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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본관 4층 '옥상정원'에는 대나무의 한 종류인 烏竹(오죽)이 있다. 대나무는 세계적으로 1,250여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는 19종이 분포하고 있다.대나무의 竹(죽)은 풀艸(초)를 거꾸로 만든 글자이다. 자라면서 줄기가 굵어지는 보통의 樹木(수목)과는 달리 죽순으로 나올 때의 굵기 그대로 길게 자란다.대나무는 쓰임새도 다양하다. 죽부인은 물론 베개, 참빗, 삿갓, 소쿠리, 퉁소, 피리 등의 재료로 쓰이며, 식기, 가구 등 죽공예품으로 사용된다.또한, 대나무는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죽엽(竹葉)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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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2019.01.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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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가치 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현장 등에 참여할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68명을 모집하고 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이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행정기관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모집기간은 지난 1월21일부터 2월8일까지이며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happylif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제7기 생활공감 모니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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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2019.01.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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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005년부터 조합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해왔고, 2015년 3월 11일 최초로 전국 1,326개 조합에서 동시에 조합장선거가 치러졌다.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과거보다 선거범죄가 줄었고 투명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단속결과에서 매수 및 기부행위가 전체 선거법 위반행위 중 40%인 34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점을 보면 금품수수 관행이 여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에 비해 선거인이 제한적이고 후보자와 조합원간에 혈연·지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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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미
2019.01.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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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2동 통장협의회는 제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초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에 지역통장들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결의에서는 생활쓰레기 정착을 위한 환경질서, 불법 주·정차를 없애기 위한 교통질서, 불법 노상 적치물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로 질서 등 주요 3대 질서 지키기에 지역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기초 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의 올바른 정착과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상호 이해와 공감대 확산 등의 노력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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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언
2019.0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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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설명절이다. 신년 계획을 세워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가족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오랜만에 반가운 지인들을 만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 명절 즈음 들뜬 분위기에도 공직사회는 청렴한 명절을 준비한다. 1월 초부터 명절 맞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행동강령 공지사항들이 시달되고, 이러한 문서들을 공람하면서 공직자에게 청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한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감찰과 함께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혁신담당관을 반장으로 5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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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19.01.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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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지역 및 경기도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홍역확진 환자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홍역발생 및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과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고열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꼭 받도록 당부하고 싶다.홍역은 늦은 겨울부터 봄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가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 감염될 수 있다. 홍역의 증상으로는 38.3도 이상의 발열, 기침, 콧물, 눈꼽, 발진, 구강점막에 특이한 반점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발진 발생 4일전부터 발진발생 4일후 까지 홍역의 전파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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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옥
2019.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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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이 시작되고 1월도 반이 넘게 지나가버렸다. 세상사 모든 일의 시작이 분주하듯이 새해의 시작도 항상 분주하다. 그래서 그럴까 1월에 처리해야할 일을 잊었다가 2월이 되면 "아 그거 했어야 했는데…"하고 탄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1월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납부하여 10% 감면받는 일이 아닐까 생각돼 해당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일반적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1월에서 6월까지 기간에 대해서 6월에 부과되며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서는 12월에 부과가 된다. 하지만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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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철
2019.0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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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 1400명, 기업인 700명, 외국인 400명, 전문가 630명, 공무원 1400명 총 39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2018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으로 우리사회 부패가 현재보다 줄 것'이라고 보는 국민이 52.1%로 '현재보다 부패가 늘 것'이라고 보는 부정적 전망을 하는 국민 9.6%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공직사회 및 사회전반에 대한 국민들이 '부패하다'는 응답률은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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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2019.0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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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전체 인구수 7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럼에도 농가수와 농업 인구는 감소해 일손은 부족하다. 또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한 경쟁심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실질 농가소득이 감소해 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과거 제주농업은 지역경제 기간산업이었지만 취약한 생산여건으로 인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어렵고 미래 농업 대처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기반을 둔 정보통신기술(ICT)분야와 접목한 첨단 농업 인프라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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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철
2019.01.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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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올 설 연휴를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 및 119상황관리센터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설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 등으로 국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2월 2일부터~6일일까지 4일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해 119구급상황관리 운영을 강화하고자 한다.119종합상황실에서는 임시 구급상황관리 인원 보강, 지도의사에 의한 의료지도체계 강화,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약국 등 운영 정보 파악·관리 철저, 응급처치 상담, 병·의원 안내 등을 주요 업무로 운영하고 있다. 119(국번없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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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내영
