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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낸 운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도내에서 윤창호법 시행 이후 50여일 만에 음주운전으로 260여건이나 적발됐기 때문.주변에서는 “음주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법 개정을 통해 처벌수위를 높여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많은 운전자들이 아직도 범죄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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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 아닌 읍면 주요 교차로 등에 예년에 비해 많은 '명절 인사 현수막'이 걸리면서 어리둥절.내년 총선은 물론이고 3·13조합장전국동시선거를 앞두고 선출직 조합장과 입후보 예정자들이 '이름 알리기'를 위해 너도나도 현수막 홍보.일각에서는 "셀프홍보가 필요한 이유는 십분 이해하지만 선거용이라 씁쓸한 것도 사실"이라며 "가능한 지정 게시대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깜깜이 선거'우려를 덜 수 있는 방법도 서둘러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2.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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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설명절 이후에 쏟아지는 현안에 대해 어떤 해답을 내놓을지 도민사회가 촉각.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검증을 비롯해 제주영리병원 개원, 행정시장 직선제, 제주산 농산물 가격하락, 경기침체, 구제역 방역 등 해결과제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도민들이 즐거워야 할 설명절에 수많은 걱정스런 목소리가 더욱 컸다"며 "도가 신속하고 현명한 대책을 내놓아 도민의 우려를 해소해야지 불안을 더욱 키워서는 안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9.02.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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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에서 미분양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등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소가 최근까지도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나 숙박업계 피해가 우려.불법 숙박업소는 가뜩이나 관광객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합법적인 숙박시설에 피해를 주는 만큼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문.주변에서는 “불법 숙박업은 관광산업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등을 일으킬 위험성까지 있다”며 “불법 영업이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이구동성.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2.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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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귀포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원룸 공실률 증가가 때 아닌 화제.2016년까지 취업자 등으로 품귀현상까지 보였던 분위기가 최근에는 빈 방 이 늘어나는 등 제주 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자처.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방만 빈 것이 아니라 주변 상권까지 죽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경기부양이 목적이라면 예산을 쏟아 붓기 전에 이런 지역 사정도 살펴야 한다"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1.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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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과 관련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제2공항 갈등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원희룡 제주도지사가 31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에 설 연휴가 끝난 후 빠른 시일 내에 공개설명회를 열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 도민들은 "제2공항 관련 도민 공개설명회가 말로 그쳐선 안 된다"며 "그동안 지적돼 왔던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반드시 공개설명회가 개최돼 제2공항 갈등 문제에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한마디.김지석 기자
무공침
김지석 기자
2019.01.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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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에는 상여금 봉투나 세뱃돈 지갑이 예년에 비해 홀쭉해 질지 모른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는 등 연초 분위기가 급랭.매년 상여금·세뱃돈 수요 등이 몰리며 증가세를 탔던 설 전 금융기관 화폐 공급 규모가 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3억원과 비교해 212억·17.6% 감소.금융권에서는 "환수액이 크게 늘어난 것도 있지만 발행액이 104억원이나 줄었다"며 "일반적으로 명절 전 자금을 풀어주는 상황과는 반대 현상"이라고 분석.고 미 기자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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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심 주차난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차구역에 물건을 올려두고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지난해 제주시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에서 물건 적치로 160건이 적발됐을 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주차구역에서도 물건 적치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파악.주변에서는 “주차구역을 자신만 이용하기 위해 물건을 올려두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지금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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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판악 일대 5·16도로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행정당국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로 인해 탐방객들이 보행구간이 없어 도로를 이용해 걸어가는 등 매일 아찔한 상황이 연출.주변에서는 “행정이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를 강조하면서 성판악 일대를 방치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인명사고가 발생해야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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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가 추진한 대규모 개발사업장 5곳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첫 특별업무보고가 30일 진행된 가운데 질의 과정에서 구태의 모습을 보여 눈살.이날 일부 의원들은 JDC를 일제 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로 개발사업 등을 '양의 탈을 쓴 늑대' 등으로 비유.일부 시민들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잘못된 행위를 지적하는 것은 맞지만 이런 말은 도가 지나친 발언"이라며 "언쟁보다 지금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일침.김지석 기자
