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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을 개설한 의료법인 및 비영리법인의 청년근로자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이 가능해졌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5일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들이 중소ㆍ중견기업에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2년 이상 근속하는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행법상 가입대상기업은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ㆍ중견기업으로, 공익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은 제외됐다. 이에 따라 청년층이 비영리법인으로의 취업을 기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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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국회 도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홍덕)이 대표발의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만장일치 동의로 통과시켰다.문광위 위원들은 지역신문이 지역사회의 공론의 장으로서 민주주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열악한 경영 여건 등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법안 취지와 필요성에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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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후보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이의제기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뿐만 아니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번 더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화가 추진된다.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3일 지역 선관위의 판단에 불복할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다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 110조의2(허위사실 등에 대한 이의제기)에 따르면 공직선거 후보자 또는 예비후보자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생각될 경우 누구나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를 할 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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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문 대통령 부부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예정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정부가 지정한 공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백신접종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 또 G7 정상회의 일정을 보좌할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9명도 함께 백신을 접종했다.특히 이날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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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JTP)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테크노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의 육성과 데스밸리 극복을 위해 제품개선, 수출확대, 판로확보, R&D 연계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1~2024년까지 최대 4년간 창업인프라, 협업 네트워크 등 전문성 있는 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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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원사무를 담당하는 제주지원단의 상설화를 위한 입법화가 추진된다.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18일 제주지원단을 상설화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주특별법은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무총리 소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으며, 동법 제18조의2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의 실무작업을 담당하는 사무기구로 ‘제주지원단’이 운영 중이다.그러나 제주지원단은 2006년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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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재임명됐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9일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오 의원을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재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필두로, △민주멘토단 △여성·노인·청년·대학생·장애인·노동·농어민·을지키는민생실천·사회적경제 등 9개 위원회 △종합상황실 △서울·부산 등 시도별 선거지원단으로 꾸려졌다.오 의원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을 모시고 4월 재보궐 선거 승리를 시작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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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공동 산하 제 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출범, 주민 체감형 균형발전과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 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 4기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는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을)과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 원장이 임명, 각 위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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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 관리법에 따른 대중교통 인프라 및 서비스 대상에 관광도시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여건을 고려토록 하는 입법화가 추진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광역교통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대도시권을 특별시·광역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에 있는 지역에서 선정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개선대책 마련 및 특별대책의 이행에 필요한 재원을 우선 부담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도시권의 범위를 인구 50만 이상 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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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화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평화인권대학원 설립을 위한 입법화가 추진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5일 전문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 대학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제주도의 특수성과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도 내 학사학위과정과 전문학사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 전문대학 설립·운영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안전 전문인력은 물론, 제주 4·3사건 관련 평화인권 전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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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강대성)가 3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을 예방, 제주 4·3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서울-제주균형위는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서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이와 함께 올해 4·3 추념식 참석과 희생자 유족들의 요구 반영, 제주지역 민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서 위원장은 "올해 4·3 추념식은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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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국가 폭력에 대한 책임을 명시하고 희생자에 대한 배상·보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 9회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국회에서 매우 의미 깊은 법안들이 통과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금기의 역사였던 제주 4·3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진실의 문을 연 김대중 정부, 대통령으로서 국가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공식 사과한 노무현 정부에 이어 우리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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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3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에 고주희 전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을 내정했다. 이와 함께 산업정책비서관에는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문화비서관에는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고주희 디지털 소통센터장은 제주여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한국일보 기자와 네이버 뉴스제휴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출입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호준 산업정책 비서관은 서울 보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식경제부에너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3.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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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5일 국회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만나 제주지역 특수배송비 과다부담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주는 택배 이용 시 도서ㆍ산간지역으로 분류되어 기본배송비 외에 상자당 4000원 가량의 추가배송비를 더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이 과다 부담하고 있는 추가배송비의 적정산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야 된다”면서 “정부에서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조사용역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육지부와 도서·산간지역 택배의 차이점 및 물류비 격차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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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린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오는 24일 서귀포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제1차 제주바이오헬스포럼 정책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제주바이오헬스포럼(대표 김창숙 제주대 교수)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항노화협회 김현준 사무총장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항노화 산업 육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토론회는 △김창숙 제주바이오포럼협의회장 △김영선 제주바이오기업협의회장 △이임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조용석 JDC 의료사업처장 △강일현 식품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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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이 18일 제 384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제안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최종 의결했다. 개정안은 제주 4·3희생자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골자로 하며, 여·야 간 최대 쟁점이었던 추가 진상조사 주체에 대해서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이날 만장일치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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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대표 위성곤)가 18일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정보를 전면 공개하고 진상을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 좋은 미래는 18일 이날 성명을 내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4대강사업 반대 환경단체 등 정권에 비판적인 시민단체, 노동계, 문화계, 종교계 인사는 물론 여야 정치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불법사찰을 벌이고 정보공작을 자행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더좋은미래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가정보원은 과거의 불법행위에 대해 진상규명활동을 벌였으나, 그 구체적인 전모가 다 드러나지는 않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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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관광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광지 내 짚라인·번지점프 등 레저시설 설치도 늘고 있다. 그러나 시설물 안전진단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부재한 상황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7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시설물안전법)’을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관광이 증가, 각 지자체 별 관광지에는 출렁다리, 짚라인, 번지점프와 같은 레저시설 설치·운영이 급증하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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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를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대도시권 교통혼잡지역 선정기준 변경안을 담은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로법은 대도시권의 교통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5년마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청이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의 경우, 지난 2017년 도로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법 제 175조에 근거, 교통혼잡이 심한 광역시 일부 간선도로는 교통혼잡도 실태조사도 가능하다. 그러나 제주시는 '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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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15일 국회에서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을 만나 '제주지역 특수배송비 과다부담 문제'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위 의원은 "제주도는 택배 이용시 도서·산간지역으로 분류돼 기본배송비 외에 상자당 4000원 가량의 추가배송비를 더 부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추가배송비의 적정 산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타 시도에 비해 과도한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부에서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조사용역을 매년 실시함으로써 육지부와 도서·산간지역 택배의 차이점 및 물류비 격차를 공표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1.02.15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