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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조성윤·고성만 교수 연구논문 발표국내 위안소 첫 사례…민가·일본인 여관 활용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에 일본군이 제주도에서 위안소 2곳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소장 조성윤)는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인 1945년 4월에 일본 해군이 제주도 성산리에 두 곳의 위안소를 설치해 운영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 위안소가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제주대 사회학과 조성윤·고성만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목격자 인터뷰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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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주사업단, 외도초서 물 드림캠프 실시학생들에 물에 대한 소중함 인식...간이정수기 만들기 등 호응제주에서 처음 열린 물 드림캠프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제주사업단(단장 원담수·이하 사업단)은 5일 외도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물 드림캠프를 실시했다.한국수자원공사 제주사업단,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민선·문상빈), 제주도의회,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영진)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물에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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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이석문 교육감 취임 1주년 설문조사 결과에 혹평"IB에 대한 정보없이 진행한 조사, 신뢰성 떨어질 수 있어" 지적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이석문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한 교육 현안과 업무수행 평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조사결과만 있고 정책제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교조 제주지부는 5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민들은 인성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요구하지만 해결책을 위한 정책과 재정은 부족하다며 직무수행 긍정평가에 만족하지 말고 교육 주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배려와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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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도시락 지참 6개교, 빵·우유·도시락 제공 21개교2개교 단축수업 실시, 나머지 143개교 정상급식 실시제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사흘째인 5일 제주에서는 급식 중단 학교가 파업 첫날과 둘째날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공립학교 172개교 중 초등학교 19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29개교가 급식이 중단됐다.이날 파업 참여 인원은 둘째날 350명에서 270명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4일(40개교)보다는 급식에 차질을 빚는 학교가 줄었다.이날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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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유 1순위 '미래사회 대비' 26.5%… '학생인권조례 제정 필요' 62.4% 반대이유 1순위 '공교육 적용 어려움' 31.3% 기록 제주 도민의 절반 이상이 이석문 교육감이 추진하는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미래사회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도입하려는 IB(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도민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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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도시락 지참 6개교, 빵·우유·도시락 제공 31개교3개교 단축수업 실시, 나머지 132개교 정상급식 실시제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이틀째인 4일 제주에서는 급식 중단 학교가 파업 첫날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공립학교 172개교 중 초등학교 26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3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40개교가 급식이 중단된다.이날 파업 참여 인원은 첫날 595명에서 350명으로 줄어들면서 지난 3일(73개교)보다는 급식에 차질을 빚는 학교가 줄었다.이날 급식 중단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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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처우 개선 요구 총파업일부 학교 빵·도시락 등 대체...3개교는 단축수업도"학생 건강위해 급식 이뤄져야...장기화때 대책 필요"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과 기본급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제주지역 73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됐다.급식중단 첫날인 3일 제주시내 A초등학교의 점심시간, 학생들로 가득차야 할 급식실은 불이 꺼진채 텅 비어있고 학생들은 교실에서 책상을 돌려놓고 마주앉아 도시락을 먹었다. 각반 학부모회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여분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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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교사 학생지도 및 교육청 지원 평가도 도민 절반 이상 '긍정'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제주도내 학교교육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54.3%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38.9%, 모름·무응답은 6.8%로 나타났다. 제주 학교 교사 학생지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잘함' 응답이 54.0%, '잘못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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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일 도교육청 앞서 총파업 돌입595명 파업 참여...73개교 급식중단, 빵·우유·도시락 등 대체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예고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은 3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 근속수당 인상 등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섰다.연대회의는 총파업대회 투쟁결의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차별을 가르치지 말라. 차별 없는 정규직화, 공정임금제 약속을 팽개친 정부와 교육청은 희망과 약속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며 "교육부는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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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도민 관심 가장 높은 정책은 '교육복지특별도' 34.9%제주도민의 절반 이상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교육감 취임 1년 직무수행에 대해 '잘함'이라는 응답이 53.3%로 나타났다.'잘못함'이라는 부정평가는 31.4%, 모름·무응답은 15.3%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평가인 경우 제주시 지역이 52.7%, 서귀포시 지역이 54.9%였다. 연령대에서는 40~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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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빵·단축수업 대응, 급식 대용품 제공 등 학교별 진행초등돌봄교실, 유치원방과후과정에 교직원 대체 투입 예정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늘(3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급식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급식 중단 등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나섰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5일 사흘간 파업에 돌입한다. 