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곤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자료 분석 결과 공개제주 청년 농가 2010년 3056가구, 지난해 809가구제주지역 농가 가운데 40세 미만 청년 농가 경영주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 제주 농업 미래를 이끌 청년 농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농가 경영주는 809가구다.이는 2010년 3056명의 26% 수준으로, 제주지역 40세 미만 청년 농가 경영주는 매년
대통령실/국회
윤주형 기자
2020.10.04 13:04
-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22일 '2020 더좋은미래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19대 국회에서 출범한 더 좋은 미래는 가치와 노선에 입각한 의견·행동그룹으로서 당의 혁신을 일상적 과제로 하고 대한민국과 한국정치의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중적 정치모임이다. 현재 현직 의원 51명을 포함 총 66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 의원은 "국민들께 더 좋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과제를 끊임없이 제안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회원이 50명을 넘어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3 16:06
-
효율적인 유실물 반환 및 관리를 위해 유실물 보관기관을 단축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유실물법,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모든 유실물은 접수 후 6개월까지 보관의무가 적용, 경찰서는 비교적 재산적 가치가 적은 우산, 의류, 생활용품 등도 버리지 못해 만성적인 공간 부족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송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실물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유실물은 총 98만 건으로, 17년 대비 17% 증가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 중 재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3 16:01
-
국가정책사업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주민들과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요청하면 주민투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2일 지역주민과 의회의 청구가 있을 시 국가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쌍방향 ‘주민투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수렴되지 않아 수많은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도 강정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10년 넘게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막대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2 20:22
-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정부부처 간 정보 공유와 금융회사 등에 대한 피해의심거래계좌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법상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대책협의회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미흡해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가 피해의심거래계좌를 확인할 경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20 09:50
-
농기계 임대료를 지자체 실정에 맞게 조례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입법화 과정이 추진된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촉진을 위해 임대사업 시행기준을 각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조례로 정하는 내용을 골자로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세농가에 부족한 노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각 지자체가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책정해 지원하면서 농가 편의 및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15 12:35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코로나 19에 따른 4차 추경안을 편성,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제 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7조 8000억원 규모의 추경안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확정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4차 추경에 대해 "코로나 재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관련부처에 "추경의 국회 통과 전 집행"을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원금 수령을 위한 절차 간소화'를 강조,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9.10 18:20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이낙연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60.77%를 얻어 김부겸 후보(21.37%)와 박주민 후보(17.85%)를 제치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이번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는 전국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투표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 여론조사 10%를 합산해 이뤄졌다.특히 이번 투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방침으로 현장투표 없이 온라인, ARS,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 당초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29 22:26
-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 제주4·3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면서 범정부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위 의원은 지난 24일 개최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당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위 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에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 개정안이 여야의원 136명의 공동서명으로 발의됐다"며 "신속하게 법안심의가 이뤄지도록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4?3특별법 개정안은 20여년 전 제정된 4?3특별법의 한계로 지적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25 20:36
-
지역균형발전공동모금회를 설립해 실제 재원 배분이 필요한 지자체에 혜택이 주어지도록 하는 입법화가 추진된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1일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허용하도록 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및 배분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기부자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있도록 허용,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마련된 재원을 재해복구·주민복지확대 등 에 사용토록 한다.특히 기존 고향세법과는 달리 기부금의 특정 지역에 대한 편중을 막기 위해 지역균형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23 14:10
-
한·중 양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조기 성사시키기로 합의했다.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부산에서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방한 시기 등 구체 사안에 대해서는 외교당국 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중국 측은 ‘한국은 시 주석이 우선적으로 방문할 나라’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서 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이 신속통로 신설 및 확대 운영 등 교류·협력 회복과 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22 17:23
-
이례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방안이 논의됐지만, 결국 유보됐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2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수해 등 재난지원금 현실화 방안을 논의, 재난지원금 액수를 2배로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이날 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강훈식 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12 16:38
-
서귀포 해안 저지대 일부 마을의 농업용 관정의 대체공 개발과 월드컵 경기장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이 추진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9일 행정안전부가 9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반영했다고 밝혔다.신도2리 지역은 해안 저지대에 위치해 농업용 공공 지하수 관정에 염수가 침입, 수질악화와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예산 반영으로 농업용 관정의 대체공 개발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주민들의 영농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09 17:07
-
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 상황을 점검, 관계부처 비상대응체제 가동과 함께 예방점검 및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긴급 주재, 관계부처 장관에 이 같이 전했다.이번 긴급회의는 피해가 집중된 경기·충북·충남·강원도지사가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 문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안전점검과 인명구조,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과 재난 구호 등 모든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기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04 16:49
-
4일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서 공공정책 수립·추진 시 갈등 예방부터 공동체 회복 및 통합을 위한 논의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오는 4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공동체의 회복과 통합을 위한 갈등관리기본법 제정 입법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갈등관리기본법은 지난 총선 당시 송 의원의 공약사항으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성과 국무총리 소속 공론화선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 이번 주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주민·민형배·김영배·유동수·이용우 의원이 공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8.03 21:52
-
제주 비자림로 공사 재개에 대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지사의 불법 행정 책임을 주장하면서 제주도정을 형사고발 해야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6월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환경청과의 협의를 마치지 않은 상태로 제주 비자림로 공사를 재개한 제주도청에 대해 과태료 처분 예고를 했고, 7월 16일 최종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제주 비자림로 불법 공사재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4월 제주도의회 질의 답변 과정에서 '5월 내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7.30 15:00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비대면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주 올레길 등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30일 걷기여행길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지원 근거를 담은 '걷기여행길의 조성ㆍ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해외 여행에서 국내 여행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 거리두기가 가능한 곳으로 여행지의 선호가 점점 변화하고 있다. 동시에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7.30 14:32
-
다주택자 세부담 강화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법인세법·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상정됐다. 이번 법안은 이른바 '부동산 3법'으로,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을 기반으로,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대상 종부세 중과세율 인상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이 포함된다.부동산 3법을 놓고 이견을 보인 여·야 기재위원들은 이날 오전 조율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통합당 의원을 배제하고 표결절차를 진행, 재석 26석 중 17명의 위원이 찬성해 가결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위에서는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7.28 19:22
-
보상대상과 기준 구체화 불법군사재판 범죄기록 삭제 내용 등 보강코로나19 국가재정악화 속 막대한 예산 부담 중앙부처간 합의도 관건거대여당 민주당 일방 강행보다 여야합의에 국민공감대 형성도 필요20대 국회서 처리가 좌절됐던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됐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20대 국회 개정안보다 진일보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20대 국회 당시에 보수야당의 반대가 거셌고, 정부부처간 이견까지 보이면서 무산된 것을 감안하면 21대 국회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대통령실/국회
김용현 기자
2020.07.27 18:16
-
제주 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 발의됐다. 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와 제주출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27일 오전 제주 4·3특별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로 접수했다.이번 개정안은 △진상조사결과에 따른 정의조항 개정 △추가진상조사 및 국회보고 △희생자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보상△사법당국에 의해 이미 공소기각이 이뤄지고 있는 불법군법회의에 대한 무효화조치 및 범죄기록 삭제 △호적정리 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0.07.2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