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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초등학교나 유치원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 300m 이내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이 구역은 교통안전 관련 규정에 따라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하여 원칙적으로 주차가 금지되고, 노상주차장 설치도 금지된다. 그런데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는 불법주차가 늘 이루어지고, 보행로 확보 없이 노상주차장도 여러 곳 설치되어 있다.학교주변 도로 주차는 등하굣길 어린이 보행에 가장 큰 위험 요인이다.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어린이들이 보행 시 시야가 가리고, 어쩔 수 없이 도로 중앙으로 걸어야 하기에 교통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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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한
2019.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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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앞에 한 그루 나무가 서 있다.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어린 소년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하고 나뭇가지에 그네를 매달아 친구들과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소년이 성장해 청년이 됐을 때는 나무에 열린 열매로 생계를 꾸릴 수 있게 도왔고 장년이 됐을 때는 나무기둥을 희생해 배를 만들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년이 노년을 맞았을 때 나무는 나이테가 드러난 그루터기로 쉬어갈 자리를 마련했다.'미국의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964년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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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경
2019.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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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서귀포시민과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삶이 있는 서귀포학생문화원 기획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한다.기획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배움과 나눔의 평생교육, 예술영재교육원 등으로 나눌 수 있다.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9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마치 잘 차려진 뷔페 식당에서 어떤 것을 먼저 먹어야 할 지 고민하는 것처럼 생활공예, 마술, 플루트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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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
2019.04.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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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본디 제주성(濟州城)은 동쪽으로는 남수각에서 산지천 서안을 따라 북성교로 이어졌다. 1565년(명종 10) 6월 114대 곽흘 제주목사가 동쪽 동산 위에서 제주성내를 한눈에 내려다 본 후 방어적 측면에서 산지천 서안변의 성을 허물고 제주읍성을 동쪽 동산 위로 확장하자 폭우 때마다 둑의 역할까지 하던 성이 없어져 산지천이 범람하면 성안에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했다. 그로부터 215년 후인 1780년(정조 4) 김영수 235대 제주목사는 범람 피해를 막기 위해 옛 성터의 성곽 즉 산지천 서쪽변을 따라 이중으로 제방용 성곽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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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순
2019.04.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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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일반인이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명의를 빌려 불법으로 개설한 요양기관을 일컫는다.다시 말하면 비의료인(사무장)이 영리추구 목적으로 의료인(바지원장) 명의를 대여하여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2014년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요양병원을 비롯해 지난해 1월 159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이 전형적인 사무장병원으로 드러났다.불법 증축, 소방시설 미비 등 환자의 안전을 등한 시 한 채 과잉진료를 남발하고 일회용품 재사용, 과밀병상 운영, 보험사기, 부당청구, 무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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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도
2019.04.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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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마리 메이프스드지(Mary Mapes Dodge)는 어린이 잡지를 통해 맨손으로 둑의 작은 구멍을 막아 폭풍우로 인한 침수 발생으로부터 네덜란드의 마을을 구한 소년 한스(Hans)의 동화이야기를 실으면서 이것을 통해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정신을 바탕으로 작은 구멍도 무시할 수 없다"는 교훈을 알렸다. 초기에 작은구멍을 통해 유량이 유입되는 것이 미비하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를 안한상태에서 방치한다면 겉잡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고 누군가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인식을 부여하기 위한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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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2019.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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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가정, 상업시설, 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분야까지 확대하여 환경부 주관으로 2017년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올해는 3차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을 하고 있는데 모집기간은 올해 2월7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대상으로 선착순 6500대에 마감하게 된다. 단 친환경차량 및 서울시 차량은 제외된다.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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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웅
2019.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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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섬' 제주도에는 아픔의 역사도 있다.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발생한 '제주4·3'이다.제주4·3은 '빨갱이 사냥'을 빌미로 한 미군정 산하 경찰과 서북청년단의 탄압에 대한 저항과 남한의 단독선거·단독정부 반대를 기치로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이 무장봉기하면서 본격화됐다.이후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지역'이 전면 개방될 때까지 도민 3만여명이 희생됐다. 당시 인구의 10%나 된다.그러나 이데올로기 프레임 속에 언급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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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림
2019.04.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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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도시공간은 도시경쟁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는 도시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간다.옥외광고물이란 공중이 자유로이 통행하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간판, 현수막,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을 말한다.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은 산뜻한 도시미관은 물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또한, 관광자원으로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도시 개성을 살린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랜드마크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공연, 축제 등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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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익
2019.04.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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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월이면 제주 섬은 일렁인다.벚꽃과 유채꽃이 저마다 색깔을 뽐내며 향연을 준비하지만 제주도민 마음속의 4월은 4·3에서 시작된다.언론방송에서 4·3특집이 방영되고 거리 곳곳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형 아치와 현수막, 그리고 크고 작은 4·3 관련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이 넘쳐난다.각 학교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하고, 문화예술인들은 전시장이나 공연무대 혹은 거리에서 4·3을 알리거나 희생자를 추모한다.그러나 누구보다 일렁이는 마음으로 4월을 맞이하는 이들은 4·3유족들일 것이다. 70여 년 전 제주 섬에서 벌어졌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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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식
