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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되는 가운데 무질서한 주차 행위 해소 기대.앞서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사용 목적 외 주차 행위가 빈번함에 따라 주차장 유료화 관련 현대화 시설을 준공한데 이어 장기방치 차량 7대의 폐차 및 공매 등 행정절차도 계획.주변에서는 "무질서한 주차 행위로 회전율이 떨어진데다 보행권마저 침해하는 상황"이라며 "시범운영 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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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철 제6대 제주관광공사 임용 후보자가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비전도 없고 도전적인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비판이 잇따라.30일 제421회 임시회 회기 중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고 후보자의 다짐들이 공사의 업무보고 내용을 풀어낸 수준이라고 지적.주변에선 "첫 민간 관광업체 대표 출신이다보니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큰 것"이라며 "앞으로 제주관광의 한 축을 이끌게 된 만큼 전문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당부.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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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발병한 적이 없는 만큼 육안 병변 관찰 요령 숙지 필요.해당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을 매개로 소에만 감염되며 발열과 함께 식욕부진, 유량 감소 등 임상증상과 함께 단단한 결절 및 피부 궤양이 특징.주변에서는 "폐사율은 다소 낮지만 감염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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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필요.이에 제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는 최근 제105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를 지휘·의결.주변에서는 "최근 청소년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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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과 부주의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골머리.실제 2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해경 관할 내에서 135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20명이 사망, 사망자 중 96.6%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부주의가 원인.주변에선 "바다에서의 안전은 구명조끼 착용 등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며 "사고가 난 뒤 대처보다는 발생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3.10.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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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곶자왈 보전 관련 도민·방문객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설문이 지나치게 일관적인 답변을 유도하고 있어 신뢰도 의혹 제기.설문항목을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의 맹목적 답변이 나오기 쉬운 단조로운 형태로로 구성한데다 갈등이 된 사안에 대해서는 배경설명조차 생략.일각에선 "도가 별다른 의도가 담긴 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해명을 해야 하는 설문'이라는 것 자체가 이미 설계에 실패한 셈"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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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지역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외도1동 서부중학교 건립 예정부지에서 시굴조사 결과 탐라시대 유물 발견.조사기관은 전체 면적에 대한 정밀발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향후 조사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에 관심.주변에선 "토지 확보에도 애를 먹으며 개교 시기가 연거푸 미뤄졌는데 이번에도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3.10.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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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2.5㎿급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실증사업 부지를 동복리에서 북촌리로 변경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눈총.25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3일차 제주도의 발표에서는 12.5㎿ 실증사업 부지가 난데없이 30㎿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북촌리로 변경된 모습.주변에선 "제주도의회 제동이 걸린 후 동복리 주민들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버렸느냐"며 "수백억원대 사업을 변경하는데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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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공급석이 지난해보다 200만석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공급 충분·불충분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현재 국내선 공급석이 코로나19 이전을 웃도는 만큼 충분하다는 의견과 지난 4년간 늘어난 제주-육지권 이동 수요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충.일각에선 "이번 추석·개천절 연휴기간 국내선 항공편 공급이 줄자 국내선 선박 이용 입도객 수가 2만명 늘어난 점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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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유보통합추진단 첫 회의로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해결이 필요한 과제가 산적해 2025년 시행까지 험로가 예상.관리체계 일원화로 인력·재원·공유재산 이관 절차가 불가피한 데다 교사 처우와 자격 등 쟁점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1990년대부터 꾸준히 추진됐으나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해 무산을 반복한 만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3.10.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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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그린수소 버스 개통을 계기로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 구축'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보급과 활용 방안을 확장해야 한다는 목소리.