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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접하게 되는 주변 주차문제, 이제 늘상 일과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주차공간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이와 더불어 우후죽순 골목길 주택가, 상가앞 등 생겨나는 주차방해물 또한 문제거리로 부각하고 있다.화분·자전거·타이어·물통 등 가지 각색의 각종 주차방해물이 놓여져 있다. 입구 앞에만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입구를 벗어난 양 옆의 공간까지 미관상 보기 흉한 주차방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처음보는 장면도 아닌데 이제는 생활 불편의 거치물로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물론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주택앞 진입 통로를 방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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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2019.0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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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인구절벽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행정에서는 생소하게 사용하던 단어였지만 지금은 자주 통용되고 있다. 인구절벽이란 한창 일을 할 나이인 생산가능 인구 (15~64세)가 급속히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인구 감소는 사회경제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양상하는데 특히 활발한 생산가능 인구이자 주 소비층이라 할 수 있는 40대 중후반 인구의 감소는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져 심각한 경제 위기를 발생할 수 있다. 즉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소비감소를 초래하게 되며 그에 따라 경제가 돌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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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2019.02.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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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등을 선출한 제7회 지방선거에 이어 2019년 3월 13일에는 농?수?축협,산림조합장 등 우리 지역의 또 다른 일꾼을 뽑는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익적 성격이 강한 조합장 선거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근간인 1차산업을 육성하고, 조합장선거 과정에서의 혼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법령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우리 제주에서는 32개 조합장을 선출하게 되는데, 제주시선관위에서 17곳(농협 11, 수협 4, 축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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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2019.02.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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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시는 환경총량을 넘어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쓰레기, 주차와 교통, 주거문제 등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들이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변화의 주체를 시민으로 설정하고 행정의 부드러운 개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시민주도형 의식변화 운동인 "기초질서 지키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이 계획은 시민의 힘으로 바로 세우는 행복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의식개선을 통한 올바를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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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성
2019.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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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식품기부액이 35억원을 넘어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식품기부액은 꾸준하게 성장해 사업시행 8년 만인 지난 2012년에 10억원대를 돌파한 이후 4년 만인 2016년에 20억원대에 이르게 된다. 그럼에도 기부식품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아 대량 기부를 받지 못하고 냉동·냉장시설이 없어 육류와 어류를 기부 받지 못하는 상황은 해결되지 않았다.그런데 지난해 2월 '기부식품 물류센터'가 문을 열면서 이런 문제들이 해소됐다.마침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더해 물류센터 운영으로 제주지역 식품나눔 사업의 확실한 진용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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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식
2019.02.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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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없이 봄이 오는가 했다. 오늘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중산간이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1100도로, 516도로 등 주요도로에 결빙구간이 예상된다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메시지가 날라들었다.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겨울 산행에 나설 때는 조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에는 상고대와 눈꽃 등 설경을 보고자 산을 많이 찾지만 궂은 날씨와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최근 2년간('16~'17) 1월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평균 470건이고, 인명피해도 평균 389명이 발생하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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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심
2019.02.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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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3일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된다.이번 선거는 전국 1,300여개 농협·수협·산림조합 등 260여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제주는 32개 조합(제주시 17개, 서귀포시 15개) 약 10만명의 조합원이 선거인이 된다.이번 조합장선거는 2월 22~26일 선거인명부작성, 26~27일 후보자등록을 거쳐,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후보자가 법에 정해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다. 후보자는 이 기간 중에 선거공보, 선거벽보, 전화, 문자메시지, 명함,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정책 등을 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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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선
2019.02.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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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신분증이라고 하면 주민등록증이 생각난다. 주민등록증은1962년 5월 10일 제정된 주민등록법에 의하여 그 주소지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된 자 가운데 17세 이상의 자에 대해 발급하는 신분증을 말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모든 국민은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그 관할구역 안에 주소 또는 거처를 가지는 경우, 그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등록 또는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주민등록표의 기재와 기재사항의 변경·말소·정정 등은 세대주의 신고에 의해 이루어진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연령에 도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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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
2019.02.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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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원에서는 1/2간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간벌작업과 함께 중요한 작업이 정지전정 작업이다.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지전정을 희망하는 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 기술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생 중에는 스스로 정지전정 작업이 어려워 인부에게 맡겨 작업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정지전정 인부임이 비싸고 제때 정지전정 인부를 구하기가 힘들어 전정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전정기술을 습득해 내 감귤원을 내가 정지전정 하려고 하는 것이다.전정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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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철
2019.02.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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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감귤원 1/2 간벌 발대식이 이틀 연속으로 있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많이 언급됐던 말은 '감귤원 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고당도 감귤을 적정량 생산하기 위한 간벌 작업이 필수적이라는 근거를 내세운다.현재 도매시장에서 노지온주 10㎏당 가격이 최저가 3000원대에서 최고가 5만원대까지 형성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2017년산 감귤유통처리분석 자료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지온주 도외상품 출하 평균가는 2015년도 1만952원, 2016년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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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훈