무공침
김지석 기자
2019.0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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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부터 전기차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지만 법 규정 미비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민 대다수가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 근거 등을 담은 관련법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전기차 충전 문제로 운전자간 분쟁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안내와 설명이 필요한 것 아니냐”며 “도민 혼선을 막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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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포함됐지만 샴페인을 터트리기는 이르다는 분위기.전체 사업예산 3800여억원 중 국비확정 예산은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제부터 최대한 중앙재원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예산전쟁이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도는 물론 다른 지자체들도 예타 면제사업 관련 국비확충을 요구할 것"이라며 "정치구조, 인구 및 사업규모 등으로 밀릴 수 있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9.01.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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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영업장 변경허가를 원천차단 조례개정안과 관련 법제처의 해석이 시점에 따라 너무 상반.이상봉 도의원은 카지노 소재지 변경허가는 도지사의 권한으로 금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제주도는 소재지 변경자체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주변에서는 "이 의원은 지자체 권한으로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고, 도는 기준을 엄격히 할 수 있어도 조례로 금지할 수 없다는 것이 쟁점"이라며 "보다 구체적으로 법제처에 다시자문해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9.01.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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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출마자들이 '자천타천'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불출마 규모와 이유를 놓고 설왕설래.7명 정도가 선거에 나서지 않을 전망으로 '조합장 3선 연임 제한'규정 외에도 후배 양성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일각에서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현직 프리미엄'에 밀렸던 경험이 출마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선거를 치르면서 나왔던 부작용이나 미비한 점을 서둘러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1.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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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 결혼이민자 10명중 2명이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심이 요구.특히 많은 결혼이민자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관계당국의 홍보와 안내 등이 절실.주변에서는 “다문화가족 실태를 조사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가정폭력 등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며 “조속히 대책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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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과잉공급 우려 해소를 놓고 덤핑경쟁 보다는 휴·폐업 선택이 나은지, 경영난 해소 지원을 하는 것이 나은지를 놓고 딜레마.당장 위기 상황을 넘기기 위해서는 적정 객실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관련 기준이 없는데다 손실 보전 등을 위한 명분도 부족.일각에서는 "그동안 관광산업이 알아서 호황을 누리다 보니 위기 대응이 늦은 것"이라며 "도에서도 마땅한 방법이 없으니 몇 번이고 나왔던 대책을 꺼내는 것 아니겠냐"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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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과 지역특산품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차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농가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다만 행정에서는 원산지 허위표시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돌입.주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농가 시름이 해소됐으면 한다”며 “행정은 단속도 좋지만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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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5일 올해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예고.이번 인사는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 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진행.주변에서는 "'2019년 제주교육은 존중입니다'라는 기치에 기반해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존중받는 행복학교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한마디.
무공침
송민식 기자
2019.01.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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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카지노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제주도 공직자들이 줄지어 법정에 출석하게 되면서 공직내부 분위기가 어수선.여기에다 제2공항 건설과 영리병원 허용 문제 등으로 지역갈등까지 고조됨에 따라 완전한 4·3 해결과 행정체제개편 논의 등 각종 현안 해결에 한계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주변에서는 “연초부터 지역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고, 제주도청 앞은 천막촌을 연상케 할 정도로 집회와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9.01.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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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건설 계획을 본격화한 국토교통부가 반대대책위 등의 발표나 언론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입장을 표현.기본계획 착수보고회 비공개 운영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참고자료를 통해 '통상 내부 회의 진행'이라는 점, 반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지만 입장을 번복했음을 확인.일각에서는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며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다 보니 이런 확인까지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아쉬움.고미 기자
무공침
고 미 기자
2019.01.24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