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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연초가 되면 한 해의 흐름인 트렌드가 발표된다. 누군가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행동이 모여서 현상으로 표면화되면 그것이 트렌드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우리 인재개발원에서는 연초에 한 해의 교육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전년도에 다음 해의 교육 방향을 계획한다.2018년에는 4차 산업혁명과 경제에 관한 이야기가 여러 곳에서 들려왔다. 세계적인 정세와 국내 정세의 흐름이 빚어낸 현상이라 여겨진다. 또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경제 분야, 우리 생활의 미래와 연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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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2019.08.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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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방관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설치 홍보를 하고 있다. 그만큼 화재 발생 때 초기 역할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매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 최근 7년간 주택 화재 발생률은 약 18%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48%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신속한 대피가 늦어졌기 때문이다.내 집에 화재가 발생했을 시 누군가 "불이야"라고만 소리쳤어도 화재를 인지하기 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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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석
2019.08.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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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뜨르에는 일제의 식민지배로 인한 역사 상흔을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전쟁유적들이 많이 있다. 세계사적 의미를 지닌 역사교훈의 장이라고 할 수 있어 날마다 탐방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탐방객들이 알뜨르에 주차하면 첫 번에 마주치는 곳이 주차장에 세워진 '다크투어리즘' 안내판인데, 일본이 항복 직후에 미군에 의해 폭파되기 직전 촬영한 일본군 비행기에 대한 설명으로 '일본군 아카돔보'라고 했다. 두 번째 필수 코스는 가까운 곳에 보이는 격납고 내 설치된 모형비행기이며, 옆에 홍보판에는 똑같은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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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하
2019.08.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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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119센터에서 지난달 22일부터 4주간의 실습에 임하게 됐다. 경외 시 했던 일선현장에 막상 와보니 두려움이 앞섰지만 대원들의 살가운 표현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대감이 앞서기 시작했다.긴장감 속에 출발한 첫 출동은 가정폭력 의심 상해 건이었다. 이때까지 배웠던 지식을 환자에게 적용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하려는 동선과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그려나갔다. 대원들과 함께 현장으로 진입해보니 환자는 여성이었으며 육안 관찰 시 별다른 상해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보호자 청취를 해보니 가족 간의 불화로 인해 환자가 홧김에 신고한 것이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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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진
2019.08.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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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병설유치원에서는 오전 교육과정 이후 오후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과정 간식 및 방학 중 급식 제공을 위해서는 식단메뉴 작성, 식재료 품목 단가조사, 업체선정, 간식 조리 및 위생 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방과 후 과정 전담사, 조리사, 자원봉사자는 각자 역할이 주어지기는 하나 전체적인 계획과 진행 관리는 유치원교사의 몫이다. 특히 우리와 같은 읍면지역 소인수 1학급 유치원의 경우 식재료 소량 주문, 장거리 이동으로 업체에서 납품이 어렵다고 하면 담당교사나 조리사가 직접 업체를 찾아가서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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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2019.08.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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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에서는 은퇴를 맞이하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을 위한 예비노년층 노후준비 대책 '탐나는 5060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탐나는 5060인생학교' 인생재설계 가을학기과정을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3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지난 봄학기(4월 2일∼6월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인생재설계과정이며, 교육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탐나는 5060인생학교' 인생재설계과정은 은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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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경
2019.08.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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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지 10여일이 지나고 있다. 일본정부의 수출규제로 시작한 무역분쟁은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관광 자제 물결로 이어지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한일 수교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진단한다. 이미 삼성, 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은 수출규제 소재에 대한 대체공급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대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일본정부의 이번 조치는 비정상적 도발행위로 한일 양국의 경제에 많은 피해와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라는 우려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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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심
2019.08.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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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재산이 있으면 7, 9월에 재산세를 납부하고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것은 이제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균등분 주민세는 무엇이길래 매년 8월에 납부해야 하는지 많은 분이 궁금해할 것이다. 어떤 세금인지는 잘 모르지만 소액이니 그냥 납부해버리는 경우도 많을 거로 생각한다. 균등분 주민세는 말 그대로 균등하게 납부를 하는 주민세인데 개인, 개인사업장, 법인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뉜다. 사람의 직업이나 소득의 정도 등에 구분 없이 그 지역에 사는 세대주라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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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희
2019.08.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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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민의 경제력 상승으로 바야흐로 '1인 1자동차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자동차가 넘쳐나니 각종 교통 무질서도 판을 친다. 골목길, 이면도로까지 파고든 불법 주정차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4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되고 있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정차 위반 차량을 직접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적발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소방시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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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2019.08.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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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303만명의 이재민 중 75만명이 긴급 대피하고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중국 당국은 최고 단계인 홍색 경계를 발령, 구조대 수천 명을 동원해 폭우와 강풍으로 고립되는 사람들을 구조 및 홍수방지에 총력 대응했다. 우리나라는 다행히도 2002년 '루사'와 2003년 '매미'이후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많지 않다. 그러나 과거 태풍의 장기 기록을 보면, 태풍의 영향이 적은 시기가 지나고 나면 태풍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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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2019.08.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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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오름과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봉개동은 명도암 관광단지, 명도암 유스호스텔, 제주 절물휴양림 등의 휴양시설이 있어 신혼 여행객 뿐만 아니라 탐방객 등이 많이 찾는 곳이다.봄에는 왕벚나무를 보고 제주 고사리를 캐는 사람들로 붐비고 가을에는 갈대들이 흔들거리는 모습에 모두 감탄하기도 한다.모든 걸 안아 줄 것 같은 오름과 소박한 마을인심은 전국 어느 마을에 뒤지지 않을 것이다.봉개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최근 아파트가 생기면서 유입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의 문화자원과 살아가는 모습을 제대로 알리고, 이주민과 원주민이 상생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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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