도교육청은 파업 첫째날인 3일은 595명, 4일은 350명, 5일은 270명이 참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비해 지난달 20일 각 학교 등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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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임금제 실현, 교육공무직 법제화, 정규직화 등 촉구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3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선포한 가운데 학생들의 급식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이들은 1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교섭승리와 공정임금제 실현,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처우개선을 국정과제로 내세웠지만 그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으며 공약이행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역사상 최장 기간 학교를 멈추는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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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IB DP(고교과정) 도입해 평가혁신학생건강증진추진단 중심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대"전국 최초 무상급식·무상교복 시행…학습복지 강화할 것"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 교육감은 본보와의 대담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키워야 한다며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하나의 질문에 하나의 정답만 인정하는 교육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며 평가혁신을 이뤄야 하는데 그 대안이 한국어 IB DP(고등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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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2019학년도 제주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교원임용시험)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이상 득점자 중에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인 15명이 합격했다.합격여부 및 성적조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jje.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심층면접 평가, 21일 교수학습과정안작성 및 수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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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특별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 제시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한국어 IB(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도입은 근대 교육이 도입된 100년 역사 이래 국내 교육의 가장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이 교육감은 1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IB 한국어화 추진 △교육복지특별도 기반 마련 △교육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 △고교체제 개편 변화 △제주교육 공론화위원회 상설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이 교육감은 "한국어 IB DP(고등학교 과정·Diploma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7.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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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생 지속 증가 추세, 중·고등학생 매년 감소도내 전체 교원수 6371명…2017년 감소 이후 증가 추세제주도내 학생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등학교 학생수는 매년 감소 추세인 것으로 파악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조사한 2018 제주교육통계 분석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수는 8만6587명으로 2017년 8만6819명보다 232명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제주도내 전체 학생수는 지속적으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6.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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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 취임 1주년 여론조사' 진행도민 73.5% "아이 행복 위한 최우선 학교교육 요소" '인성' 응답제주도민들이 학교 교육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학교폭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장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요소로는 인성을 1순위로 꼽은 가운데 흔히 생각하는 학력이나 대학입시 등은 낮게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이석문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주교육 현안과 정책, 교육감 업무 수행평가 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교육청이 여론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6.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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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증 하나로 전국 참여 도서관 이용 가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2일부터 도교육청 산하 6개 공공도서관에서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책이음서비스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관마다 각각 회원증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도입돼,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고 있다.책이음서비스는 전국에서 1906여개관이 구축·시행중에 있으며, 도교육청 소속 6개관(제주·한수풀·동녘·서귀포·송악·제남도서관)이 이번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6.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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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내달 3일부터 파업예고…급식 차질 불가피 전망도교육청, 일선 학교에 파업 안내공문 발송…빵급식 등 대책 마련 당부속보=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7월 3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예고(본보 2019년 6월 19일자 4면)한 가운데 학생들의 급식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이들이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는 지적이다. 2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일선 학교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에 따른 안내 공문을 발송해 총파업에 돌입할 시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6.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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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방축산-로웨나미트, 수출입 계약..제주대와 양해각서도 체결제주산 돼지고기가 필리핀 수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류연철 교수팀은 필리핀 앙헬레스시에 제주산 돼지고지 냉동육 연 360t(월 30t)과 돼지고기 가공품 직화고추장불고기, 직화간장불고기 1t 등 총 미화 130만 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진흥청 돈육 수출과제를 수행중인 류연철 교수팀 주관으로 이날 앙헬레스시와 제주대 동물생명공학과는 교육, 축산기술, 특산물 수출 등 관련 업무를 교류하기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또
교육종합
송민식 기자
2019.06.2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