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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출정식을 열고 "제주를 대표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김승욱 후보는 "지난 20여년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제주를 독식한 결과 제주의 성적표가 어쨌는지 봐야 한다"며 "직장인 평균 소득은 최하위고 맞벌이 가정은 전국 1위다. 고향을 떠나 취업하는 청년 비율도 1위이며 재정 자립도도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승욱 후보는 "도무지 제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이제 제주의 변화를 위해서는 제주 출신의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 이번 선거는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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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한라산 등반으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한라산에 올라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 출근하는 유권자와 만났다. 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을 살피며 도민들과 인사했다.김한규 후보는 "제주는 더 성장할 수 있다. 더 나아갈 수 있다"며 "제주가 새로운 산업, 새로운 기업,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인재로 들썩이게 만들겠다"고 피력했다.김 후보는 "사랑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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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옛 탐라대학교)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길이 열렸다.정부가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신규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다.28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 일환으로 제주에 규제 특례를 적용,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신규 산단 지정을 허용했다.이에 따라 그건 산단 물량 한도 초과로 추가 산단을 확보하지 못해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한계를 겪었던 제주도는 우주·신성장 분야 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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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강순아 제주시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아침유세를 열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28일 첫 유세에서 강순아 후보는 "도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이자 여성, 진보정당 후보"라며 "누구보다 하루하루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민들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피력했다.강순아 후보는 "더 왼쪽으로, 더 오른쪽으로가 아닌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강순아 후보는 "대파 한 단을 875원이라고 믿으며 국민들의 어려운 삶에 공감하지 못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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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고기철 서귀포시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고기철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800만원, 사인간 채권 4억900만원, 토지내역 등이 있다"며 "배우자 소유 재산신고 내역중 토지의 경우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331㎡ 규모의 땅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지였던 수원이 아닌 강원도 속초시 일원"이라며 "인근에는 동해고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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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지난 27일 부상일 변호사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부상일 변호사는 "지난 20여년 민주당의 독식으로 제주 경제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하고 있다"며 "제주인 김승욱 후보와 함께 원팀을 이뤄 제주의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반드시 제주의 새로운 봄을 도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김승욱 후보는 "제주도민에 대한 부상일 변호사의 애정에 경의를 표하고, 공동선대위원장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총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김수환 기자
2024.03.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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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직자의 선거중립 위반사례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선거중립 유지를 강하게 당부하고 나섰다.제주도는 28일부터 시작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선거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도록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선거기간 개시에 앞서 2~3월중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한 상태다.실제 직무활동시 사례별로 적용될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과 선거중립 의무의 중요성, 선거기간 동안 준수해야할 지침 등을 안내했으며 전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 준수를 강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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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악취와 환경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돈장내 적체된 고착 슬러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고착 슬러지 제거사업'에 참여할 양돈농가를 다음달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착 슬러지는 돈사 피트 바닥에 가축분뇨가 장기간 축적돼 만들어진 고형물을 말한다. 도에 따르면 이러한 가축분뇨가 혐기 발효되면서 심한 악취를 유발시키고 돈사내 악취 발생 주원인이 된다.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축사시설 개선과 함께 적체된 가축분뇨 제거가 병행돼야 하지만 석회화된 고착 슬러지를 개별농가에서 제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
정치
김수환 기자
2024.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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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오는 3월 30·31일, 4월 6·7일 4일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JDC 제주공항면세점 팝업스토어 ‘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JDC 벚꽃 면세점, Blossom Day’는 JDC 최초로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팝업스토어로,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제주공항 및 항만,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JDC 면세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냅사진 작가가
정치종합
김하나 기자
2024.03.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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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총선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한규 선대위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출근하는 유권자와 만난다. 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을 구석구석 살피며 도민들을 만나고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전날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김하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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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영국·독일·네덜란드 8박 10일 간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의회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원전·풍력·수소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AI 등 과학기술 분야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추진했다.먼저, 김 의장은 영국을 방문해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 및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고 “교역·통상 협력 관련 양국 FTA 개선 협상의 원활한 진행”과 “에너지 협력 관련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망에 대한 양국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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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서 정방 4·3 희생자 위령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하고 오후 18시에는 중앙로터리 북측(일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이어 18시30분 총력 유세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영어듣기평가가 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24.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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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관광, 건설, 1차산업이 경제를 이루는 주축이다. 특히 미분양 주택 증가와 부동산 침체, 고금리 영향으로 도내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으면서 제주 경제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지역내총생산(GRDP)에서 2019년 건설업 비중은 약 10%(전국평균 약 5%)였지만, 2022년에는 6.8%로 하락했다. 문제는 미분양으로 인한 건설 경기 침체다. 작년과 올해는 GRDP 비중이 더 내려가 절반 수준인 5%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건설 경기가 힘들다는 것이다.분양 주택은 준공 전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한다. 준공 후
제주도의회
김봉철 기자
2024.03.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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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는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기호 2번), 진보당 양영수 후보(기호 7번), 무소속 임기숙(기호 8번), 무소속 강민숙(기호 9번) 등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 선거를 위해 후보들의 출마 각오와 주요 공약을 들어본다.▲국민의힘 김태현국민의힘 김태현 후보(42)는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아라동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김태현 후보는 "제주도지사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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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후보자와 유권자에게 적용되는 공직선거법을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도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인 4월 10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길이·너비·높이가 각각 25㎝ 이내인 소품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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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27일 "제주도가 최근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며 "제주도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추경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승욱 후보는 "세입여건 악화 등 재정 여력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제주경제의 근간인 관광산업 및 건설·부동산업의 침체가 제주경제 성장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후보는 "중앙정부 지원은 한계가 있으니 결국 지역경제 및 지역산업 활동을 통한 자체 수입으로 지방재정력과 자립도를 강화할 수 밖에 없다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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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후보는 27일 제주도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이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제주도학원연합회는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거론하며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통계청 자료에 근거해 제주 사교육비가 높다는 여론이 조성돼 있다며 제주 학원 교육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김한규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교습비 현황에 대한 종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받은 제안들을 점검하겠다"고 약속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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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문대림 후보는 "고엽제전우회 제주지부는 평소 새별오름과 노형동 등 도내 곳곳에서 자연정화활동 등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호국순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문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기여가 있었다"며 "고엽제전우회원들은 지금보다 더 존중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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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다가오면서 4·10총선 후보들도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공약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국회에서 4·3특별법이 다뤄질 때마다 제주사회의 주목을 받는 만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의 해법도 다양했다.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4·3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한 상황이다.후보들은 이에 더해 4·3유족에 대한 복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는 "4·3유족에게 한정된 보상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윤승빈 기자
2024.03.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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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함께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이경용 전 도의원과 전격적으로 원팀 합의를 이뤄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어느 정도의 파급력이 발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도의원은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만남을 갖고 '원팀' 합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이경용 전 도의원은 "저나 고기철 후보 모두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강력한 원팀이 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
4.10 총선 2024 도민의 선택
특별취재팀
2024.03.27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