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제주창의과학캠프'가 오는 27~29일 탐라교육원에서 개최된다.제주창의과학캠프는 초등학생 40팀(120명)이 참가하는 '제주초등창의과학캠프'(이하 초등캠프)와 중학생 40팀(120명)이 참가하는 '제주중등창의과학캠프'(이하 중등캠프)로 구성돼 있다.초등캠프는 STEAM 탐구 프로그램 3개의 영역으로 구성돼 있고, 학생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각종 자료의 강의식 제공을 통한 상황 제시,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6 17:28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2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대중문화예술 영역의 차세대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대중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의 실습 및 작품 발표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의 관심과 끼를 가진 제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지역 출신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전문가와 전공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28개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6 17:23
-
오는 29일부터 5일간…코딩교육 실시·화상연수 및 교류방안 논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보화 교류협력국인 몰도바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도내 정보교과교사 2명 포함해 총 5명이 몰도바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몰도바 교원들을 대상으로 파이썬, 마이크로비트 등 코딩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 기간인 오는 30일에는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화상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매해 제주에서 연수를 받고 돌아간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6 17:20
-
대구교육청 교원 대상 4·3교육 연수이석문 교육감 등 특강·현장답사제주 4·3평화·인권교육이 전국화 바람을 타며 경남, 광주에 이어 대구로 확대돼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6일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명을 대상으로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역사교육 담당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전국교사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25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열린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5 17:13
-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센터장 김덕진)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삼양해수욕장에서 초·중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해양레저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에서는 자기구조 및 타인구조법 등을, 해양레저교육에서는 카약·윈드서핑·요트 등을 교육한다.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5 16:22
-
제주도교육청, 올해 4260실에 6072대 추가 보급하기로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해 제주도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도 공기청정기가 설치된다.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설치를 위해 2019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15억3600만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중에 추가 확대 보급한다.학교 공기청정기는 1차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의 모든 일반 교실에 설치했다. 또한 중학교, 고등학교 1개교당 1곳씩 설치해 호흡기 환자 등 민감군 학생들이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4 15:34
-
특수학급 설치 요구 엄마들·전교조 제주지부, 24일 기자회견서 촉구"의무교육 대상인데도 가까운 병설유치원에 가지 못해 불편" 지적전국 유일하게 제주에만 만 3~4세 특수교육대상자가 취학할 병설유치원이 없어 개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유치원 의무교육대상자 특수학급 설치를 요구하는 엄마들' 모임의 학부모와 전교조 제주지부는 24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유일하게 제주에만 만 3~4세 특수교육대상자가 취학할 병설유치원 특수학급이 없다며 개설할 것을 촉구했다.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제주 지역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4 15:14
-
3~5학년 대상에서 내년 1~6학년 의무적 시행제주도교육청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생존수영 교육을 내년부터 모든 학년으로 확대한다.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생존수영은 지난해 초등학교 3~5학년(5학년 선택) 1만723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 4000여명이 늘어난 1~6학년(2, 6학년 선택) 학생 2만1133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제주도내 모든 초등학생이 의무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받게 된다.특수학교 및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존수영교육 실시에 따른 교원대상 생존수영 교육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4 14:46
-
25~28일 서울 수시박람회 참가전국 151개 4년제 대학 참여제주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 수도권 등 도외 지역 우수학생 유치활동을 벌인다.2020학년도 제주대 수시모집 신입생 비율은 65.8%에 달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51개 대학이 참여한다. 제주대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해 도외 지역 수험생ㆍ학부모ㆍ진학지도교사 등에게 올해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3 15:51
-
1차 회의 개최…"자연·생태환경 그대로 살리며 건립"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삼양초등학교 옛 회천분교장 자리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이하 교육원)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유아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자연 속 생태놀이·체험 중심의 배움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교육원 건립 계획을 수립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원 건립 부지로 삼양초 회천분교장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제주시청으로부터 동쪽으로 1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3 15:31
-
