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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지난 15~16일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해녀어업 전승 토대 마련, 가치 공유 등10개 홍보관 문화공연, 불턱토크, 플리마켓 등"꽃다운 나이었지/ 어느날 저 바다는/ 엄마가 되었다네/ 내 눈물도 내 웃음도 모두 다 품어줬지…나는 바다다/나는 엄마다/ 나는 소녀다/ 나는 해녀이다"춥고 고됐지만 생계를 위해 바다에 몸을 실었던 제주 해녀. 엄마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고된 삶을 개척해 온 해녀들의 인생이 노랫가락에 담겨 울려퍼졌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해녀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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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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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나흘간 다방면의 움직임이 인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아트플랫폼(구.아카데미극장)에서 '2023 장애예술축제-턴(TURN)'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모두가 예술로 '함께 할 미래를 위해 턴(TUR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비장애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로 기획된 축제이다. 강연, 공연, 전시, 문화예술체험 등 나흘간 총 2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연과 공연은 그간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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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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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서 누군가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수 한그릇.인간과 인간 사이의 아픔과 치유의 과정을 그린 '춘희네 국수'가 이달 무대에 오른다.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는 오는 23~31일 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 비인 극장에서 2023 제주소재개발 창작 공연 '춘희네 국수'를 초연한다.이번 공연은 김성배 작가의 2023년 제주소재개발 창작 희곡 공모전 당선작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신동일 연출가가 초빙됐다.'춘희네 국수'는 제주 구좌읍 김녕리의 국수집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 얽힌 이야기다.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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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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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서예작가들의 작품 및 기증자료들을 통해 옛 선조의 삶을 들여다본다.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이달 18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제151회 특별전 '7개의 공간, n개의 삶'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박물관 개관 40주년(2024)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박물관의 전체 기증자료 중 주요 자료 120여 점을 꼽아 7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공간의 테마는 서예가의 산방(山房), 지식인의 서재, 화가의 작업실, 삶의 거리, 빈자의 의원, 탐험가의 산, 사진가의 현상실이다.서예가의 산방은 제주의 근·현대 서예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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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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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동문학협회에다 활동하고 있는 고명순 작가의 첫 동화집 「사과꽃 초대장」이 출간됐다.책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는 주로 가족과 친구들의 이야기로 채워졌다. 책은 아이들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담아 재미있는 발상과 이야기로 가득하다. 한편 돌봄과 장애, 소외된 존재들, 죽음과 이별과 같은 무거운 소재들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려내면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고 있다.한편 저자 고명순은 1971년 제주 애월에서 태어나 현재 제주도 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애월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그루.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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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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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생존자 기억그리기 전시오는 17~30일 아트스페이스ㆍ씨고완순, 김부자 등 5인 25점 공개오프닝서 생존자와 대담시간 등 마련4·3이라는 대량 학살의 광풍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들이 7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그날의 기억을 그림으로 증언한다.영화감독이자 작가인 강희진씨와 다섯 어르신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원도심 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ㆍ씨에서 제주4·3 생존자들과 함께한 기억그리기 전시를 개최한다.전시에 참여한 4·3 생존자는 북촌리 학살 당시 옴팡밭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현재 북촌리 유족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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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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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과 리음앙상블은 23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시(詩)실내악 콘서트 '고성현의 The Snowman'을 연다.이번 공연은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이 소프라노 강정아와 리음앙상블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기존의 실내악 연주 형식으로 풀어가되, 한 인간의 삶에서 사랑이 찾아오고 떠나가는스토리를 실내악과 가곡, 아리아, 뮤지컬, 그리고 시낭송으로 담아낸 이색 콘서트다.시(詩)실내악은 시(詩) 속에 음악이 있고, 음악 속에 시와 이야기가 녹아있다. 리음앙상블은 시와 음악을 녹여내기에 단연 최적의 앙상블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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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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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민의 일상과 곳곳의 풍경을 담아 가치를 만드는 작가 '김만중'의 전시가 열린다.'창작공간 낭썹'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창작공간 낭썹에서 김만중 작가의 첫 번째 전시 '길 위에서 시간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2월 전시는 평범한 직장인이면서도 7년 넘도록 꾸준히 제주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는 '어반 스케처' 김만중 작가의 작품들이 예정됐다.'어반 스케치(urban sketch)'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 풍경 혹은 여행지의 풍경을 '현장'에서 그려내는 그림을 말한다.김 작가는 제주도 내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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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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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에 박소해의 단편 '해녀의 아들'이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이 작품이 소재나 배경에 휩쓸리지 않고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의미를 확장하는 소설적 형상화를 통해 다른 후보작들과 선명한 차별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황금펜상 후보작과 수상작은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 작품집 2023'으로 출간된다.신예상은 한새마의 '잔혹범죄전담팀 라플레시아 걸', 홍선주의 '심심포차 심심 사건'이 선정됐다. 최우수 미스터리 장편에 주는 대상은 올해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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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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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부주의, 과적, 선박 전복에 이은 침몰, 승객명부에도 없는 승객, 부실한 초동대응….53년 전 발생한 남영호 참사의 이야기다. 