2019.02.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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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는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환경적 측면과 연료비 절감이라는 경제적 이득 그리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산업적 측면 때문에 점점 보급이 확대돼 이제 주변 도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CFI 2030' 정책과 함께 다양한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보급 추진에 주력한 결과 전기자동차 선도지역으로 우뚝 서 있다. 이제 우리는 전기자동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우선 감전과 배터리 폭발 그리고 사고 시 화재발생에 우려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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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무
2019.02.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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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농업은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월동채소 위기를 넘기자 지난 1월 21일 서부지역 양배추 생산농가는 10%이상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157㏊를 자율적으로 감축했다.과거 과잉생산만 되면 행정, 농협 등에 의존해 시장격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농가 스스로 자구노력을 기울여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오죽했으면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스스로 폐기하고 나서야만 했을까.우리 스스로 제주농업을 지켜야하고, 농가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더불어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한 양배추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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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종
2019.02.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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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의 외곽지역에 연립주택이 다량 개발·공급되면서 통행거리 증가는 물론 주택 미분양 문제도 가중되고 있다. 이것은 고가주택 중심의 공급도 있지만 주민의 경제활동(직장)을 제대로 고려하는 주택선호입지와의 불일치가 나은 현상이기도 하다.제주지역의 일자리는 동지역에 약 80%(제주시 83%, 서귀포시 61%)에 이를 정도로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대정읍의 영어교육도시 개발에 따른 건설업, 부동산업의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다소 수치는 낮지만 실질적인 주민의 경제홛동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일자리는 동지역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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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현
2019.0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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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은 항상 회자되는 단어이다. 골든타임(Golden Time)이란 화재 초동진압 및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인 5분을 말한다. 화재 발생 5분이 지나면 불이 급속히 퍼질 가능성이 크고 심정지 환자 역시 4~5분 이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한다.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상황 발생시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119신고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재난대응 첫 단계인 119신고가 잘못되면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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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탁
2019.0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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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사전에서 "골든타임"이란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사고 발생 후 수술과 같은 치료가 이루어져야하는 최소한의 시간, 영어로는 'golden hour'라고 한다.노환규 저자가 쓴 생과 사의 갈림길 "골든타임"이라는 책에서는사고나 사건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금쪽같은 시간, 환자들이 생과 사의 갈림길 놓이는 그 짧은 시간을 의미하고 있다.이렇듯 119의 골든타임은 화재, 구조·구급 현장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고자나 주변인(의용소방대원, 마을 리사무장 등)"의 도움으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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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석
2019.02.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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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행복한 나라,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등급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전국 612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발표했는데 청렴도 평가가 높은 등급을 받은 지자체 등은 언론매체를 통해 잘했다고 자랑하지만 평가가 낮은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언론 등에서 혹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국민들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지난해 공직사회 부패수준에 대한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0.9%가 '공직사회가 부패하다'고 응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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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웅
2019.02.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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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을 집중시킨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도대체 '알파고'가 어디냐며 그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는 절실한 바람이 관련 기사 댓글로 줄줄이 달렸다. 학교교육의 변화를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한림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의 꿈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설계하는 일인 꿈디(꿈을 디자인하다)활동을 꾸준히 이어온다. 오늘 학생들은 번역가, 조종사, 태권도 사범 등 자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노력한 경험을 발표한다.해외 진출 동기부여와 중국어 전공에 따른 진로 모색 동아리인 드림 중국팀은 문화 골든벨 실시, 유학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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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2019.02.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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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맞이한지도 한달이 지났다. 서귀포시 위생관리과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변화와 시도를 하고 있다.우선 기존의 단속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소규모 업소 및 어려운 여건의 업소를 대상으로 요리, 경영, 세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고충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진심을 담은 따뜻한 행정을 펼쳐 침체된 업소들의 경영활성화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서귀포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점, 식품판매업소 중 위생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지도와 교육, 환경 컨설팅 으로 시민들이 안심하여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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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2019.0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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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은 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최근 10년(09년~18년) 평균 4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669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매년 약 213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산불 발생에 대한 통계를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6%, 소각행위 31%에 이를 정도로 부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새해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59건 중 담뱃불 및 소각행위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1건으로 52.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도민의 화재에 대한 안전 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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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2019.0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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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팀으로 옮긴 지 3주가 다 돼간다.좀 일찍 출근해보니, 농촌 지역 특성상 오전 9시 전에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있다.두세 명 정도고 결코 많은 수는 아니다."9시가 돼야 민원발급할 수 있어요.저기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세요"라는 말을 차마 할 수가 없었다.담당 직원 출근 전이기에 좀 기다리셨고 민원 처리가 됐지만 마음이 불편한 아침이었다.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우선 '굿모닝 좋은 아침!, 열린 민원실'을 운영, 1시간 더 일찍 민원응대를 하며 나의 불편했던 마음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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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정
2019.02.07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