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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청년 국가승인통계를 토대로 성별차이를 분석한 결과 아직까지 청년남성보다 여성의 경제활동 여건이 불안정한 것으로 진단.최근 경제활동 상태가 '주로 일하였음'인 경우는 청년여성이 남성보다 11.5%포인트 낮고 상용근로자인 경우도 남성보다 여성이 7.5%포인트 하회.일각에선 "아직까지 사회에서의 성평등 수준은 여성에게 불평등한 것으로 인식하는 만큼 행정 차원의 성차별 완화 노력이 여전히 요구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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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백통신원 제주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계획변경 승인이 반복되면서 사업 시행전 행정규제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해당 사업 시행전 도시관리계획 심의에서는 문화시설 확대가 주문됐으나, 10여년이 지난 현재 결국 핵심 문화시설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마무리.일각에선 "규제가 이런 식이면, 그럴듯한 계획으로 개발을 시작하고 나중에 행정과 협의해 입맛대로 바꿔나가면 된다는 인식을 주지 않겠나"고 빈축.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1.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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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오는 10일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의 중요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 기대.이날 전국 학술대회는 심포지엄을 통해 전문가 발제 등에 이어 허영선 제주4·3 연구소장의 '동백꽃 사람들, 그날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주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트라우마 치유모델이 정착하길 바란다"며 "국가폭력에 의한 제주4·3의 트라우마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1.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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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중국발 럭셔리 크루즈선이 처음으로 제주에 입도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시내 면세점 등 관광업계 관심이 증대.세계크루즈선사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크루즈라인 점유율 가운데 '럭셔리'급은 2.3% 가량에 불과한 등 이용자들이 실제 높은 구매력을 갖췄을 것으로 기대.일각에선 "이번 이용객 다수가 인센티브 여행객인 것으로 알려져 인플루언서가 꽤 포함되지 않았을까 한다"며 "향후 입소문 영향도 기대중"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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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악용을 막기 위해 관련 법규운용기준을 마련하고 특별대응팀까지 편성하는 등 대응에 분주.이는 생성형 AI가 공약·연설문·로고송·홍보동영상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AI로 생성한 이미지나 영상으로 허위사실을 퍼트릴 수도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AI가 만든 결과물을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유권자 선택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는 절대 용서해선 안된다"고 강조.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3.11.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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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위원회가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모르겠다'는 응답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0명 중 '잘 모르겠다'는 183명으로 22.8%를 차지하면서 '필요하지 않다'는 131명(16.4%)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주변에선 "공론화가 막바지에 이르렀는데도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상당수 나온 것은 도민 관심도를 끌어내는데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1.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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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오는 7일과 8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강관리 유의.실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7일과 8일 아침 기온은 6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주변에서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두꺼운 옷을 준비해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독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1.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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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지역 어르신 교통 사망사고가 집중된 가운데 서귀포경찰서가 자치경찰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경로당 152곳에 담당 교통경찰 운영 제도를 시행하면서 눈길.실제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20명 중 65세 이상은 13명으로 전체 70%를 차지.주변에서는 "해당 제도를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사고 원인 등을 분석해 맞춤형 활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1.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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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수 결손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제주도가 전년보다 1000억원 증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본예산규모 유지에 안간힘.도는 내년 세입중 줄어든 지방교부세와 늘어난 경직성 경비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규모를 대폭 늘리고 기금 등을 활용.일각에선 "도가 빚을 늘려 어떻게든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본예산을 유지한 만큼 반드시 그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철두철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1.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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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 미래세대의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가 마련.제주도는 오는 4일 제주시청에서 미래세대인 20대에서 30대까지 청년들이 생각하는 제주형 행정체제를 묻기 위해 '2030 청년포럼'을 개최.주변에선 "행정체제개편에 당사자들은 사실 청년들"이라며 "모형과 구역을 두고 공방이 한창인데, 청년들이 캐스팅보트가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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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도화선이 된 비극적인 사건인 1947년 3·1사건과 관련한 희생자도 잇따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심 필요.제주4·3도민연대는 오는 2일 '3·1사건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보고 및 토론회를 통해 관련된 재판 문서와 판결문 등의 자료조사와 유형별 분석한 것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주변에서는 "3·1사건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라며 "제주4·3 못지않게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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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정 주요정책 평가 등 인식조사를 실시했지만 질문이 장점 위주로만 나열되면서 세금 들여 '자화자찬'했다는 빈축을 자초.특히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관련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게' '도민 자기결정권 강화' 등으로 수식하면서 83.1%가 긍정 응답.일각에선 "인식조사의 근본 취지가 객관의 확인임에도 응답자들에게 제시된 질문은 주관을 강화하기 위한 형태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1.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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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성수기를 중심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급락한 것과 관련, 도내 관광업계가 코로나19 기간에 이익을 추구하느라 자정노력에 소홀했다는 의견이 제시.코로나19 동안 제주관광이 해외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등 반사이익을 누렸지만. 실제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들은 관광서비스 품질과 가격 등에 불만을 표하면서 만족도가 하락.주변에선 "바가지 요금의 실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실제 관광객이 느끼고 있는 인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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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되는 가운데 무질서한 주차 행위 해소 기대.앞서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사용 목적 외 주차 행위가 빈번함에 따라 주차장 유료화 관련 현대화 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장기방치 차량 7대의 폐차 및 공매 등 행정절차도 계획.주변에서는 "무질서한 주차 행위로 회전율이 떨어진데다 보행권마저 침해하는 상황"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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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철 제6대 제주관광공사 임용 후보자가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비전도 없고 도전적인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비판이 잇따라.30일 제421회 임시회 회기 중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고 후보자의 다짐들이 공사의 업무보고 내용을 풀어낸 수준이라고 지적.주변에선 "첫 민간 관광업체 대표 출신이다보니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큰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관광의 한 축을 이끌게 된 만큼 전문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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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발병한 적이 없는 만큼 육안 병변 관찰 요령 숙지 필요.해당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을 매개로 소에만 감염되며 발열과 함께 식욕부진, 유량 감소 등 임상증상과 함께 단단한 결절 및 피부 궤양이 특징.주변에서는 "폐사율은 다소 낮지만 감염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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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필요.이에 제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최근 제105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를 지휘·의결.주변에서는 "최근 청소년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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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과 부주의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골머리.실제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해경 관할 내에서 135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20명이 사망, 사망자 중 96.6%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부주의가 원인.주변에선 "바다에서의 안전은 구명조끼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며 "사고가 난 뒤 대처보다는 발생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3.10.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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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곶자왈 보전 관련 도민·방문객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설문이 지나치게 일관적인 답변을 유도하고 있어 신뢰도 의혹 제기.설문항목을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의 맹목적 답변이 나오기 쉬운 단조로운 형태로로 구성한데다 갈등이 된 사안에 대해서는 배경설명조차 생략.일각에선 "도가 별다른 의도가 담긴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해명을 해야 하는 설문'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설계에 실패한 셈"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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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지역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외도1동 서부중학교 건립 예정부지에서 시굴조사 결과 탐라시대 유물 발견.조사기관은 전체 면적에 대한 정밀발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향후 조사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관심.주변에선 "토지 확보에도 애를 먹으며 개교 시기가 연거푸 미뤄졌는데 이번에도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3.10.25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