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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사회복지예산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제주 복지 행정 혁신을 자신한 것과 달리 실제 도민 사회복지 만족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의문.19일 공개된 '2018 제주사회조사'자료에서 사회복지만족도가 전년 대비 낮아진데다 권역별 편차가 뚜렷한데다 만족도 수준도 20%대에 머무는 등 저조.일각에서는 "만족도라는 것이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현장 수요와 밀접한 지표"라며 "복지 예산을 적재적소에 반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2.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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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여부 등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제주시가 조만간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 그동안 기존 건물 외관 보존 후 내부 리모델링, 전면 신축, 기존 건물 외관 보존 후 지하·지상 신축 등 3가지 안을 두고 논란이 있었기 때문.주변에서는 "시민회관 활용방안을 두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갈등으로 번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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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업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성수에도 불구 제주기점 항공편을 땡처리한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확산.현재 제주기점 항공편이 성수시간대에는 만석이고, 여행객이 많은 시기에 오히려 항공권땡처리가 나오면서 상황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대.주변에서는 "예전부터 온라인커머스를 중심으로 항공권과 숙박권 초저가 판매가 이뤄졌지만 땡처리로 표현될 수준은 아니었다"며 "단순히 소문만 퍼지는 것인지 실제 관광객 감소로 덤핑이 이뤄지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2.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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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세계유산본부에 집중된 방대한 조직과 업무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18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개과를 묶은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의 체육 분리를 제안하며 세계유산본부도 관광지·문화재·자연유산 등 도내 곳곳에 업무가 너무 많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주변에서는 "조직의 통합과 분산에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며 "통합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분리를 논의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효율적 업무 분장은 생각해볼 만한 일"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18.12.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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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도지사가 도정과제 실현을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전향적 자세를 거듭 주문.원 지사는 18일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지시에 한정하지 말고 구체적인 현황과 취지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고민하라"며 민원 적극 대응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일각에서는 "경직된 사업 진행으로 지역 사회 반발을 부추길 수 있다는 학습효과가 반영된 주문"이라며 "시책 적용 전 정보 공유나 지속 확인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이구동성.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2.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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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목표대비 모금실적이 17일 기준 18.5%에 그치면서 나눔1번지 명성이 흔들.그동안 제주지역은 착한가게 캠페인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활성화 등을 통해 전국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주변에서는 “우수한 자연경관과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이 제주가 지닌 장점 아니겠느냐”며 “연말연시만큼이라도 주위를 살펴볼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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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4·3 수형인 재심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공소절차의 위법성을 인정하며 공소기각 판결을 재판부에 요청함에 따라 재판이 조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70년 전 군사재판이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검찰이 자인한 만큼 재판부가 공소기각 또는 무죄 판결을 하더라도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주변에서는 “재판은 조만간 끝나겠지만 수형인 명예회복은 남은 과제”라며 “70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문.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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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로운 교육환경과 수업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무선망 구축 등 학교 정보 환경 대폭 개선.총 223억원을 들여 학교 내 노후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학교 무선망 구축 및 태블릿 컴퓨터 보급 등을 추진.주변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육·학습 환경이나 장비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학교 정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과 보다 긴밀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
무공침
송민식 기자
2018.12.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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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방세 체납관리를 위해 '자택 수색' '출국 금지 요청'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는 등 적극적 의지를 밝혀 눈길.제주도의 지방세 체납징수율은 4.7%로 전국 17개 시·도 중 중위권이지만 이를 4% 이하로 끌어내리기 위한 방안을 잇따라 제시.일각에서는 "지자체에 따라 압류재산 공매 업무협약을 맺거나 제보를 받는 등 고강도 관리를 하는 곳도 있다"며 "지방재정 확충도 있지만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라고 한 목소리.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2.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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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계획이 사전 타당성 용역 검토위원회 연장 문제로 비화하면서 자칫 도민 내부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비등.공항시설 확충사업이 제주도 요청에 의해 시작된 데다 국토교통부가 찬성 측인 범도민추진협의회와 면담 계획을 세우는 등 또 다른 갈등 촉발 가능성에 긴장.일각에서는 "국회예산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검토하면서 적극적인 갈등관리에 대한 주문을 했다"며 "어떤 결정에도 '반대'입장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다"고 하소연.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2.