오영훈 제주도지사 역시 23일 직원들에게 신규 산업단지와 공공주택에 그린수소를 보급하는 등 활용 방안 검토를 주문.주변에선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선 그린수소 버스에 만족할 수 없다"며 "국제협력 강화는 물론 관련 기업과의 기술 교류·투자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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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깔따구 유충'으로 논란이 됐던 강정정수장을 제외한 도내 정수장들의 청소 등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행정처리 질타.관련법·지침 등은 정수지와 배수지 청소 권고 주기는 통상 6개월이지만 실제로는 도내 정수장 대부분 2~3년에 1차례 이뤄진 것으로 확인.일각에선 "주기적인 청소는 하지 못했지만 매일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는 행정 변명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태를 지속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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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국정감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간 정쟁이 갈수록 심해지며 결국 제주 현안에 대한 관심도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9일 정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는데, '통계조작 의혹' 공방만 이어지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포함한 다른 기관들은 침묵.주변에선 "JDC에 대한 질의는 결국 제주 현안으로 이어지는데 '패싱'수준으로 넘어가 아쉽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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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가 숙의형 원탁회의를 통해 결론이 도출된 데도 불구하고 존폐 여부는 물론 존속 형태와 참여단 구성 등 숱한 논란이 파생.도민참여단 구성은 지역별 전체 인구비를 고려해야하지만 18~29세는 2명으로 적정인원 대비 과소하고 60세 이상은 96명으로 과대한 등 불균형.일각에선 "논의과정이 내실 있게 시행되지 못하면서 예산·시간 낭비는 물론 숙의형 토의의 가장 큰 목표인 갈등조정마저 실패한 셈"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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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숙의를 통해 정책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발언이 거듭 거론되는 등 논란이 계속되자 '입단속'을 촉구.제주도의회 문광위 의원들은 들불축제에서 '불 놓기'를 빼기로 한 과정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주변에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도 오 지사의 개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죽했으면 도의회 의원들이 행감에서 간부들에게 '도지사 입단속 시켜라'고 요구하겠느냐"고 비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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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최근 3년간 도내 중·고교에서 재시험이 치러진 사례가 44건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재발 방지 마련 촉구.제주도교육청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시험 사례 44건 중 문항 오류가 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출문제 출제도 3건 수준.주변에서는 "최근 도내 한 중학교 중간고사 시험에 기출문제가 그대로 출제돼 재시험을 치르는 등 논란이 일었다"며 "조금 더 신중하고 공정한 시험 출제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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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모두 57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농가 가구 수 대비 경북, 경남, 충북, 충남에 이어 전국 5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특히 농기계 사고의 경우 119 신고가 늦고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손상 시 대응에 취약하면서 소방청이 16일 각별한 주의 당부.주변에서는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병원과 멀리 떨어져 있어 병원 도착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혼자 작업 중 사고를 당하는 사례도 잇따르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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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제3차 도민 경청회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발표자료가 또다시 변질되며 논란.경청회 현장에서는 앞서 진행된 중간보고회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전문가 토론회 등에서 쟁점이 됐던 부분들이 생략되거나, 추가·삭제된 정황이 포착.주변에선 "발표 자료가 시시때때로 바뀌는 것은 지난 2차 도민 경청회에서도 지적된 부분"이라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10.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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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DC의 국제학교 매각과 관련해 제주도가 사전에 협의할 수 있는 법규정이 있음에도 관련 절차를 방기한 집행부 태도에 도민사회 빈축.특히 이번에 매각하는 국제학교 부지 가운데 73.5%가 제주도가 무상양여한 도유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행정 '직무유기' 논란 가중.일각에선 "법규정도 법규정이지만 무상양여 당시 협약서에 '사전협의'를 명기해 놓고도 매각 절차를 도외시했다는 게 황당하다"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10.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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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이 '특별경보'를 발령했음에도 소속 간부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뒷북 대응이라는 지적.특히 오는 21일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제주경찰청 입구에 게재된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 문구마저도 헛구호에 그칠 위기.주변에서는 "최근 각종 물의로 제주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치안 유지를 책임지는 경찰의 범죄행위는 사회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비판.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10.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