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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자 공천이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8일 국회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제7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시·도당 공관위 및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설치·구성 등을 의결했다.시·도당 공관위는 중앙당에서 진행하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의 공천을 맡게 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관위는 좌남수 제주도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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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후보군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선거 분위기가 고조.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오영훈·문대림·김태석 후보 등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민의힘도 허향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나면서 당내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주변에선 "이번 선거는 대선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늦어졌다"며 "네거티브로 시간을 보내지 말고, 정책으로 도민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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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28일 "제주 사회와 도민을 위한 또 다른 역할과 봉사를 하고자 한다"며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났다.허향진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사퇴의 뜻을 전했다.허 위원장 직무대행은 "저의 사퇴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한 봉사와 기여의 시작이다"고 밝혔다.사실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의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허향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대 전국동시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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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방향을 결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제주도민 의견이 사실상 배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법률 제·개정 등 입법권이 국회의 고유 권한임에도 제주특별법에 한해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등 도민 의견 반영을 위한 제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제주특별법 국회의원 발의 17건외교와 국방, 조세 등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제주에 적용하는 법령의 총서 역할을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28일 현재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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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신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유치를 희망하는 3개 마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관심.광역폐기물 소각시설은 중요한 생활 인프라지만 그동안 기피 시설로 인식돼 설치 예정지역 주민 반발 등 제주 사회 갈등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주변에선 "제주도가 인센티브를 공개하고, 해당 지역 주민이 시설 유치를 결정하도록 했다"며 "이번 사례가 필수 시설 설치 방향을 바꾸는 긍정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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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 정치권의 정치적 유불리 등에 따라 '갈지자' 행보를 하는 등 지방 자치가 중앙정치에 매몰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역 주민의 대표를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가 다른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제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입장차로 후순위로 밀려 예비후보와 유권자 혼란만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8월 30일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제주도의원 정수를 현행 43명에서 46명으로 늘리는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국회가 제주특별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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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명인은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한라봉을 일반 농가보다 더 많이 생산하면서도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계절과 나무 생육 상황 등에 맞는 영양제 등을 공급하면서 식감과 맛이 좋은 고품질 한라봉을 생산하고 있다. 강성훈 명인은 전정의 기본은 나무 사이에 햇빛이 잘 들게 하는 것과 예비지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라봉 수확 후 수세 확보와 철저한 온도 관리도 고품질 한라봉을 해거리 현상 없이 생산하는 기본이라고 전한다. 한라봉 명인 강성훈 명인이 지난 2월 22일 교육한 해거리 현상 없는 고품질 한라봉 재배법을 들어 본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3.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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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사의 도지사 선거 출마를 지지 서명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보 문건의 신빙성 등 제보 내용에 대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되는 고발장에는 A씨의 측근 3명이 '000 도지사 출마 동의'라고 적힌 문서 작성을 기획하고 유권자로부터 서명을 받았다는 주장이 주요 내용이다.제보자는 고발장을 통해 A씨의 측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중순까지 수백명에서 수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한편 현행 공직선거법은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3.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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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림로에 '4·3평화로'라는 또 다른 명칭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는 방안이 잠시 중단되면서 주민 협의가 과제로 대두.제주도 주소정보위원회가 명림로에 4·3평화로 명예도로명 부여 방안을 논의했지만 주민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보류.주변에선 "상당수 도민은 4·3평화로란 또 다른 명칭을 부여하는 것을 반길 것"이라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역 주민 의견을 '틀린 것'으로 치부한다면 상생과 평화의 의미가 퇴색할 것"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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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감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귤박 처리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가 등에 보급하다 남는 감귤박을 자체 저장시설에 보관하면서도 감귤박 사료를 생산하는 제주지역 민간 업체의 공급 요청은 거절하고 있다. 자칫 원재료 부족으로 감귤박 사료 생산 업체가 가동을 중단할 경우 제주지역 민간 감귤가공 업체도 감귤박 처리난 등을 이유로 감귤 가공을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의 감귤박 보관 방침이 제주 감귤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한쪽은 '처리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3.