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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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3 70주년을 맞아 희생자 추념식 대통령 참석을 비롯해 유해발굴 재개, 4·3 전국화 등 많은 사업들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해결 과제가 산적.발굴유해 신원 확인과 4·3특별법 개정, 희생자 및 유가족 배·보상, 4·3수형인 명예회복 등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올해 4·3 전국화 노력으로 많은 국민들이 4·3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토대로 많은 현안과 과제들을 해결하고 최종적으로는 국민 통합을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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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A교수의 갑질 폭행 논란과 관련해 소집된 제주대 징계위원회가 오는 22일로 연기.제주대 징계위에 따르면 당초 14일 오후 A교수에 대한 징계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A교수가 제출한 소명서 분량이 많아 검토의 시간과 관계자들의 추가 진술이 필요하다고 판단.주변에서는 "제주대병원 교수 갑질 폭행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양쪽의 주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며 "징계도 사실을 근거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송민식 기자
2018.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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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국내여행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국관광공사의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활용 국내관광 트렌드 분석 및 2019 트렌드 전망'에서 지난해 10월~올해 9월 여행지 언급량에서 제주가 115만9108회로 1위.주변에서는 "여행명소 언급량 순위는 성산 2위, 우도 3위, 애월 4위, 중문 6위, 협재해수욕장 7위, 한라산 10위, 함덕해수욕장이 11위에 올랐다"며 "제주를 지지하는 만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2.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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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자칫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을 두고 도민사회 의견이 대립되면서 갈등을 겪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한 법정공방으로 도민사회까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관련 사건들이 재판에 넘겨진 이상 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하며 도민통합과 제주발전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한마디.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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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내년도 도민 살림살이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면서 4년 전 예산파동이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14일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증액편성한 부분에 대해 제주도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 도민들은 "4년전 제주도의 재의요구, 도의회 대규모 삭감 후 예비비 편성, 조기 추경 등으로 걱정이 컸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의해 원만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주문. 강승남 기자
무공침
강승남 기자
2018.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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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과정에 적발된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13일 만료됨에 따라 검찰의 최종 수사결과에 관심.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양영식 도의원, 전·현직 공무원 외에도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6·13지방선거가 과열되고 후보자간 고소·고발이 많았던 만큼 후유증이 치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도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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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섬 또는 섬 주변 도시에 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섬 중 단연 제주도가 1위로 조사.국회 도서발전연구회가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3.3%가 섬 또는 섬 주변 도시에 살고 싶어 했고, '섬 하면 떠오르는 섬'으로는 제주도가 59.8%로 분석.주변에서는 "제주도가 최근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살고 싶은 섬 1위로 조사됐다"며 "제주가 동경대상이 아닌 현실적으로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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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가 12일 "'도민행복 5+2 역점 정책'은 지속가능한 제주 발전의 큰 그림과 흐름 속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이를 도민 생활에 안착시켜야 한다"고 강조.원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도민행복 5+2 역점프로젝트 과제별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들을 점검하고 이 같이 당부.주변에서는 "주거환경과 대중교통 등을 도정 역점과제로 선정한 것은 도민들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이 아니냐"며 "이제는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고 주문. 강승남 기자
무공침
강승남 기자
2018.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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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2월 자동차 증가 억제를 위해 차고지증명제를 처음 도입할 당시 논란이 재현되는 상황.과거에도 차고지증명제 적용 지역과 차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의회에서 기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제동을 걸어 확대 시행시기가 계속 늦춰졌기 때문.주변에서는 “차고지증명제를 조기에 시행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교통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기반시설과 여건이 모두 갖춰진 후에 추진하려고 한다면 수십 년이 지나도 시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쓴소리.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2.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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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이 제주에 투자하면서 지역경제 성장견인을 기여한 것을 공감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이 대두.중국자본이 투자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총생산,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했지만 최근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면서 상호협력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기업이 근본적인 목적인 수익창출행위를 마치 지역자본유출 등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며 "도내에서 수익을 보장하면서 투자기업이 최대한 지역환원을 이끌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2.1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