2019.04.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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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두어살 많은 선배들과 대화하다 의견차이가 생기면 "아 세대차이 나서 같이 못 놀겠네!"란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재하는 "세대차이". 정보화 최강국인 대한민국사회에서 "장유유서 문화로" 크고 작은 "서열화"의 갈등을 곳곳에서 만들어내고 있다.전국에는 6만6천개의 경로당에 253만명의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지역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우리도에도 438개소 경로당에 45천명 어르신들이 건강?여가?문화생활을 하시는 대표적 노인여가문화시설이다.문제는 경로당을 방문해보면 80세~85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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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영
2019.04.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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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갑한 미세먼지를 씻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다. 우기가 찾아오면 고사리 장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고사리가 유명하고 제주 고사리는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다. 물 좋은 청정지역,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서 질이 좋아 타 지역에서도 고사리 철이 되면 원정 채취를 오는 사람들도 매우 많다.대부분 이른 새벽에 나가 고사리 채취를 시작하며 인적이 드문 곳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산 속 깊은 곳 까지 들어가서 채취하게 된다.이렇듯 고사리에 홀려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땅만 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위치에 서 있게 되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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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용
2019.03.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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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 스토리텔링 상품 가운데 하나인 '제주도 다크투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 만족도는 높은데 인기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는 2017년과 2018년 하반기에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다크투어를 진행했다. '다크투어'란 전쟁이나 집단학살, 재난처럼 역사 현장에서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이다.제주도다크투어는 동부와 서부로 나눠 운영됐다. 서부는 '전쟁 유적 평화의 길'을 돌아보는 코스로 항파두리 항목 유적지, 송악산 일제동굴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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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의
2019.03.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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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의 화두는 단연 미세먼지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부터 자치단체에 이르기 까지 미세먼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도에서도 미세먼지 경보나 주의보 발령시에는 재난 상황으로 규정하고 도민안전 차원의 총력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도민 나무 심기와 도시숲 조성 사업의 중요성도 새롭게 부각하고 한다.사계절이 뚜렷하고 맑고 청정한 제주! 뿌듯하고 행복했던 이런 말들이 언제부터인가 우리하고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잠에서 깨면 커튼을 열고 바깥 날씨부터 살폈는데 이제는 핸드폰에서 미세먼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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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19.03.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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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행기관에서는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1963년생)의 본격적인 60대 진입에 대응하여 역량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 60세 이상을 '시니어컨설턴트'로 양성하여 취업상담, 구인구직 신청서 등록, 지역수요처 자원조사,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통한 새로운 전문직 은퇴자의 직무를 발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훌륭한 시니어컨설턴트가 되는 하나의 과정인 '시니어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지난주 3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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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선
2019.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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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헌법 제38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지도록 되어 있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행정관서의 문턱은 다소 높은 편이다.서귀포시 뿐 만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매년 성실히 납세를 이행하는 분들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들이 있다.그 가운데서도 서귀포시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시민들로 하여금 호응과 함께 재정적 혜택으로 만족을 주고 있지만 일부 시민에게는 홍보 부족 등으로 당초 기대치 보다 다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 시책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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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19.03.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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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학생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으로 구성된 안전 협의체에서 합동으로 지난 3. 22일 외도초에서 학교점검을 실시한다.민선 7기 공약 사업인 "안전한 교육 환경 만들기 사업"실천 계획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위주의 T/F팀을 학부모, 민간단체까지 확대한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재, 비좁은 도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통학로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지난해 인화초를 비롯한 3개 초등학교에 학교 점검등을 실시하고 실무협의회를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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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심
2019.03.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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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2.6개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을 살펴보면 1위인 고혈압(56.7%)에 이어 관절염(33.4%)이 2위를 차지했다.노년층에서 무릎, 어깨, 손목 등의 관절 부위를 주무르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은 매우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을 앓게 되면 일차적으로 신체건강은 물론 가벼운 운동조차 할 수 없어 활동에 제약이 많이 생기게 된다.특히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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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2019.03.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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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차량2부제 실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건강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가 통보되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라는 익숙지 않은 메시지를 접하고 좀 당황하기는 하였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미세먼지는 자동차 배출가스나 석탄, 석유 등의 화학연료를 태울 때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스모그로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한다.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때 1시간 동안 야외 활동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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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19.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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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향연으로 시작되는 제15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3. 29(금)일부터 3. 31(일)까지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집니다.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어 지역주민 더 나아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벚꽃을 모티브로한 축제 마스코트 벚꽃송이와 벚꽃돌이가 축제장 곳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선사하게 됩니다.이밖에도 제주시 최대 현안 사항인 기초질서지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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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령
2019.03.24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