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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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감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귤박을 재활용하기보다 자체 저장시설에 보관하면서 뒷말이 무성.도개발공사는 감귤박을 도내 농가와 축협사료공장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하지만 99억원 짜리 저장시설에 감귤박 상당량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개발공사가 100억원이 들어간 저장시설에서 감귤박을 숙성해 처리하는 것이냐"며 "저장시설이 넘치면 다시 100억원을 들여 시설 추가를 검토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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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난해 초 'ESG(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선도 공기업' 원년을 선포하는 등 환경 가치 경영을 도입했다. 하지만 제주도개발공사는 감귤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귤박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보다 저장시설에 보관에 의존하면서 '말로만' 환경 가치 경영을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자체 처리 방식 의존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 감귤 유통량 조절 등을 위해 시장에서 격리하는 비상품 감귤 등을 사용해 감귤 농축액을 생산하고 있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2021년산 비상품 감귤 처리량은 개발공사 2만3920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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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한 명인은 해거리 현상 없이 매년 일정량의 최상급 레드향을 수확하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명한 명인은 레드향 재배 과정에서 농가에 어려움을 주는 열매가 벌어지는 '열과 및 해거리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오명한 명인은 전정 등을 통한 새순 확보가 레드향 나무 수세를 좋게 해 고품질 레드향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새순을 확보한 만큼 잔뿌리 발생이 좋아져 해거리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오명한 명인이 지난 2월 17일 교육한 고품질 레드향 재배법을 들어본다.△새순 확보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3.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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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끝나자마자 제주 정가가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등 '정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지만 추가 선거 여부에 도민 사회가 촉각.오영훈 국회의원이 올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는 대선, 지방선거에 이어 국회의원선거까지 한해에 모두 치러질 수 있기 때문.주변에선 "대선 영향으로 지방선거가 '지각' 선거가 돼 후보 검증 시간이 짧다"며 "국회의원 보궐 선거가 치러지면 더 늦은 선거가 될 것 같다"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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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출마 후보군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도지사 선거에 출마가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언제 국회의원에서 사퇴하느냐에 따라 제주시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부가 결정된다.공직선거법(제 35조)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2월 말일까지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하면 그해 4월 첫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고, 3월 1일 이후에 선거 사유가 생기면 다음해 4월 첫번째 수요일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지방선거 등이 실시되는 해에는 4월 30일까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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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 청년과 제주 청년이 제주4·3 해결과 전국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제주4·3 희생자 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와 제주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양두훈, 이하 제주지구 JCI)는 15일 제주4·3평화재단에서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 제주지구 JCI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전국·세계화를 위해 상호 대응하고, 세대 간 소통과 제주4·3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이들은 제주4·3생존 희생자와 유족 진상 규명 등에도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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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가 지방선거 직후 열리는 임시회를 제외한 마지막 임시회를 앞둔 가운데 도의원의 조례안 발의에 대한 평가가 분분.3월 임시회에 제출된 도의원 발의 조례안이 제10대 의회 마지막 3월 임시회 때보다 2배 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주변에선 "도의원이 조례를 제·개정하는 것은 고유 권한"이라며 "마지막까지 주민이 맡긴 권한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선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촌평.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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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가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임시회를 앞둔 가운데 지난 10대 의회보다 갑절 가량 증가한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도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40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아직 4월과 5월에는 제주도의회 임시회 일정은 없는 상황으로, 지방선거가 마무리된 이후인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제40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제11대 도의회 임기를 종료한다.사실상 제11대 제주도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앞둔 16일 현재 3월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가운데 도의원이 발의한 조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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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로 가동하면서 제주에서도 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이른바 '지각 선거운동' 형태가 되면서 지방선거 출마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지만 당내 경선 등 촉박한 선거 일정 등으로 공천 절차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일부 선거구에서는 잡음이 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대비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제8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3.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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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를 도민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지만 궁금증이 증폭.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이 각각 기초자치단체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주변에선 "위 의원 개정안에 오 의원이, 오 의원 개정안에는 위 의원이 각각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며 "공동 발의하고서 다른 개정안을 내고, 먼저 개정안을 발의하고도 비슷한 개정안에 다시 발의자로 참여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3.1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