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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미래인재 장학사업과 지역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JDC 꿈꾸는 장학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능 있는 제주지역의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번 협약이 의미있는 것은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주지역 미래인재를 발굴·지원한다는 점이다. 기타를 잘 치는 아이는 기타리스트로, 골프에 재능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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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단비
2018.1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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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가장 맛있는 겨울철이 돌아왔다. 보통 덥고 습한 계절에만 식중독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바닷물에서 자란 굴을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다.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매년 평균 50건(1099명)이 발생했다. 11월 6건(128명), 12월 11건(218명), 1월 9건(115명), 2월 3건(29명)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지하수,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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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석
2018.12.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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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동절기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2월 21일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스포츠센터 대형화재 참사로 인해 29명이 숨지고 3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인재사고를 모두가 기억하리라 생각한다. 당시 대형참사로 이어진 이유 중 하나가 화재진압차량들의 현장진입을 어렵게 만든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밝혀짐에 따라 전국민들이 불법 주·정차를 바라보는 시선자체가 바뀌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를 향한 강력한 법적 후속조치가 마련해야 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이렇듯 불법주·정차는 차량의 소통을 방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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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호
2018.12.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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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함에 따라 관광불편이나 투숙객들로 인한 소음과 방범문제 등으로 거주민들의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나홀로 여행의 증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서귀포시는 불법 숙박행위 근절과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숙박업소점검TF팀을 신설해 불법 숙박업소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제 100일째를 맞이하고 있다.100일 동안 TF 점검팀이 현장 중심으로 근무하면서 타운하우스, 농어촌민박, 아파트 대상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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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택
2018.1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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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行)은 사전적 의미로 '같이 길을 감' 또는 '같이 길을 가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와 교육청은 동행이라 생각한다.제주도와 교육청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 라는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기관 간 상호 공유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적지 않은게 현실이다.최근 고교 무상급식 확대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교육청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와 소통 부족으로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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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2018.1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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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열풍이 제주를 강타한 후 이제는 모두가 재해복구에 나서는 느낌이다. 열풍이 지나간 후 가장 눈에 띠는 부분 중 하나는 차량 증가와 그에 따른 불법주·정차일 것이다. 조그마한 빈 공간이라도 보이면 '내가 먼저'라는 인식으로 1분 1초를 앞 다퉈 차지하려고 한다. 10여 년 전까지 봐 왔던 한적한 시골 풍경은 이젠 먼 옛날의 추억으로 남을 듯하니, 예전에는 몰랐지만 이주민들이 제주 현실 상황에 대해 느끼는 안타까운 마음을 이제는 공감이 가는 듯하다.각자 조금의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그 편리함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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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봉
2018.12.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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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최근 심정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기관이나 민간인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방식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화상은 평상시 심정지 상황보다 훨씬 더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예방 및 대처 교육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동절기가 되면서 뜨거운 것을 마주할 경우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지고, 화상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화상 중 동절기에 주로 생기는 화상에 대해 알아보자.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화상은 저온화상이다. 흔히 아주 뜨거운 온도에 화상을 입는다고 생각하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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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2018.12.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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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척도는 신뢰이다. 부서의 청렴을 말할 때 부서 내에서 얼마나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주며 업무처리를 하고 있을까? 내 옆에 동료가, 부서장이 신뢰할만한 분이라면 그 부서는 청렴도가 높다고 할 것이다.해외 토픽에 이런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었다. 비가 오던 한적한 길을 랜드로버 지프차가 달리고 있었다. 차에는 아버지와 네 살 난 아들이 타고 있었다. 수십㎞ 떨어진 농장으로 가던 중 날씨가 점점 험해져 폭풍이 몰아닥쳤다. 순간 벼락이 쳐 전주가 넘어지고 고압전선이 끊겼다. 그 전선은 조심히 달리던 이 차에 붙어 버렸다.자동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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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2018.12.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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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 아잰다' 선포식이 있었다. 고희범 제주시장과 유관기관 기초질서 지킴이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도형 운동을 펼쳐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는 지난 10년간 우리 제주시가 지난 2007년부터 '뉴 제주 운동'을 시작으로 많은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행정 주도로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시민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을 거울삼아 지금까지 해왔던 행정 주도형에서 시민주도형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환경, 교통, 도로의 3개 분야에서 기초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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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식
2018.12.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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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양쪽을 점령한 주차된 차량들 사이를 맞은편 차량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전 세계 어디도 없을 법한 장면은 이제 제주도민에게 일상이 됐다.한 번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저녁에만 영업을 하는 주차장 넓은 가게를 보며 "낮에는 주차장 좀 쓰게 해주지" 그러나 그런 곳엔 어김없이 무단주차 시 견인조치함이 붙어있어 누구도 주차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주·정차가 필요한 사람들은 그렇게 빙글빙글 돌다가 하는 수 없이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올해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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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2018.12.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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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이라는 가치를 실현 중에 있다. 소통의 가치가 숨 쉬는 공간, 다양한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적인 공간, 아이들의 행복이 하나 되는 통합의 공간, 교육가족이 주인이 되는 참여 공간의 가치를 지향함으로써 새로운 제주교육 비전과 혁신적인 교육목표를 실현해 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핵심가치와 경영목표를 존중하는 한 사람으로써 올해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해 12월 1일자로 제주교육가족이 된 것에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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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민