2019.01.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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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54년생이다. 충청도 시골에서 태어나 가가호호 한 가구씩 나와 마을 청소, 진입로 복구사업 등 새마을사업을 보며 자랐다. 이에 '내 집 앞부터 깨끗하게 치우자'는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마음으로 전국에 있는 해안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비록 필자는 수중작업 도중 사고로 인해 오른손 손목위가 절단돼 항상 절이고 쑤시는 등 견디기 힘든 고통이 있지만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할 땐 이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필자는 지난해 6월 26일 제주에 도착해 10월 11일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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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희
2019.01.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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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00, 이것은 '하인리히 법칙'이다. 지난 1931년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과학적 접근」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법칙이다. 1은 한 번의 대형 사고를 의미하고, 29는 경미한 사고, 300은 이상 징후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 번의 대형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이미 그전에 유사한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그 주변에서 또한 300번의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다는 의미이다. 특히 300이란 숫자는 우리가 흔히 니어미스(Near Miss)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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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종
2019.01.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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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새해가 시작됐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지 계획은 하고 있는가. 혼자서 여유롭고 자유롭게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어디로 갈건가.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나홀로여행객'이 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한 좋은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장소라면 현재 관광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하지만 최근 숙박공유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펜션, 민박 등이 성행하고 여행 패턴의 다변화에 편승 단기임대 가장 불법 숙박영업이 우려되고 있어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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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정
2019.01.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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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풍속을 보면 여러 가지 풍속중에 다른 지역과는 다른 신구간 이사 풍속이 있다. 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후 5일째부터 새로 시작하는 입춘(入春)이 되기 3일 전까지 일주일 동안을 인간이 사는 지상에 하늘의 신들이 없는 기간인 '신구간'이라 부르며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는 제주 특유의 세시풍속이다. 하지만 제주시 인구 50만 인구를 돌파하며 산업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대부분 도시생활을 하게 돼 도시라는 곳이 본래 주택난이 심할 곳이므로 이 신구간에 이사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폐단도 생겨났다. 한꺼번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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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춘
2019.01.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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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3관왕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1500만명 이상이다.이에 하루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서귀포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도시에 걸맞는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서귀포시 건설과에서는 가로등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21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첫째 읍·면 지역 보행환경 가로등, 토평공단로 가로등, 주민참여 가로등, 주요도로변 LED 등기구 정비 등, 594곳에 15억3000만원을 투입한다.둘째 야간 교통량이 적은 지역에 능동형 가로등 밝기 조절 시설인 디밍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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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2019.01.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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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新舊間)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구간에는 동티(신의 성냄으로 인한 재앙)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이사나 집수리를 많이 한다. 보통 24절기의 하나인 대한(大寒) 이후 5일에서 입춘(立春) 전 3일 사이를 신구간이라 하며 의미와 규모는 전에 비해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제주지역 곳곳은 이사 준비로 한창이다.이처럼 신구간에는 이사하는 사람이 몰리면서 매년 각종 폐가전제품과 대형폐기물 등 불법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낡은 서랍장, 텔레비전 등 함부로 버려진 불법 쓰레기들은 우리의 미간을 찌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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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현
2019.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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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4'라는 숫자를 '死'와 관련지어 불길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다. 그런 '4'라는 숫자가 갖고 있는 불길한 의미를 없애고 생활 속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4월 4일 제1차 안전점검의 날로 시작되어 법적행사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총302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송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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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나
2019.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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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효과(Nudge Effect)는 강요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타인의 선택을 유도한다는 의미다. 지난 2017년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Richard H.Thaler)는 '넛지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다. 그는 "가장 좋은 개입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는 소변기 중앙에 부착된 파리 스티커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최초 시도했으며 파리를 조준하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폴 공항은 파리 스티커를 붙임 후 변기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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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석
2019.01.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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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는 바나나 재배 농가 상향 평준화와 안정생산을 위해 바나나 재배서를 발간해 농가에 보급하였다.제주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바나나 재배농가 전수 실태조사와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발굴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바나나 재배기술서를 발간했다.지난 1989년 500㏊까지 재배되었던 제주산 바나나는 우루과이라운드(UR) 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자유화로 저가 외국산에 밀려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친환경 과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난 2006년 양재하나로마트에 제주산 친환경 바나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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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찬
2019.01.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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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보내며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임중도원을 선정했다고 한다.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니 이 나라를 끌고 나가야 하는 정치인들이 잘 풀리지 않는 나라 살림을 스스로 한탄하는 말 같기도 하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정부가 초심을 잃지 말고 갈 길을 갔으면 하는 바램일 수도 있다. 그러고 보니 올해는 게으름의 대명사인 돼지해인데 게으름 피우지 말라는 따끔한 경고로 들리기도 한다.돼지는 예로부터 복스러운 존재이고 돼지꿈이라고 하면 좋은 꿈을 대표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돼지는 지저분하거나 욕심 많은 사람을 빗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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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옥주
2019.01.14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