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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설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 사례 홍보 등을 강화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또한 위법 행위가 발생하면 고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정치인이나 출마 예정자,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 등은 받은 사람도 최고 3000만원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다만 자수하면 사안에 따라 과태료 감면 조치가 이뤄지고, 위법 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5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1.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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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지역 장애인단체 등과 투표소 공동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투표 편의 확보 등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이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230개 투표소와 43개 사전투표소 가운데 장애인단체 등이 점검을 원하는 사전 투표소를 포함한 투표소 25곳을 대상으로 이동약자의 접근 편의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점검 결과를 검토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미비한 투표소에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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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를 포함해 전국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 등을 선출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묻히면서 자치단체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대통령 선거 승리 등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80여일만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제주지역 유권자는 제주도지사 후보를 80여일만에 검증하고 선택해야 하고, 출마 후보군도 촉박한 선거 일정을 소화해야 해 유권자와 출마자 모두 혼선이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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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교육의원 제도 존폐 논쟁이 격화하는 등 갈등 조짐이 커지고 있지만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으면서 도민 사회가 의아.교육의원 존폐 논쟁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서울 강동구을)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원인이란 평가가 지배적.주변에선 "제주도의회 의원 상당수가 민주당 소속이라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이냐"며 "중앙정치권이 제주특별법을 좌지우지해도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다"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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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감귤 주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감귤 명인 교육이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감귤 명인 교육을 받은 농가가 수강 내용을 자신의 과수원에 접목한 결과 격년 단위로 감귤 수확량이 달라지는 '해거리 현상'을 극복하고,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서귀포시 남원읍 고원호 원일농원 대표(69)는 지난 2020년 5월 29일 강성훈 한라봉 명인의 과수원에서 진행한 첫 한라봉 명인 교육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교육에 참석해 수강한 내용을 자신의 과수원에 적용하고
서귀포시
윤주형 기자
2022.0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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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신 국회의원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제주도민 사회에 후폭풍이 거세.제주 교육의원과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교육의원 제도 존폐를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는 등 논쟁을 넘어 갈등 조짐까지 보이기 때문.주변에선 "도민의 자기 결정권 훼손 우려에도 제도 존폐 논쟁만 불이 붙었다"며 "교육의원 제도는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확보한 이후 논의해도 되지 않느냐"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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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도 폐지 등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등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교육의원 제도 존폐 논쟁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법은 국내 다른 법령이 규정하는 권한과 규제 사항에도 불구하고 제주에서 예외로 하거나, 승인 권한 등을 제주도지사가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로, 외교와 국방, 조세 등 일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제주에 적용하는 법령의 총서 역할을 하고 있다.하지만 제주 도민사회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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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라산탐방예약제가 탐방객 분산효과와 함께 예약제 OR코드 거래 등 부작용도 속출.탐방예약제 시행 이후 탐방객 분산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는 반면 탐방권 거래와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가 제도 정착의 걸림돌로 작용.주변에선 "한라산 탐방 예약제는 기존에 수많은 사람이 몰려 훼손되는 한라산을 지키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며 "선제적으로 부작용을 예측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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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사회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한 사안인 교육의원 제도에 대한 제주도민 의견을 묻지도 않은 채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 고유 권한인 입법권을 활용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면서(본보 2022년 1월 14일자 1면) 도민사회가 갈등을 겪고 있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부공남)는 지난 14일 제주도의회에서 긴급 회동을 열고 교육의원제 폐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늘(17일) 오전 기자회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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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명인은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한라봉을 일반 농가보다 더 많이 생산하면서도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계절과 나무 생육 상황 등에 맞는 영양제 등을 공급하면서 식감과 맛이 좋은 고품질 한라봉을 생산하고 있다. 강성훈 명인은 '최상품' 한라봉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수원 토양 상태와 주변 기온, 나무 상태 등에 따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라봉 수확 후 수세 확보와 철저한 온도 관리가 기본이라고 전한다. 한라봉 명인 강성훈 명인이 전하는 해거리 현상 없는 고품질 한라봉 재배법을 들어 본다.△가온
진행 연재
윤주형 기자
