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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전략은 무엇인가.정권심판과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여망에 심상정 후보만이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다.20대 대선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정권심판'이 확고한 민심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보수로 퇴행하는 선거'라는 점이다.국민이 정권심판을 선택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 약속했던 개혁을 후퇴했기 때문이지, 너무 개혁적인 정책을 해서가 아니다. 개혁의 원칙을 놓지 않으면서 정권심판을 할 유일한 후보는 심상정이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정권심판이라는 여론을 수용하면서도 개혁의 원칙을 지킬 것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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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취지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실질적인 분권을 위해서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심상정 후보는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과정은 분권과는 별도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과정"이라며 "이 과정을 제대로 할 때 특별자치도의 위상이 완성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법률에 따라 가능한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은 헌법적 지위 확보와 별도로 확대하겠다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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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 국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은?- 우선 공공병원 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공공병원을 제외하고, 진료권마다 공공병원(책임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 공공병원 신축 및 증축 시에는 500병상 이상으로 설립해 선진국 수준의 공공병원 인력 및 시설 기준을 마련하겠다.국립중앙의료원 산하에 중앙감염병병원을 설치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 현대화하겠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을 묶은 단일한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의 질을 강화하겠다.상급종합병원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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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후보자를 알리는 선거 벽보가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을 강화.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벽보나 후보자 현수막 등을 훼손한 사례를 적발하면 선거를 방해한 중대한 범죄로 간주해 처리한다는 방침.주변에선 "선거 벽보나 후보자 현수막 등은 개인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공정한 선거를 위한 것"이라며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도 같은 마음일 것이란 생각은 오만"이라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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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올해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유권자에게 선거법을 'Q&A'방식으로 연재한다. Q&A는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선거법 기준과 개정사항 등을 모두 10회에 걸쳐 보도한다.Q. 이미 공표·보도된 대통령선거의 여론조사결과를 제 블로그에 올리고 싶습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A. 이미 공표·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하여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① 조사의뢰자 ② 선거여론조사기관 ③ 조사일시 ④'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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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공동보도를 협약한 제민일보(대표이사 양치석)·한라일보(대표이사 김건일)·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 등 제주 언론3사는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제주 지역 유권자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주지역 여·야 선거대책본부장으로부터 대선 전략을 들었다.△제20대 대통령 선거 전략은 무엇인가.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대선에서 불공정과 내로남불의 민주당 정권 심판을 위해 도민과 힘을 합쳐 분골쇄신의 각오로 뛸 것이다.국민의힘의 개혁과 혁신을 위해 도민 스킨쉽을 강화하면서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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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 국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은?- 현재 정부 손실보상책의 문제점은 규모가 턱없이 작고, 지원받기 위한 절차가 복잡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재원을 충분히 확보해 충분하고 확실하게 보상하겠다. 현재 손실 입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소를 위해 입증 자료 확인 전이라도 국세청과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자료를 근거로 피해액의 절반을 먼저 지원하는 선 보상 제도를 시행하겠다.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방역 효과를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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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자치법에서 구분하고 있지만 헌법에서는 기초 광역자치단체로만 구분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윤석열 후보는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특례는 각 법률에 따라 이양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수천 건의 권한을 받았지만, 완전한 지방분권을 위해 얼마나 더 받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조세법률 주의를 채택하는 우리나라는 재정 확대를 위해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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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신종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지역으로 분석되면서 보건·의료 대응 역량 강화가 절실하지만 현실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평가.서귀포보건소에 이어 제주시동부보건소도 코로나 대응을 위해 일반 진료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가 열악하기 때문으로 분석.주변에선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일선 보건소 업무도 폭증하고 있지만 인력 등은 제자리 수준"이라며 "업무가 늘어나는 만큼 한시적으로라도 인력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2.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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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정 지원과 행정 서비스를 뒷받침하지 못한 정책 실패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치입법과 자치 재정 권한을 제주에 추가로 이양하는 등 제주도를 특별자치도 위상에 걸맞은 자치분권 선도모델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법에 따라 관할 행정권이 이관되긴 했으나, 그에 따른 예산지원과 행정 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해 오히려 행정의 질이 악화했다는 평가가 있다"며 "뼈아픈 정책 실패다"라고 진단했다.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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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 국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정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 피해는 누적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온전한 보상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의 보상지원을 해야 한다.