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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현장할인이 30일 오후 6시부로 종료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확보한 200억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가맹점 매출별 5%에서 10%까지 현장에서 즉시 할인되는 제도가 중단된다.한편 도는 지난 20일부터 국비 매칭 사업비를 통해 탐나는전 7% 발급인센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예산 소진시까지 충전의 경우 7%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지류 구매시에는 7%가 할인된다.다만 인센티브는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9.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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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7일 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도 지방시대위원회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김건일 위원장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18명과 임명직 2명(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도시균형추진단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 수행에 있어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제주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지방시대 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산업·기업의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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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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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현장할인이 오는 30일부터 중단된다.제주도는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정책이 오는 30일께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 매출액 기준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0%,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정책은 올해 도가 본예산 100억 원과 추가경정예산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사업이다.제주도는 본예산 100억 원이 소진된 이후 추경예산에 100억 원을 편성해 지난 6월 7일부터 할인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26일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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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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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제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서비스 이외에 자격기준 미달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사와 식사 등을 지원하는 ‘틈새돌봄’서비스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서의 ‘긴급돌봄’서비스가 추가됐다.서비스 지원 기준은 ‘틈새돌봄’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기준 459만1000원 이하), ‘긴급돌봄’은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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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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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기한 연장 및 2023년 일몰되는 감면제도 정비를 골자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및 감면조례 개정안’을 27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16개 조항,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6개 조항으로, 총 22개 조항에 세율특례 및 감면을 연장·신설·보완하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내용이 담겼다.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간 지속된 고급선박의 세율특례를 폐지하고 일반선박·장기보유 경작농지·공익적 성격의 마을회 소유 임야를 대상으로 재산세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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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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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추석연휴에 이어 개천절까지 황금연휴를 만끽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교통수요 증가에 긴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비상 시 특별 수송에 만전을 기한다.버스·택시·렌터카·항공 등 관련업체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사항을 신속 해결할 계획이다.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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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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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전 생산·유통되는 제주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 전망이다.제주도는 지난 21일 이전 생산·유통된 제주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최근 검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3건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역시 10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현재 누적 검사 수는 생산단계 234건·유통단계 291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번 검사 결과를 토대로 추석 이전 유통돼 소비자 밥상에 올라가는 수산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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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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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진행된 '2023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과 도민들의 지적이 잇따랐다.'새로운 지방시대의 미래, 제주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 미래 비전을 '특별자치 맏형'이라 불리는 제주에서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장인봉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김동훈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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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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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15분 도시 제주의 비전으로 '새로운 생활의 시작, 빛나는 제주'를 공식 선포했다.제주도는 25일 표선면사무소에서 '15분 도시 제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된 비전은 도민들의 생활 불편을 개선해 제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도시와 농촌을 비롯한 제주의 모든 공간을 밝게 빛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분 도시 제주의 성공 추진을 위한 전략으로 △도시·읍면 생활필수기능 공급 △이동수단 혁신 △탄소중립 △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분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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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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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 용역에 대한 비용추계 등 투명한 정보 공개를 약속했다.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 용역에서 제시하는 행정구역 설치 개수에 따라 청사건립 비용과 공무원 증원 등 구체적인 비용과 산출액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는 앞서 지난 22일 제주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김경학 의장이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하면 청사건립비용, 공무원수 증가에 따른 경비 등이 예상된다"며 "지자체간 재정 불균형과 비효율이 짐작된다"고 지적한데 따른 답변이다.이에 행개위는 비용추계에 대한 섣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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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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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새로운 지방시대, 제주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3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개막에 발맞춰 특별자치의 맏형인 제주에서 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강원특별자치도·전라북도·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제주도의회·지방분권전국회의 등과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분권 선도지역인 제주에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정책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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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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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전에 따라 갈등의 유형도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등관리 기술 역시 다변화 해야 한다는 제주도의 견해가 나왔다.제주도와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21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2023 제주갈등포럼을 개최했다.'갈등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전국 갈등관리 전문가들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등장한 갈등 유형과 이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포럼은 정정화 강원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공공갈등의 진화'를 시작으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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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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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평생교육바우처'의 발급률이 70%를 달성했다. 제주도는 9월 현재 제주평생교육바우처 발급인원이 1752명을 기록, 올해 발급목표 2500명 대비 7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평생교육바우처는 도내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이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5월 발급을 시작했다. 도 관계자는 "도입 첫 해인 만큼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도 발급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제주의 사례가 소개되는 등 전국 확산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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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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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안 발표를 앞두고 공론화 연기를 결정한 행정체제 개편 용역이 도마에 올랐다.20일 열린 제42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소속 의원들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이는 행자위가 지난 18일 제주도로부터 행정체제 개편 내용 중 행정구역안 발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최근 공론화 일정 연기로 업무보고 역시 미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조천읍)은 "용역이 미뤄진 것과 관련, 용역 기간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제주특별법 개정과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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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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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재난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이 기간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재난안전상황실에는 매일 16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각종 재난발생 시 상황 전파와 보고체계 유지, 긴급 대응 등에 나선다.또 연휴 기간 CCTV 화상 순찰 강화로 주취자, 교통사고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제도 실시한다.도는 특히 연휴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인파집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9.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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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3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총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재해예방사업은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의 취약요인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신규지구를 포함해 5개사업·23개 지구에서 이뤄진다. 재해예방사업은 국비가 50% 보조되는 사업이다. 국비 300억원 확보에 따라 제주 재해예방사업의 총 예산은 600억원이 됐다. 이는 올해 538억원보다 62억원 증가한 수치다.주요 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 △풍수해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9.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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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 통과 이후 장기간 계류 중에 있어 제주도정이 연내 처리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대표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법안2소위로 넘어간 이후 계류 중이다.지난해 3월 접수된 이 개정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 요구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행정체제 변경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한다. 현행법상 행정체제 개편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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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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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요약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지난 6월 제주도의회 1차 정례회에서 승인한 결산 결과를 도민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이를 위해 결산 요약 내용과 주요 지표 해석, 현황 자료 등 제주도의 전반적인 사항을 그림과 도표 등을 활용해 쉽게 풀어냈다.주요 수록 내용은 △세입세출에 관한 결산 내용 △예산이 주로 투입된 분야 △자산과 부채의 상태 △주요 지표의 의미 및 상태 등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결산서를 작성해 공개하고 있음에도 방대한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9.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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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를 저지하려는 움직임이 나오면서 선도지역 제주에 미치는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분노한다"라고 표현하는 등 제주도에서도 비판 수위를 올리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에는 반대하면서도 자율 시행 여부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최근 대표발의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지방자치단체 자율 시행 내용을 담고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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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빈 기자
2023.09.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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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목장 보존을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앞서 일선 유목민들이 도정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를 제기했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 도 축산진흥원에서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를 막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자경 책임연구원은 "마을공동목장은 마을 공동체의 근간"이라며 "목축계를 중심으로 생활공동체를 이루고, 마을의 자치력이 향상됐다"고
행정
윤승빈 기자
2023.09.18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