600여평을 태우고 한 시간만에 꺼졌다.제주소방서는 화재 신고접수 후 소방차 14대 등을 투입, 진화에 나섰고 화재현장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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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부 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귀포경찰서는 9일 현장에서 달아난 주부 등 10명중 5명을 붙잡아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경찰은 이날 도박 혐의로 김모씨(49·여·제주시 도남동)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김모씨(58·여·서귀포시 서귀동)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검거하지 못한 용의자 5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건/사고
이창민
2005.06.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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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30여시간 동안 애인을 감금한 허모씨(28·충남 천안시)를 폭력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모 모텔에서 애인 A모씨(32·여)가 자신을 변심한다며 휴대전화를 뺏고 다음날까지 약 38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다.경찰은 허씨가 A씨를 감금 후 제주도에 갔다는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8일 제주국제공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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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9일 눈썹 문신을 해줬다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죄로 구속기소된 김모 피고인(49·여·서울시 강동구)에게 징역1년에 벌금200만원을 선고했다.김 피고인은 지난 9월 14일 제주시 일도2동 모 미용실에서 손님으로부터 5만원을 받고 바늘과 전기자동기구 등을 이용, 눈섭 문신을 시술하고 피부에 난 점을 빼주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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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종욱 판사는 9일 밀항단속법위반 죄로 기소된 김모 피고인(40·여·제주시)에게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김 피고인은 일본에서 불법체류하다 추방당한 일로 일본에 입국할수 없게 되자 지난해 5월중순 부산에서 일본인에게 600만원을 주고 화물선에 승선해 일본에 입국했다가 기소됐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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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건축자재를 훔친 박모씨(40·주거부정)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 3명은 지난 4월9일 오전 2시30분께 북군 한림읍 모 야적장에 보관중인 이모씨(47)의 유로폼 19개 등 시가 58만여원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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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성인인터넷전화방에서 불법적인 퇴폐영업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어 강력한 단속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손님들에게 음란물을 제공하던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성인전화방을 적발, 업주 이모씨(서귀포시·47)를 음반·비디오물및게임물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적발된 성인전화방은 1평 규모의 밀실내에 음란물이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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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과 중매인거래약정을 한 중매인에 대해 연대보증을 선 경우 중매인이 외상거래한도액을 초과해 거래를 하더라도 지급치 못한 물품대금은 연대보증인들이 갚아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박일환 지법원장)는 최근 원고(피항소인) 서귀포수협과 피고(항소인) 임모씨(67·서귀포시) 등 3명에 대한 대여금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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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도내에서 4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 한동안 주민들이 소동을 벌였다.6일 오전 2시31분께 북군 한림읍 금악리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에 의한 화재가 발생, 주민들이 직접 진압에 나섰다.이에 앞서 5일 오후 8시40분께 북군 조천읍 홍모씨(65) 창고에서 전기합성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9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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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도박을 벌이던 일당들이 잇따라 검거되는 등 ‘한탕’을 노리는 도박사범들이 고개를 들고 있다.6일 서귀포경찰서는 중산간 지역 감귤원에서 도박 행위를 벌이던 정모씨(65·여·제주시 일도1동) 등 주부 9명과 권모씨(48·서귀포시 서귀동) 등 10명을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며, 판돈 480여만원과 이동식 텐트, 조명 시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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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한 후에도 실업급여를 타내는 등 올들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제주지방노동사무소 제주고용안정센터는 올들어 5월말까지 실업자가 아니면서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지급받으려 했던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7명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명과 동일한 수치로 부정수급자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제주고용안정센터는 지난 1분기동안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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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4단독 송현경 판사는 폭력죄로 구속 기소된 오모군(17·서귀포시)에 대해 징역 장기 2년, 단기1년6월을 선고했다.오 피고인은 “여러차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된 전력이 있는데도 지난 3월초 서귀포시 자신의 집에서 학교 1년 선배를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빌려주지 않자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를 빼앗고 며칠후 선배로부터 8만원을 빼앗았다가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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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 적색신호인데도 교차로에 진입했다가 진행신고를 받고 과속운전한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호위반 차량이 사고책임을 모두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졌다.대법원 제2부(재판장 이강국 대법관)는 최근 원고 및 상고인 김모씨와 피고 및 피상고인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이의 손해배상 소송(원고소가 2669만원)에서 피고의 책임을 80%로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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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에 이어 또다시 여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서는 3일 여성 혼자사는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정모씨(32·주거부정)를 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0일 오후 6시40분 제주시내 A씨 집에서 훔칠 금품을 물색하던 중 집에 돌아온 A씨에게 발각되자 부엌에 있는 흉기로 A씨
사건/사고
이영윤
2005.06.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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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6시10분께 북군 애월읍 제주관광대 입구 부근에서 서귀포방향으로 운전하던 강모씨(56·제주시) 차량과 마주오던 경운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박모씨(68·애월읍)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강씨가 짙은 안개로 박씨 경운기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5.06.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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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지는 호텔로 카지노를 옮기기 위해 가계약 상태에서 필요한 설계를 제출했으나 계약이 파기되고 다른 업체가 원래 예정된 층이 아닌 다른 층에 카지노를 만들었다면 설계 관련 비용을 호텔측이 부담치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제주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고충정 부장판사)는 최근 모 카지노를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이사인 최모씨(57)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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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이 수십년이 넘는 소나무 등 수백 그루의 나무를 고의로 고사시킨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자동차운전학원을 시설할 목적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 초순까지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임야 3만3969㎡(1만275평)에서 자라고 있던 10∼35년생 소나무 231본, 10년생 상수리나무 147본, 20년생 팽나무 등 384본을 고사시킨 H
사건/사고
김영헌
2005.06.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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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공무원 관련, 뇌물사건이 확대되고 있다.제주지검은 제주시 하위직 공무원 김모씨(40)를 지난달 21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다른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도 뇌물을 받은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입건대상 기준을 2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한 가운데 입건 대상은 구속된 김씨를 포함,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가운데 1명은 6급이며
사건/사고
김석주
2005.06.0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