2019.08.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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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왔다. 시원한 그늘에서 얼음 동동 띄운 차가운 음료 한잔이 절로 생각나게 되는 계절이다. 제주에는 하우스 감귤을 제외한 마땅한 여름철 과일이 없다. 몇 해 전부터 SNS를 통하여 유명연예인이 풋귤을 이용한 청을 만들고 시원한 에이드 음료를 홍보하면서 전국적으로 풋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풋귤이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요즘 사람들은 기능성이 첨가된 건강음료를 많이 찾는다. 건강한 신맛이 몸이 좋아지는 느낌을 주기에 상큼한 레몬이나 자몽 등이 인기있는 이유다. 그렇다면 '풋귤'이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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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2019.08.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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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공무원의 역량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정혁신을 추진한다. 지난달 22일 행정실장과의 3권역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행정실 구성원의 솔직한 의견을 알아보고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한 만남이다. 혁신과 협치는 현장에서 일어난다.관계를 형성하고 당사자들이 어떻게 문제를 느끼는지 파악하지 않으면 실효를 기대하기 어렵다. 내부 참여와 협력 속에 행정의 질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다. 누군가는 현재 뭐가 위기 상황이냐고 되묻는다.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그 과정과 결과가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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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2019.08.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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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파도와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제격이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물놀이를 망치는 복병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해파리'다. 최근 수온이 높아져서 우리 바다에도 해파리 떼가 자주 출몰하는 추세다.바닷속에서 놀다가 갑자기 '따끔'한 기분이 들었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가능성이 높다. 큰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심할 경우 전신 독성 반응이 일어나기도 해 응급처치가 필수다. 해파리에 쏘인 경우 따끔한 통증과 함께 채찍 모양의 붉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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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
2019.08.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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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이 제외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본산 불매운동이 특수 산업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으로, 농업과 관련해서는 일본산 농자재 구매 보이콧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한일 무역 분쟁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식량 안보 및 종자 국산화에 대한 고민을 해본다.종자 산업은 우리 농업 발전의 열쇠이며 농업의 일본 의존도를 낮출 열쇠다. 종자는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다. 국산 종자가 수입산에 의해 잠식될 때는 단순히 먹거리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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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돈
2019.08.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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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일 제주 4·3 발생 70주년을 맞아 제주사와 한국 현대사에 기록될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4·3희생자 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는 조건 없이 화해와 상생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한 지 6주년을 맞이하여, 반목과 대립 갈등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명분하에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로 화해와 상생·화합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화해와 상생 선언은 60여년이 넘도록 이념논쟁이 팽배한 도민사회에 큰 신선한 감동을 주었습니다.2014년 3월 24일 정부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을 '국가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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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연
2019.08.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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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또는 인',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민원서류 발급 시 성명 옆(서명 또는 인)란에 서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부동산 등기, 금융기관 대출 등의 거래에서는 아직 서명 대신 인을 많이 사용하고 도장을 찍는 경우가 많다.인감이 독보적이었던 세상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됐다. 서명을 통하여 확인서를 발급해 거래관계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2년부터 본인서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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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난아
2019.08.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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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관리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고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해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로서 도 2명, 제주시 5명, 서귀포시 3명 등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7월부터는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타 지역에 입원하고 있는 '관외 입원자'까지 방문 상담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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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9.08.0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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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폭염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각종 온열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홀로 사는 노인은 각별한 주의와 보호가 필요하다.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 인구는 1만5600여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4%에 해당된다.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개소했고, 폭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홀로 사는 노인 중 경제여건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여 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진 3450명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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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숙
2019.08.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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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질문에 한 개의 정답만을 요구하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질문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한 개의 질문에 백 개의 생각을 존중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 지난 7월 제주도교육청이 대구광역시교육청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국제 바칼로레아 한국어화 협력각서(MOC)'를 체결할 당시, 이석문 교육감이 강조한 부분이다.'IB교육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정해진 답을 요구하는 기존 교육방식을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적, 논리적인 사고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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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희
2019.08.0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