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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예산에 52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대비 86억원 감액된 수준이다.제주시는 지난 1일 올해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지난해 610억원보다 줄어든 총 5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46억원 △관광분야 36억원 △체육분야 294억원 △도서관 분야 37억원 △공연장 분야에 11억원을 투입한다.세부적으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9억2000만원, 청소년 예술제 운영에 1억3000만원,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1.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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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주법과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필하모닉 앙상블이 4년 만에 한국 방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달 신년음악회로 제주 도민들과 만난다.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께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필하모닉앙상블 신년음악회 제주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핵심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이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New Year's Concert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을 찾아 전국을 순화하며 진행하는 공연이다.오는 7일 서울예술의전당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1.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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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새 모습으로 문을 연다.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8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1984년 2월 개관한 우당도서관은 39년 동안 운영되면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이에 제주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자료실 공간을 재배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도서관 1층에서는 수직정원 내에 서가가 설치됐고, 2층에는 자료실이 문학과 역사 자료실별로 분리됐다. 또 3층은 제주향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1.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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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에게 총을 겨눠야 했던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예술가는 포기하지 않았다. 선과 악과 같이 극을 이루고 분절하는 대신 어우러 지는 조화와 살아있음을 이끌어낸 대가의 노력은 '하모니즘(Harmonism)'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작고 10주기인 2024년을 앞두고 내년 10월 27일까지 특별전 '김흥수: Passion'을 연다.'한국의 피카소' 라고 불리는 고(故) 김흥수 화백(1919~2014)은 붓을 통해 동양사상과 철학적 조형주의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그의 작품 세계는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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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제뮤'가 지난 13일 진행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결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당해 연도 사업관리, 과제수행 정도, 예산관리의 적정성, 차년도 사업계획, 사업운영 발전의 5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음악창작소의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전국의 음악창작소 16개 기관별 순위를 살피며 진행됐다.제뮤는 국내·외 음악산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상위 3개 기관 안에 선정돼 이듬해 국고 사업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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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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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창열 화백의 미국생활 초기 회화작품이 김창열미술관에 기증됐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재미교포 김은자 여사로부터 김 화백이 1965년부터 4년간 미국생활 중 제작한 초기 회화작품 3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회화작품 3점은 미국 유학시절 가난한 청년화가였던 김 화백이 프랑스 파리로 가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1969년 뉴욕에서 개최한 후원모임에서 고(故) 이규명 씨가 구입한 것으로 사후 배우자인 김 여사(미국명 Eunja Kim Lee)가 남편의 유지에 따라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 기증했다.김창호 김창열미술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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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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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왕자의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도굴등으로 인해 묘의 주인을 알 수 없었던 '탐라왕자묘'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진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원동 탐라왕자묘'에 대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결과 땅속에서 지장물의 존재가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내년 2월부터 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탐라왕자묘'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한다.지난 1914년 최초 발견된 탐라왕자묘는 제주에 현존하는 봉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각에서는 당시 제주에 들어와 지배력을 행사했던 고위층 무덤이라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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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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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과 한국전쟁 전후 제주의 마을 원형 조사 등 제주학 연구에 있어 균형 있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21일 '제주학의 미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제주 호텔난타 2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학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도내 기관·단체장과 유관 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제주학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한파 속에 열린 토론은 제주학 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치완 탐라문화연구원 원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난민과 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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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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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예술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뉴욕으로 떠난 김창열. 당시 그곳에서 함께한 4명의 작가의 시선을 따라간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관장 김창호)은 내년 3월 10일까지 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김창열과 뉴욕'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뉴욕 시기 작품과 함께 당시 그곳에서 김창열과 교유했던 4명의 작가 △김환기(1913~1974년) △김병기(1916~2022년) △백남준(1932~2006년) △한용진(1934~2019년)의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김창열 화백의 구술과 1960년대 뉴욕의 한인 예술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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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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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침수피해로 임시 휴관했던 제주추사관이 송년음악회와 함께 재개관 소식을 알렸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송년음악회 '추사로의 초대-아름다운 인연'을 연다.