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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가소득이 정체되고 있다. 각종 농업 경쟁력 강화 대책에도 농가들의 소득구조는 '보조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근본적인 소득 향상 정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5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가소득은 2018년 4863만원에서 지난해 4896만원으로 33만원 늘었지만 2017년 5292만원과 비교하면 396만원(7.5%) 감소했다. 농업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농업소득은 2017년 1330만원에서 지난해 1528만원으로 늘었다. 전국평균 1026만원보다 48.9% 높은 수준이다.농업소득이 늘어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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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10.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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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제주 레드키위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과 한라골드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 동남아시아에 2020년산 레드키위를 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초도물량 1t 가량으로 홍콩 및 말레이시아에 수출됐다.제주시농협은 지난해 제주산 농산물 통합브랜드 Jesmerize(제즈머라이즈)를 런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봉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귤류와 키위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더 노력하고, 보다 많은 국가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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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9.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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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와 멸치 어획량이 대폭 늘어나며 올해 2분기 어업생산량과 생산금액 모두 평년보다 급증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제주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어업생산량은 2만2820t으로 전년동기 1만9645t보다 16.2% 증가했다. 평년(2015~2019년 2분기) 1만8163t과 비교하면 25.6% 늘어난 규모다.생산금액은 1991억원으로 전년 1421억원보다 40.1%, 평년 1738억원보다 14.6% 각각 증가했다.품종별로는 갈치가 5641t으로 전년 3543t과 비교해 59.2% 더 잡혔고,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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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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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서부 초기가뭄 1곳, 약간건조 5곳…도 21일 가뭄대책회의급수지원 등 특별 관리 추진…원희룡 지사 "현장소통 강화" 주문최근 33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 서부지역에서 초기가뭄 현상이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원희룡 도지사는 21일 오전 집무실에서 가뭄대책회의를 갖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 등 농업인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제주도와 행정시는 현재 농작물 폭염·가뭄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뭄 피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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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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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가의 효자 작목으로 떠오르는 제주바나나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농협하나로유통(본부장 김문기)는 최근 김녕농협 관내에 위치한 바나나농장에서 국내육성 제주바나나 유통활성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하나로유통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채널에 제주바나나를 공급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제주농협은 지역농협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주바나나 재배농가 조직을 육성해 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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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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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동무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배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수급안정을 모색하고 있다.11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월동무연합회는 지난 7일 정기총회를 통해 재배면적의 10%를 농가 자율적으로 줄여나가기로 결의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본부 조사 결과 농가들의 2020년산 월동무 재배의향면적은 5717㏊로 전년 5881㏊보다 2.8%, 평년 5878㏊보다 2.7% 감소했다.하지만 최근 5년간 과잉재배가 계속됐고, 지난 10년 평균 월동무 적정 재배면적이 5287㏊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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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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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마가 역대급으로 길어지면서 채소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엽채류 주요 생산지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어 전국적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7일 현재 채소 도매가격은 1개월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올랐다. 품목별로 보면 청상추 107.3%, 시금치 96.1%, 배추 77.4%, 얼갈이배추 70.7%, 양배추 59.5% 순으로 급등했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채소류 소매가격도 뛰어올랐다.7일 도내 대형유통매장의 상품 기준 청상추 가격이 100g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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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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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위축, 농촌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인하와 상환유예를 추가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경영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1.0%포인트 인하해 농업인의 이자부담을 경감한다고 2일 밝혔다.대상자금은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촌융복합자금 등으로 합하면 1조7000억원에 이른다.적용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8월 9일까지 1년간이다.자금별 인하폭은 농축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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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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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들어 갈치 어획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급락,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한 수협과 수산당국의 유통구조 개선 노력이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제주도 6월 어선어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잡힌 갈치는 871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11t보다 74% 늘었다. 도내 갈치 어획량은 수협 위판 실적 기준으로 지난 1월 1524t, 2월 576t, 3월 1134t, 4월 942t, 5월 1308t에서 6월에는 3231t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하지만 갈치 풍어 때마다 나타났던 가격 하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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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8.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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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제주지역 감귤재배 면적과 농가수는 줄어든 반면 농가 조수입은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새천년 이후 주요 과수 생산량 변화'에 따르면 도내 감귤 재배면적은 지난 2000년 2만6813㏊에서 지난해 2만1101㏊로 5712㏊(21.3%) 감소했다.