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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지원 사각지대 81개 학교에 24억5000만원 지원사업비 부족으로 후순위 평가 받은 11개 초·중·고 탈락제주특별자치도가 도교육청의 예산부족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일선 81개 초·중·고등학교에 도비 24억여원을 지원한다. 하지만 제주도 역시 예산부족으로 학교 11개가 후순위로 밀리면서 탈락, 사업비 확대가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17일 도는 올해 도교육청의 예산부족으로 학교안전시설 확충, 학습기자재 구입, 노후시설 보수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81개 초·중·고에 2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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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식음료 6개 업체 16~18일까지 광저우·심천서 수출상담회 개최올해 제주스타상품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업체가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여는 등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화장품·식음료 6개사가 중국 광저우에 이어 18일 심천에서 자사의 주력상품을 홍보하는 등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진성바이어 35개사 초청으로 열린 이번 현지 상담회에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유앤아이제주·헬리오스 화장품 3개 업체와 신한에코·제주자연식품·제주팜이십일 식음료 3개 업체가 각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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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만 19~39세 1500명 오는 15일~내달 5일주거·건강·노동·일자리 등 사회경제실태 첫 조사제주 청년들의 삶을 파악하는 기초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8월5일까지 '2019 제주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는 작년 12월 통계청의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에 제주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개발하는 국가통계다. 도는 이에따라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도내 거주 청년 중 1500명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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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활어 해외시장 개척 위해 69억 투입 11월말 준공시설 현대화 위생 및 저장시설 확보로 어민 숙원 해결제주산 활어와 선어를 해외에 수출할 전진기지가 인천항에 구축된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69억원(국비 25억·도비 15억·자부담 29억)을 들여 인천항 항만배후부지에 연면적 2800㎡, 지상 3층 규모의 수산물수출물류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추진할 수산물수출물류센터는 관리동, 수조동, 창고동, 전기기계실, 냉장·냉동보관시설을 갖추고 오는 11월 준동될 예정이다.도에 따르면 도내 양식어업인들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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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전 개발 관정의 외벽 타고 오염물질 대수층까지 유입중간지점 차단 시범사업 결과 수질개선…한림읍 6곳 확대 시행지하수 관정을 따라 대수층까지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중간지점에서 차단하기 위한 그라우팅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전에 굴착한 지하수관정의 외벽은 지층을 따라 흐르는 오염물질이 대수층까지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관정을 따라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중간에서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지하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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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1인당 5만원씩 더 지급…5인 이상 50인 미만 고용률 향상 기대도내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급하는 장려금이 지난해보다 11% 인상된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민간업체의 장애인 고용 기피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1인당 5만원씩 11% 인상한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도는 지난해까지 장애인 의무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장애 정도와 성별에 따라 1인당 매월 30만원에서
경제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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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송원시 '이열단 초등학교' 방문 현지 봉사활동 실시화장실 개조, 벽화 그리기 등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제주에서 '맛 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호텔신라가 활동 영역을 해외로 넓힌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지난 1~2일 이틀간 중국 길림성의 소도시(송원시 이열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화장실 개조를 위한 기공식을 비롯해 △신라호텔 셰프가 만드는 한국 간식 문화체험 △학교 외관 벽화 그리기 △기증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신라면세점 코리아
경제
박훈석 기자
2019.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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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사업 지난해 선정된 19개 마을 842개 시설109억원 투입 태양광 발전시설 등 올해말까지 설치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마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올해 109억원을 투입하는 등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3일 도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이 정부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9개 마을의 주택과 마을회관 등 84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시설 등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또 지난해 사업이 일부 완료된 마을에서는 주민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도는 특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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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예산제도 첫 도입…8월말까지 2개월간 제안 공모공연·축제·행사성 사업 및 현금·현물 등 단순 지원은 제외정부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6대 사회가치(제주) 증진사업을 도민과 국민들의 역량을 모아 처음 추진키로 했다. 2일 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선포한 '다시 그리고 함께 JDC의 신경영방침에 따라 제주의 가치를 높일 2020년 6대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환경보전, 지역상생, 문화진흥, 복지나눔을 추진할 방침이다. JDC는 특히 지난해 현 정부에서 국민참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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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관아·삼다공원 등 봄·여름철 1회성에 그쳐대부분 오후 6시 일찍 문 닫아 방문객 원천 차단서울시 경복궁·창경궁 매주 6일 야간시간대 운영연중 사계절 운영 야간 근무 인력·예산 확대해야 제주도가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섰지만 대부분의 공영관광지가 일찍 문을 닫아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릴 사계절 야간관광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여름철의 1회성 행사로 진행되면서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 역시 요원한 실정이다.도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문화적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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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5년 이상 중소업체 대상 5일까지 신청서 접수서류·현장 평가거쳐 지원대상 선정 11일부터 시행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농공단지에 5년 이상 입주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1일 도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오염유발 시설 개선을 위해 오는 5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1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작업근로환경개선은 업체당 1500만원,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은 업체당 2000만원의 80% 이내에서 각각 지원된다.도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jeis.or