제주추사관 재개관을 알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공연되며 클래식과 국악, 성악 등 동서양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바이올리스트 장선경, 김진이 비올리스트 박선호, 첼리스트 예지영이 한팀을 이뤄 바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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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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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거수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 책자가 발간됐다.제주생명의숲(이사장 고윤권)은 최근 제주에 오랜 나무인 노거수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조명한 저서 「제주의 마을과 큰 낭 이야기」를 펴냈다.과거 노거수는 지역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토속 신앙, 화목, 단결,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저서에는 1980년부터 구 산립법에 의해 지정·관리되는 보호수 등 노거수들을 소개하고 나무가 담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 등을 기록했다.총 4부로 구성된 저서는 △제주시 동부지역 △제주시 서부지역 △서귀포시 동부지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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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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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알린 거장들의 작품들이 낭독음악극으로 재해석돼 무대에 오른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민예총(이사장 김동현)이 주관하는 4·3예술교류사업 낭독음악극 '진달래로 타오르던, 1945-1948'이 오는 28일 오후 7시 김만덕기념관 교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김석범 소설 「화산도」와 현기영 소설 「제주도우다」, 재일시악인 김시종 자전 「조선과 일본에 살다」, 시인 김경훈의 시 등 제주4.3의 문학을 통해 탐구해온 작품들을 음악극으로 재해석했다.제주민예총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큰 동작 없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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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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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시대 제주인들의 생활양식이 묻어난 옹기들이 전시관에 자리한다.30년 가까이 끊어졌던 제주의 독특한 전통옹기의 맥을 되살려 이어가고 있는 강창언 도공의 개인전 '쓰번'이 오는 30일까지 제주전통도예원에서 선보이고 있다. 강창언 도공은1980년부터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가마터와 흙을 조사하고, 옹기 제작에 관한 기록을 채록하고, 살아남은 도공들을 찾아내 지난 2000년 전통 돌가마와 함께 전통옹기를 완벽하게 복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탐라국시대의 선원들이 배를 타고 항해할 때 사용했던 납작한 편병과 한라산 목장에서 소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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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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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내년 1월 16일부터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브로콜리 선데이스쿨' '어린이를 위한 관계 행복' 등 여러 동화집을 출간한 장보영 동화작가가 주변 동식물들에게 관심과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주제의 그림책 6권을 선정해 아이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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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데 길거리에 캐럴송도 안 들리는 것 같고, 예전만큼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옛날엔 가는 곳마다 비슷한 캐럴이 나왔는데 이제는 거리에서 듣기조차 어려워졌어요"캐럴송이 거리 곳곳에서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던 모습은 이젠 옛 풍경이 됐다.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저작권에 대한 우려로 길거리에서 캐럴 음악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다른 설명을 내놨다.2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최근 거리의 캐럴 음악은 소음기준법 강화와 에너지 규제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현행 음·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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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복지의 영역에서 머물러있던 장애예술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나흘간의 실험이 시작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재단)은 20일 제주아트플랫폼(구아카데미극장)에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의 일환인 '2023 장애예술축제-턴'을 개막하고 나흘간의 축제의 행렬을 이어간다.장애예술 현장가들과 관련 학계 전문가, 도민들과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모든 창작자들의 차별 없는 예술활동을 도모하고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첫 시작은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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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6인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오는 27일부터 제주갤러리 인사아트센터에서 '작가해방일지' 전시를 연다.이번 전시는 제주갤러리의 공모 선정 사업1팀 단체전으로 강은정, 강태환, 고윤식, 김강훈, 박정언, 이승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작가해방일지'는 작가 6인이 '나의 해방'에 관한 저마다의 이야기를 작업으로 풀어내며 일상의 소소한 일탈을 기록한 자신만의 해방일지를 선보인다.이 전시는 일상에 작은 틈을 내어,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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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출신 뮤지션 강아솔씨가 제주 홍보대사로 활약한다.제주도는 20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뮤지션 강아솔씨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앞으로 민선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미래산업과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을 음악 활동을 통해 알리게 된다.올해로 데뷔 11년차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씨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노래로 일상을 전한다. 특유의 따뜻한 작사와 작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4집 타이틀곡 '모두가 있는 곳으로'는 영화 '교
문화뉴스
윤승빈 기자
2023.12.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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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빛낸 9명이 영예로운 문화상을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7개 부문 9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제주도는 지난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7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학술 부문 송상조 ㈔제주어보전회 고문 △예술 부문 박성진 제주판화가협회장 △교육 부문 고관용 제주 한라대학교 교수,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 △언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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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908년까지 '천제연 관개수로' 공사를 직접 주도했던 채구석 대정군수 등 조선후기 제주도의 역사적 기록이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역사자료총서 7집으로 「고문서에 담긴 조선후기 제주인의 삶」을 펴냈다고 19일 밝혔다.총서는 2022년 이창훈 씨로부터 기증받은 18~20세기 제주 대포리 고부이씨 집안 소장 고문서 160여 점을 탈초·번역한 것이다.박물관 측은 해당 문서에 등장하는 인물 채구석을 1906년부터 1908년까지 3년의 기간에 걸쳐 '천제연 관개수로'를 직접 주도했던 인물로, 또 다른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9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