건국 이래 최악의 해난사고로 기록된 이날의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추모의 자리가 서귀포에 마련된다.㈔남영호기억과추모사업회(이사장 윤봉택)는 오는 15일 오후 1시 27분께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남영호 참사 53주기, 끝나지 않은 진실 제4회 추모 예술제'를 연다. 남영호는 서귀포에서 부산을 잇는 362t급 정기여객선으로 사고 당시 정원보다 많은 338명을 승선, 적재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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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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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어린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장을 펼친다.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교류전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매도시(대한민국 제주시, 중국 구이린시, 일본 산다시) 어린이들의 회하, 서예 등 미술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교류전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중국 구이린시 소년궁과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협동센터에서 각각 전시가 진행됐으며, 이번에 작품을 제주시로 옮겨와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한편 '2023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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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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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진홍이 17일 오후 5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독주회 '피콜로를 아시나요?'를 연다.1부 연주는 프랑스의 바로크 작곡가 미쉘 블라베의 소나타 4번을 시작으로 폴 타파넬의 마탄의 사수 환상곡, 헤지스 캄포의 스티미 펑크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비발디의 협주곡, 마나포바의 로시니와 베르디 주제의 의한 'Viva Italia' 환상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들은 피콜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구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곡이다.한편 플루티스트 김진홍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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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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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의 악기로 여겨지던 저음악기의 색다른 웅장함과 섬세함을 느껴본다. 노이튜바앙상블(음악감독 김응주)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호은아트홀에서 단원들과 함께 창단연주회를 연다.제주 최초로 유포니움과 튜바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노이튜바앙상블'은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2018년부터 제주관악제·제주국제관악제 등 도내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유포니움과 튜바는 각각 윈드오케스트라와 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벨기에 출신의 작곡가 Jan Van der Roost의 관악합주곡을 튜바앙상블로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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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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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도서관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겨울 방학 그림책 프로그램 '겨울 독서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놀이를 접목해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운영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eju.go.kr/lib)에서 15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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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3.12.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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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구술채록 영상 아카이빙오는 17일까지 포지션 민 제주서2018년부터 5년간 영상 등 수집"제주 사회 지켜낸 여성 조명돼야" "우린 갈데올데 어시난 가만히 안자이신디 군인들이 막 전부 총들 메고 사람 초즈레 다념시난 애기 어른 어시 막 손들렀주게. 살려줍센핸 줄려줍센 하멍 손 들르나네. 어른들은 막 취조 받앙 원 죽어가는 소리가 난리고 아이고…"(1938년 출생 오양수 할머님 구술 중)4·3을 경험하고 생존한 70여명의 여성들의 구술이 모여 다시한번 4·3이 기억되고 기록됐다.(사)제주여민회와 4·3과여성 위원회가 주관한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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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아픔을 오롯이 간직한 주정공장수용소에서 비극과 아픔의 기억을 어루지만지는 첫 기획전시가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에서 첫 기획전시 '나무 도장', '씩스틴' 展(전) '기리는 마음, 바라는 마음' 을 연다.권윤덕 그림책 작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를 주제로 역사의 의미를 되살리고 생명, 인권, 연대, 평화에 대한 감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권윤덕 작가는 역사의 아픔과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작품으로 형상화하며 세상의 변화를 꿈꾸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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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라. 그리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라"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고 임피제(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의 이야기가 창작오페라로 전해진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창작오페라 갈라콘서트 '제주의기적 맥그린치'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맥그린치신부기념사업회(대표 임문철 신부), JIBS(대표이사 이용탁) 가 공동제작한 것으로 한국과 아일랜드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고 임피제 신부는 4·3과 한국전쟁의 여파로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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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미술계의 거장 김창열. 그가 50여 년간 이어온 화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관장 김창호)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제2, 3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서정적 실험'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화백이 반백년 동안 물방울을 소재로 다방면으로 시도한 실험적 작품 19점을 엿볼 수 있다.프랑스 파리에 정착한 김창열 화백은 1972년 처음으로 물방울 작품을 선보인 이후 1970년대 중반 물방울과 함께 중요하게 여겨지는 화면에 대해서 캔버스뿐만 아니라 목판이나 모래, 한지 등의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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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오는 18일부터 제 151회 특별전 '7개의 공간, n개의 삶'을 연다.이번 전시는 개관 40주년을 맞아 박물관을 뒷받침해 온 기증자료와 그에 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찬식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기증자 900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다채로운 삶에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예린 기자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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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문화 연구 심포지엄'11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서 송종원, 고정팔, 홍의백 장인 등'돌챙이' 구술 통해 문화 가치 조명 "1960년대만 하더라도 제주 어른들은 자식들을 공부시켜 모두 육지로 상경해 보내는 게 당신들의 의무로 생각했어. 그 당시 분위기에 연필 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돌챙이로 살겠다니 다들 혀를 내둘렀지"변방의 문화로 천대받았던 제주의 문화. 하지만 그 속에서 더불어 가는 인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제주의 '돌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성남)이 주최하고 제주국립박물관과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3.12.11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