경제종합
박훈석 기자
2019.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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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산읍에 건설할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을 오는 10월 확정하는 등 2025년 개항 목표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엊그제 세종시 청사에서 관련 부처, 제주도, 성산읍 주민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제주국제공항의 여객실적 및 활주로 용량 포화 등을 이유로 제2공항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가 제2공항 건설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도민 이익실현을 위한 보완점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제주공항과 제2공항의 항공수
사설
박훈석 기자
2019.06.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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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가져가면서 소음피해 관련 사업비 제주도에 떠넘겨 '빈축'주민지원 시설 25~30%, 민원해결은 전액 부담 지방재정 압박제2공항 수익금 도민환원 필수…운영권 확보 중앙절충 강화해야한국공항공사가 수백억원에 달하는 제주국제공항의 운영 수익을 독식하면서도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의 최대 35%를 제주도민들에게 떠넘기는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10월 기본계획 확정후 성산포지역에 건설될 제2공항 운영권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주도가 확보, 공항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피해지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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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실적 등 증빙서류 없이 해녀증만 제출해도제주도, 내달 1일부터 3년간 월 30만원씩 지급80세 이상 고령해녀가 현업에서 은퇴하면 종전처럼 조업실적 등 증비서류가 없더라도 오는 7월1일부터 3년간 매월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 후속조치로 지난 2017년 6월2일 제정된 '제주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 조례'를 제정, 만 70세 이상 고령해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득보전 수당을 최고 20만원까지 지급토록 했다. 도는 또 후속조치로 관련 조례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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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6일 도립미술관에서 중앙 콘테스트 출전할 4개 분야 예선 실시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중앙 콘테스트 출전권을 놓고 6개 마을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에 출전할 우수마을 선정 예선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예선은 잘 사는 마을(소득·체험), 아름다운 마을(경관·환경), 즐거운 마을(문화·복지), 깨끗한 마을(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참가마을은 소득·체험 1곳(남원읍 신흥1리),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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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평화센터 '베릿내' 키즈존, 7월1일부터 교육콘텐츠 서비스 제공제주국제평화센터내 복합문화공간 '베릿내'가 아동 평화교육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키즈존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24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개관한 '베릿내' 키즈존은 아동 도서와 태블릿 컴퓨터, 각종 교구를 갖추는 등 어린이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제주국제평화센터는 이와함께 오는 7월1일부터 1만여개 교육콘텐츠가 포함된 태블릿 컴퓨터 4대와 붕붕차, 감각인형 등 18개 완구·놀이교구를 구비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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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첨단단지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부지에 산업화 센터 개소연간 1500대 소화…5개 기관과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스템산업거점기관에 선정된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센터는 폐배터리를 에너지장치로 다시 사용하는 인프라와 기술력 확보 등 자원순환체계 확립을 위해 설립됐다.도는 이에따라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88억원(국비 80억·도비 98억·민간자본 10억)을 투입,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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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제주신라호텔은 여름 밤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오는 7월부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제주신라호텔측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성인 고객의 경우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어린 자녀들은 마술쇼를 즐기며 제주의 푸른 밤을 만끽할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노을이 저무는 오후 8시 야외수영장 라이브 무대에서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서머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스페인 플라멩코에 이어 올해는 브라스 밴드의 여
관광/항공
박훈석 기자
2019.06.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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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캐릭터 활용 '썸머패키지' 여름 한정판 20일 출시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물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500㎖ 먹는샘물 제품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제주삼다수×카카오프렌즈 썸머패키지'를 20일 출시했다.올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썸머패키지는 라이언과 프로도,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이 제주에서 서핑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표현, 시원함이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소비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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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양수산연구원, '1인 끌낚시 자동화시스템' 개발올 8월부터 어민에 시험보급 개선점 파악 성능 향상'1인 조업'이 가능한 갈치 끌낚시 장비가 올해부터 8월부터 시험 보급, 어업경영비 감소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20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갈치 채낚기 어선이 타 시·도에 비해 영세한 가운데 5톤 기준당 조업인원은 최소 4명에 이르러 조업경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도해양수산연구원은 이에따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과제로 실시한 '갈치 끌낚시 어업생력화 기술개발' 연구
정치종합
박훈석 기자
2019.06.2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