부분 아닌 전부.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는 방식이 아닌 피해를 본 국민 모두에게 지급할 것이다. 금융보다 재정지원. 지금까지 대출금 지원 중심이었다면 이제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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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선거 공동보도를 협약한 제민일보(대표이사 양치석)·한라일보(대표이사 김건일)·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 등 제주 언론3사는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제주 지역 유권자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주지역 여·야 선거대책본부장으로부터 대선 전략을 들었다.△제20대 대통령 선거 전략은 무엇인가.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유권자를 만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상세히 설명해야 하는 데 힘든 게 사실이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 읍면지역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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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농가는 노지에 성목이식을 한 나무에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타이벡 설치를 통한 철저한 물관리로 나무에 수분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으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김진성 농가는 고품질 감귤을 재배하는 것만큼이나 출하도 어렵다고 강조한다. 고품질 감귤에 맞는 출하 방식을 선택해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확 이후 나무 관리가 해거리 현상을 예방하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기본이라고 조언한다. 성목이식-조생 명인 김진성 농가가 전하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재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2.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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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농가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 농가보다 평균 조수입이 많다. 강만희 농가는 해거리 현상 없이 매년 일정한 수확량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강만희 농가는 철저한 구분 수확을 해야만 감귤 제값 받기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확 직후부터 내년 농사를 위해 퇴비 및 엽면시비, 물관리 등 나무 수세 회복 등 나무와 토양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귤 명인 강만희 농가가 전하는 비가림 온주 고품질 생산 비법을 들어본다.△퇴비 가급적 일찍 해야퇴비는 되도록 나무가 일찍 흡수하고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퇴비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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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치권이 제주 현안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도민의 자기 결정권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국책사업은 도민 의견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교육의원제 폐지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과정에는 도민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어떤 것은 도민 의견이 중요하고, 어떤 것은 도민 공론화가 없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도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진정한 특별자치 아니냐"고 쓴소리.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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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치권이 제주도에 추진하는 제주 제2공항 등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도민 공론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제주특별자치도 방향을 결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에는 사실상 도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아 '이중 잣대'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중'한 입장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신속 추진' 입장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백지화'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추진' 입장을 각각 밝히고 있다.제주도민 사회에서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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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찬성 반대 의견 팽팽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제주도민 사회의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오차범위에서 반대의견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제주 제2공항 건설 찬성과 반대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 49.6%, 찬성 45.9%, 모름/무응답 4.5% 순으로 조사됐다.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시별 찬성 반대 의견은 제주시가 반대 52.8%, 찬성 42.9%, 모름/무응답 4.2% 등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높았다.이에 비해 서귀포시는 찬성 53.7%, 반대 41.1%, 모름/무응
정치
윤주형 기자
2022.02.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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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기보다 개선하거나, 현재의 방식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분석됐다.제민일보·한라일보·JIBS제주방송(이하 제주 언론3사)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1020명을 대상으로 제주현안 인식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조사설계 하단 관련기사 참고)조사 결과 교육의원 제도를 '유지하되 개선할 필요가 있다' 37.4%, '폐지해야 한다' 37.1%, '현행 유지' 11.6%, '모름/무응답'
정치
윤주형 기자
2022.02.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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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5일 자매도시인 일본 가라쓰시와 화상회의를 열고 새해 교류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마네 다츠로 일본 가라쓰시 시장은 상호 대표 축제 초청 방문, 코로나 확산으로 보류 중인 공무원 상호 파견 재개, 청소년 교류 추진, 제주올레-가라쓰올레 매개로 한 시민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서귀포시와 가라쓰시는 우수시책 등 정보 공유와 관심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주형 기자
서귀포시
윤주형 기자
2022.02.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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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함께 사용하는 합리적인 소비방식으로 평가받는 공유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제주도의회 의원(정방·중앙·천지동)은 15일 속개한 제40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4차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경기침체 등으로 공유경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면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해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주 실정에 맞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개 시도가 공유경제 관련 조례를
제주도의회
윤주형 기자
2022.02.1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