2018.12.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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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 오면 제일 설레는 이유는 붕어빵을 먹을 수 있어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퇴근한 아빠가 들고 온 붕어빵 봉지는 필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봉지를 조심스레 열면 팥이 들어 있는 붕어빵부터 슈크림이 들어 있는 붕어빵까지 붕어빵들은 필자에게 골라 먹는 재미도 줬다. 아빠가 사오지 않은 날엔, 단단히 껴입고 나가 포장마차 앞에 줄을 서서 사오곤 했다. 2월에 생일인 필자는 소원이 붕어빵 3만3000원 어치를 받는 것이다. 현재는 붕어빵 가격이 올랐지만 예전 붕어빵 가격에 맞춰 보면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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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주
2018.12.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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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은 영농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폐기물, 재배용 하우스나 보온 못자리의 폐비닐, 폐농약병을 말한다. 제주시인 경우 영농폐기물집하장이 5개 읍·면(구좌읍, 조천읍,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에 69곳가 시설되어 있다. 각 마을부녀회에서 관리해 수거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설치장소가 주로 마을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외곽 지역에 설치되어 있고 시설물을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어 영농폐기물 외에 불법쓰레기 투기로 인해 관리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마을에서는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쓰레기 처리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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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훈
2018.12.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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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孤獨死)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하게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고독사가 증가하는 사례를 살펴보면 과거 고독사는 독거노인에게 집중됐지만 최근엔 저소득층이나 고소득층, 젊은 층이나 노년층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특히 경제 불안과 사회실패로 고립되거나 가족해체로 무기력해 짐으로써 현실에 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못하거나 일부러 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족, 친척, 사회에서 격리돼 홀로 떨어져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홀로 죽음에 이르러 대부분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기록적인 고령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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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헌
2018.12.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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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5년, 필자는 처음 가스시설 인·허가부터 시작해 현재 공장 인·허가까지 줄곧 인·허가 업무만을 해왔다. 5년 전만 해도 가스 허가시설 점검 차 출장을 나갔을 때 주어지는 민원인들의 커피 한 잔, 허가를 받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 차 주어지는 음료수 박스들, 빨리 허가를 받고자 간부공무원에게 부탁하여 걸려오는 청탁 전화들, 그 당시에는 인·허가 담당자인 필자 그리고 우리에게 흔한 일이었고 굳이 그것을 돌려보내거나 거절하지 않았다. 청탁금지법 시행한 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동안 청탁금지법은 많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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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름
2018.12.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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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화목 보일러로 인한 화재 뉴스는 빠지지 않는 단골 매뉴처럼 등장한다. 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이 많고,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은 대부분 외곽지역의 주택들로 사용자가 대부분 고령이어서 유사시 대응능력이 떨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또한 대다수 가정에서 화목 보일러에 불을 땐 뒤 잠드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도내 겨울철 화목난방기구로 인해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12월에서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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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2018.12.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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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스페인을 방문했는데 바로셀로나 도심이 너무도 인상적이었다.스페인하면 떠올릴 수 있는 흥겹고 현란한 플라멩고 춤사위, 붉은 천인 카포테를 흔들며 성난 소를 단번에 제압하는 투우사의 정열, 가우디의 예술혼이 진하게 배어 있는 구엘공원, 예술로 담아낸 도시의 아름다운 건축물들. 도심속 광장에서 시작해서 큰 거리와 작은 골목까지 이어지는 람블라 거리에는 길 한편으로 화려한 꽃이 가득한 꽃가게와 새를 파는 상점, 디자인 숍, 카페테리아 등이 이어진다. 또 다양한 퍼포먼스의 무대, 흥겨운 음악 등 거리 한쪽에서 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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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2018.1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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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릴 때부터 영화나 소설책의 배경으로 많이 봤던 샌프란시스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덕분에 필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우연히 TV나 책에 나오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소중했던 4개월을 회상하게 돼 괜히 웃음이 나고 짠하다.필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어학연수동안 수업시간에 영어로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말하도록 격려해줘 인상깊었다. 학문으로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을 배워 유익했고 한국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수업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샌프란시스코에서 제일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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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나
2018.1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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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에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수영을 잘해서 바다를 헤엄쳐 상어를 만나보는게 꿈이에요. 그래서 작년부터 열심히 주말마다 수영을 해요. 올여름은 너무 더워 엄마와 나는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시내버스를 타고 수영장에 다녔어요. 그날 엄마와 나는 수영을 마치고 마트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도착해서 내릴 때가 되자 엄마는 버스가 안전하게 멈출 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하셔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먼저 내리고 내가 내리려고 하는데 기사 아저씨가 버스 문을 그냥 닫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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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하
2018.12.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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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말 기준으로 서귀포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 매년 늘어가는 자동차 등록대수와 함께 불법 주정·차를 비롯한 주차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서귀포시 서홍동 내에서도 주차문제는 가장 해결이 시급한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홍동에서는 매주 수요일 바르게살기운동서홍동위원회 회원들과 주차문화개선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중동로를 비롯해 흙담솔로 등 주요도로를 순찰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불법주·정차의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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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2018.12.0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