2022.01.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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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제주도내 투자지역에서 5억원 이상 투자한 이후 영주권(F-5)을 획득한 이후에 계약 사항 미이행 등을 이유로 투자금 회수를 요구할 수 없다는 대한민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른바 부동산 이민제 '먹튀'를 차단한 판결로 해석되고 있다.△"목적 달성에 문제없어"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민사부는 중국인 A씨가 제주지역 B리조트를 상대로 낸 분양대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B리조트측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A씨가 영주(F-5) 자격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영주 자격 취득 목적으로 본 이유에 대해 "부동산 소유권이전등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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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한 지침이 국제자유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투자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오는 20일 제주헬스케어타운에서 의료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제주헬스케어타운에 마련한 의료서비스센터는 JDC가 300억원을 들여 직접 투자한 것으로,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JDC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종합건강검진 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 건강검진센터의 의료서비스센터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또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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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중앙 정치권의 간섭으로 방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제주 도민사회에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한 사안도 다른 지역 국회의원이 제주도민 의견을 묻지도 않은 채 고유 권한인 입법권을 활용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서울 강동구을)은 지난 11일 교육의원 제도 폐지와 행정시장 예고 의무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해식 의원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제주특별자치도에만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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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의원이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한 것을 놓고 제주도민 사회 반응이 싸늘.제주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해 다른 지역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이 도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갈등 요인이 큰 현안과 관련한 제도 개선을 추진.주변에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자치권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며 "아무리 고유 권한이라고 하더라도 도민의 삶과 밀접한 제주특별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일침.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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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수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이 12일 오후 급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유족은 부인 이덕희 여사와 1남 2녀다.고인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남주고,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민일보 주일 특파원·논설위원·편집국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언론중재위원 등을 역임했다.고 조맹수 전 편집국장은 1984년 '이정식씨 제주 땅투기사건' 보도로 한국기자상을 받았으며, 저서로는「제주의 섬」,「한국은 조국, 일본은 모국」이 있다.빈소는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이며, 일보는 14일이고, 발인은 15일이며, 서귀포 가족묘지에
인물과 동정
윤주형 기자
2022.01.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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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미등록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농약 잠정 등록제 기간이 종료되면서 농가가 걱정.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 13품목·39제품이 지난해 9월 등록 취소돼 사용하면 안 되기 때문.주변에선 "고령 농가 등이 농약 포장지에 쓰인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판매점이 이를 확인하지 않으면 농가만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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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대표이사 양치석)·한라일보(대표이사 김건일)·JIBS제주방송(대표이사 이용탁) 등 제주지역 대표 신문·방송사가 올해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정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민일보·한라일보·JIBS제주방송 등 제주지역 언론 3사는 12일 JIBS제주방송 3층 회의실에서 '2022 제주의 선택' 공동보도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제주지역 언론 3사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할
정치종합
윤주형 기자
2022.01.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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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가 민선 7기 제주도정의 마지막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조직 안정과 민선 7기 제주도정 업무 마무리를 우선 고려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인사의 경우 공직 내·외부가 예상했던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으로 공직을 떠나는 국장급 자리를 메우는 수준으로 진행됐다.민선 7기 제주도정의 안정화 등을 위해 이사관(2급) 자리인 허법률 기조실장과 이중환 도민안전실장,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을 유임하면서 고위직 승진과 전보 등 인사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윤진남 특별자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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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747명 규모의 민선7기 마지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08명, 행정시 교류 95명을 포함한 전보 477명 등 모두 747명 규모다.제주도는 2022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이사관(3급) 6명, 서기관(4급) 16명, 사무관(5급) 40명을 승진 발령했다.3~5급 승진자를 포함해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전체 인원은 모두 208명으로, 2021년 하반기 106명의 2배 가량 수준이다.김승배 관광국장 직무대리가 직급승진하면서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도시건설국장은 이창민 도시건설국장 직무대리가
행정
윤주형 기자
2022.01.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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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발의로 제주특별법 개정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제주특별법은 다른 법령과 달리 제주특별자치도의 '법령의 총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도민의 자기 결정권 실현을 위해서라도 개정 과정에 도민 의견 반영이 절실.주변에선 "입법 활동은 국회의원의 고유 권한"이라며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 방향 설정이나 제도를 바꾸는 것은 정치인이 이렇게 하라고 해서 할 것이 아니라, 도민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한마디. 윤주형 기자
무공침
윤주형 기자
2022.01.10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