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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당 처리비용 40만원…공공폐기물처리장 10배생활쓰레기와 집하장 혼합 수거…분리배출 지급 제주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처리난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 설치된 집하장에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가 혼합 수거되면서 도내 소각장과 매립장 반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민간업체를 통해 해양쓰레기를 처리, 적지 않은 예산 손실로 이어지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성상별 분리 없이 혼합 수거제주시가 집계한 연도별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보면 2016년 5819t,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9.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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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최근 3년간 번호판 영치안내 3092건실제 집행 9건…행정 확보명령 무시 현상도2007년 제주에 처음 도입한 차고지증명제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지만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빈약해 제도 정착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차고지 확보명령을 사실상 무시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규제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차고지 확보명령 위반 속출차고지증명제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 대형차를 대상으로 시행되다가 2017년부터 중형차로 확대 시행됐다.또 지난 7월부터 도 전역 중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8.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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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별 배출제·읍면 음식폐기물 분리 배출 차질동복리 광역소각장 가동 지장…조속한 협의 시급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봉개동대책위)가 19일부터 음식폐기물과 재활용쓰레기 등에 대한 반입 금지를 공표함에 따라 광역 폐기물처리기반 구축에 차질이 예상된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물론 읍·면 음식폐기물 분리 배출계획에 제동이 걸리게 됐고,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가동에도 지장을 줄 우려를 낳고 있다. △요일별 배출제 등 차질제주시 봉개동 재활용선별장 반입이 통제될 경우 당장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8.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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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론대회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제주공정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인드론과 에어온이 후원한 제1회 제주드론대회가 지난 11일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가로 20m, 세로 10m 이내로 이륙장, 에어게이트, 깃대 등을 갖춘 경기장에서 실내드론레이싱 종목으로 진행됐다.비행은 총 2회를 진행한 후 좋은 기록을 가지고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입상자를 가렸는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금상 한재혁(월랑초6) △은상 박중화(대흘초4) △동상 김건우(한라초5) △장려상 장재혁(애월고2).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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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승용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7자리에서 8자리로 체계가 변경된다.제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승용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확대를 위해 7자리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해 시행키로 했다.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다. 사업용 승용차와 승합·화물·특수·전기자동차는 현행 7자리 번호체계를 부여한다.변경되는 번호판 체계는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하는 페인트식과 번호판 왼쪽에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을 추가하는 필름식 등 두 가지 방식이며, 필름식은 오는 2020년 7월 시행될 예정이다.신규 번호판은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8.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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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세대중 아파트단지 등 3만2000세대 수혜 한정일부지역 위험시설 감수…전용교량 유사시설 우려도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제주지역에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수혜 가구가 일부에 그치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위험부담만 감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가스관 전용교량 설치로 유사시설 난립 등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다. △LNG 공급 아파트단지 편중제주지역 LNG 공급기반 구축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까지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8.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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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까지 종합운동장 일대 국도비 28억 투자지하수 확보 등 기대…장기 공사로 주차난 우려도 제주시 도심에서 지하수 함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도심 주변 하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줄이는 등 재해예방과 하천오염 저감 효과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제주시는 오는 8월 제주종합운동장 부지내 친환경 빗물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종합운동장 일원 29만2348㎡ 부지에 국·도비 28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7.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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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효숙)는 25일 월랑경로당(회장 현공화)에서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경로당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종합
제민일보
2019.07.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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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홍걸)가 주관한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의 49재가 28일 애월읍 봉성리 선운정사(주지 지울 현오스님)에서 봉행됐다.