연도별로 보면 2002년까지 2만6000㏊를 유지하다가 2003년(2만4560㏊)에서 2005년(2만1430㏊) 사이 폐원 정책 등을 통해 급격히 감소한 이후 줄곳 2만100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도내 감귤 농가수도 최근 20년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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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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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양파·마늘 의무자조금이 출범해 만성적인 가격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노지 채소류 최초로 양파와 마늘 의무자조금단체가 동시에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마늘·양파 의무자조금단체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의무자조금 설치 찬반투표 결과 각 자조금단체 대의원들로부터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출범하게 됐다.또 지방자치단체, 농협, 생산자단체 등의 노력으로 지난 23일 기준으로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법적 요건인 50%를 훌쩍 넘어 마늘 67.7%(농업인 3만52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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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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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재배의향 조사 결과 내년 6% 감소 전망동부 월동무 감소…당근·양배추는 증가 과잉생산 우려전국적인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약세로 고전하고 있는 도내 마늘농가들이 내년까지 양파나 양배추 등의 타 작목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19일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의 '2020 제주 월동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전망'에 따르면 2020/2021년산 제주마늘 재배의향 면적은 1986㏊로 전년 대비 6.4%(평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생산량 증가와 마늘가격 부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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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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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17일자로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5년 2000억원을 달성한 후 5년만에 이룬 쾌거다.이는 코로나19 사태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민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강병진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조합원·고객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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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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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월동채소 주산지인 제주에선 반복되는 월동채소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생산조정, 판로확대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형 자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자조금은 농업인, 유통인, 농협이 거출한 금액과 제주도의 지원액을 1대 1 매칭해 조성해 수급안정과 소비홍보, 교육정보제공 등에 사용하고 있다.현재 월동무, 양배추 품목 생산 농업인은 인근 주산지 농협에서 자조금 가입 신청서 및 가입비 납부를 통해 자조금 단체 회원이 될 수 있다.가입기간은 월동무는 오는 31일까지, 양배추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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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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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과생산량 1200t으로 줄어…판로 확대 나서 물량 해소월동채소 보조금 중복 등 문제…밭농업 경쟁력 제고 논의 시작 올해 농협 수매계약 물량 이상으로 생산된 제주산 보리 처리난이 주산지 농협의 판로 개척에 힘입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일단 올해는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반복되는 보리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농협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밭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7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주류산업협회에 공급하는 제주산 보리 계약재배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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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7.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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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제주오렌지 2일 협약제주풋귤히든밸류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이중석)과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대표 오동석), ㈜제주오렌지(대표 곽경남)는 2일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제주풋귤 6차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풋귤의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력분야는 △제주풋귤에 대한 자원의 활용가치 발굴 △제주풋귤 자원화에 관련한 기술의 상호지원 및 교
농수축산
김봉철 기자
2020.07.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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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코로나 극복 제주농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적극 나서 제주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초당옥수수가 최근 전국적으로 두달 만에 100만개가 팔려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코로나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옥수수 재배농가를 위해 기획판매 중인 초당옥수수는 제주농가 매출액 증대의 일등공신이다.2018년 2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15개 농가 및 농협과 협력해 총 40만개, 매출액 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초당옥수수는 진흥원의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mall.ejeju.net)을
농수축산
김봉철 기자
2020.06.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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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17일 표선농협 시작으로 15주간 22t 해외수출지난달 1㎏ 7319원 하락 수출 확대·거래 다변화 총력전코로나19 사태로 소비 위축이 심화된 상황에서 하우스감귤 출하량의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농협이 수출 확대와 판촉행사 등 가격 지지에 총력전을 펼치면서 결과가 주목된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농협조합공동법인(대표 고성만)은 경기잎맞춤조공법인·경기무역과 협력해 홍콩으로의 2020년산 하우스감귤 수출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표선농협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한 하우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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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6.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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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 조례 개정 추진비상품감귤을 유통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주도는 처벌규정 강화를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조례안은 비상품감귤 유통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된다.도는 감귤 가격 및 품질 유지를 위해 비상품감귤 유통행위를 단속하고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과태료가 500만원에 불과해 실효성에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처벌강화를 추진한다
농수축산
김용현 기자
2020.06.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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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태흥2리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해양수산부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공단 및 서귀포시 관계자,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차례 지역협의체 회의와 예비계획 검토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침으로써 더욱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자문 위원단들은 사업지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고 어촌뉴딜사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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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20.06.1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