학교 급식종사자 1100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도내 각급학교 급식 종사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급식소의 재해요인 및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함으로써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도교육청과 지난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교육 당일에 근로자 1:1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3 15:22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학부모 및 학생과 교육현장의 소통을 위한 2019년 학부모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이석문 교육감, 도교육청 관계자, 공모로 선발된 학부모 기자 11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선정된 학부모기자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학부모 뉴스 제작, 교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우수교육활동, 미담사례 등 취재활동 등의 교육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학부모기자단의 임기는 1년이며,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현장 취재 지원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 △소정의 원고료, 활동비가 지원된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2 15:48
-
담임의견서, 부·모의 전학동의서 등으로 대체하도록 6개 시·도교육청에 제도개선 권고 학생이 부모와 함께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고 중·고등학교를 전학할 때 제출해야 하는 인우인보증서가 담임의견서나 부모 전학동의서로 대체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는 중·고등학교 전학 시 학생 및 학부모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인우인보증서 대신 담임의견서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전학동의서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해 6개 시·도교육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인우인보증서란 특정 사실에 대해 친척·이웃 등 가까운 이들의 증언이 필요한 경우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2 15:45
-
제주시 외도동에 설립 예정인 가칭 '서부중학교' 예정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협의에 들어갔지만 토지주와 도교육청 간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차가 커 개교시기가 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인 가칭 서부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중앙투자심사 승인 이후의 추진 경과를 22일 발표했다.가칭 서부중학교 설립은 지난해 9월 5일 열린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외도동 인접지로 학교 위치 변경'이라는 부대의견이 달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중앙투자심사 의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2 15:45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대학교와 서울, 경기 일원에서 제주도내 중등학교 과학교사 중 경력 2년 미만인 새내기 과학교사 29명을 대상으로 '2019 신규 과학교사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연수는 경력이 낮은 과학교사가 효과적으로 교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도교육청의 과학교육 정책 △학생중심 수업 운영 및 과정 중심 평가와 기록의 일체화 △회복적 생활교육 이해와 적용 △MBL를 활용한 실험 △현미경 사용과 관리 △과학동아리 운영 △공문서 작성 및 예산 집행 △학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1 09:07
-
20일 피해 원인 파악·개선 방안 수립 주문토요방과후 휴강 100개교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 일부 학교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 내습으로 침수와 누수 등의 피해를 입은 한동초등학교와 이도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는 윤태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강식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 송성호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 실무 담당자 등이 동행했다. 한동초는 학교 운동장이 침수돼 교직원들이 비상근무하며 양수기를 가동했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1 09:01
-
'SW,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15개교, 140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9 소프트웨어 동아리 캠프'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엔엑스씨, ㈜네오플,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멘토 역할로 참여했다.소프트웨어 동아리 캠프 참가 학생들은 'SW,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사람을 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창의적인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 아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20 22:57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으로 전·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준화지역 일반고로의 전입학 신청은 도내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및 특수목적고 1학년 재학생으로서 모든 가족의 거주지가 제주시 동 지역으로 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제주시 동 지역 소재 영주고, 제주중앙고 재학생과 함덕고 음악과와 애월고 미술과 재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또한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으로의 전입학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도교육청 원서접수창구에서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19 18:05
-
총장 후보시절 미지급 임금 소송 관련 공약 등 불이행강철준 제주국제대학교 총장이 취임한지 4개월만에 해임됐다.제주국제대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강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총원 8명 중 6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제주국제대에 따르면 강 총장이 총장 후보 시절 미지급 임금 소송과 관련해 교직원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공약을 했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등 업무 수행 능력에 결격 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해임안이 상정됐다.이것으로 강 총장은 지난 3월 1일 취임한지 4개월 만에 물러나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18 17:26
-
제주도교육청 감사관 "19일부터 한달간 조사, 시험 출제 과정 등 확인할 것"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제주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오는 19일부터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학생과 만남을 갖고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해당 학교가 제대로 사안을 처리했는지 파악할 계획이다.이종필 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해당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1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