종합
제민일보
2019.07.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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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풍수해저감종합계획 반영에도 공사중환경훼손 논란 초래…경관 등 검토 부족 지적제주시가 당산봉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두고 환경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5년 전 제주특별자치도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급경사지 정비방안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사업이 완료되지 않는가 하면 환경 훼손 논란까지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지난 2014년 2월 제주특별자치도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했다.이 용역보고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7.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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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 수시 접수…20개 항목 85점 이상 변경현재 인증 업체 1% 그쳐…신청 증가여부 관심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농어촌민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인증제를 도입했으나 까다로운 기준으로 신청 기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인증기준을 완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를 도입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하지만 지난해 8월 6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통해 농어촌민박 안전인증 신청을 받은 결과 제주시 81곳, 서귀포시 83곳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7.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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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이상 적용…주소지 1000m 이내 조성소형·경형은 2022년부터…위반시 번호판 영치7월 1일부터 차고지증명제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된다.차고지증명제는 2007년 2월 대형차로 한정해 제주시 19개 동지역에 처음 도입됐다가 2017년 중형차로 확대 시행됐다.하지만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극심해지자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차고지증명제는 제주특별법 제428조 자동차 관리 특례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특별법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제주특별자치도 차고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6.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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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이사 허재혁)는 제주의 정신과 문화, 제주인의 삶의 방식이 깃들어 있는 제주어를 보전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반-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반-착 프로젝트는 ‘1인 1제주어’ 매칭을 통해 자신이 선정한 ‘반-착’(반쪽) 제주어를 반드시 지킨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반-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도는 반-착 명함 제작이다. 자신의 반-착 제주어를 선정해 명함 뒷면에 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복나눔제주공동체 후원회원이 되거나 명함 제작비를 부담하면 원하는 제주어 문구를 명함에 새길 수 있다.명함 종이는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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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6.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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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동차등록대수 56만여대…매년 증가추세도, 인력 증원 등 대비…주차난 해소 여부 주목도내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동차 등록을 규제하는 차고지증명제가 오는 7월부터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자동차 증가 억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차고지증명제는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 대형차를 대상으로 시행되다가 2017년부터 중형차로 확대 시행됐다.특히 오는 7월부터는 도 전역 중·대형자동차와 중형저공해자동차 등도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할 때 거주지에서 직선거리 1000m 이내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6.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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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개원이후 화장건수 증가추세경유연료 LPG 전환 등 친환경정책도제주지역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변화함에 따라 양지공원도 시설 개선과 인터넷 예약제 도입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양지공원은 지난 2002년 5월 개원했으며, 현재 4만6566㎡ 부지에 화장동과 봉안당, 관리동 등을 갖추고 있다.연도별 화장현황을 보면 2015년 6901구, 2016년 7879구, 2017년 1만1069구, 2018년 8395구다. 윤달 영향으로 화장건수가 급증했던 2017년을 제외하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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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6.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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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도전역 시행 앞두고 특별법 개정안 표류확보명령 위반 과태료 부과 근거 없어 한계 우려제주시 동지역에서 시행되는 차고지증명제가 오는 7월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처벌규정 미비로 제도 정착에 한계가 예상된다.차고지 확보명령 위반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차고지증명제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제주시 19개 동지역 대형차를 대상으로 시행되다가 2017년부터 중형차로 확대 시행됐다.또 오는 7월부터는 도 전역 중·대형자동차와 중형저공해자동차 등도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5.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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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시 사무위임 아직…단속 범위도 제한적4개월간 과태료 부과 전무…경고 수준 그쳐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주차방해행위 단속에 돌입했지만 행정시 사무위임 지체 등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단속범위도 관공서나 대규모 주택단지로 제한적이어서 조속한 제도정비가 요구되고 있다.도는 올해 1월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단속에 돌입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아닌 일반차량이 급속충전구역에 주차하거나 충전구역 및 진입로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5.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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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이후 1만9707건 적발…하루 115건꼴공항로·월산-해안구간 위반행위 집중…대책 필요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대중교통 우선차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 이후 6개월 넘게 지났지만 운전자들이 여전히 혼선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우선차로 특정구간에서 위반 차량이 집중적으로 적발되는 만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제주도가 집계한 우선차로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올해 23월 31일까지 위반건수는 1만9707건이다. 하루 115건 꼴로 우선차로 위반 차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4.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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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청 저조후 CCTV 설치비 보조 추진일부 인증요건 변경·수시 신청방식 전환 검토농어촌민박 편법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안전인증제가 농가 신청 기피로 겉돌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부 시설비 지원과 인증요건 변경 등을 추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를 도입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농어촌민박 안전인증 조건은 기본시설, 시설 및 안전관리, 범죄예방, 법규준수, 위생관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8월 6일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4.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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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위탁처분 대상자 회복지원시설 도내 1곳뿐위기 청소년 보호쉼터 등 복지시설 부족 지적도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기반이 열악하다는 지적이다.제주시에 따르면 소년법상 보호처분 대상은 19세 미만 청소년으로 범죄소년, 촉법소년, 우범소년으로 구분되며, 보호자 감호위탁 처분 등을 받게 된다.보호자 감호위탁 처분은 소년 범죄자를 가정으로 돌려보내 보호자에 의해 교화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다만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통해 교화 과정 등을 거친다.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보호자 감
종합
김경필 기자
2019.04.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