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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고품질 감귤 생산주체로서의 자율실천 의식 정립 생산자단체 안정적 유통체계 구축 및 가격 관리 중심 행정 경쟁력 강화 사업 발굴 신품종·감귤대체품목 육성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혁신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확충과 시장확대 등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이 정책, 유통, 판매, 농가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주도하는 상황이다. 제주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농가, 행정, 생산자단체 등이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자 책임지고 추진토록 해야 한다.△농가 자발적 혁신 나서야농가들은 감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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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08.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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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주민' 기준 모호…'재생=발전'아닌 가능성 해석 필요사회적 경제·공동체 육성 등 공동 작업, 공감대 형성 우선보존과 개발 균형감 확보, 고령화·과소화 해소 접근 주문도'재생'화두는 새삼스럽지 않다. 국내는 물론 이웃 일본의 사례를 둘러보면서 내린 결론은, '도시재생'은 특정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딛고 설 기반과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이란 점이다. 지역이 얼마나 이를 이해하고 생활에 반영하는가가 성패를 좌우한다.△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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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한 권 기자
2018.08.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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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빈도 잦아져 제주감귤 상당한 영향 불가피 열대과수·채소류 등 신성장 작목 감귤대체 가능 면밀한 분석 필요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제주감귤산업이다. 특히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는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제주감귤산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제주만의 특작물인 감귤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고, 병충해 방재 및 품질 유지를 위해 새로운 감귤재배 농법 개발도 시급한 상황이다. △기후변화 대응 감귤농법 변화 시급 제주지역은 연중 다습하고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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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08.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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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부모 모임장애인 인식 개선다양한 정보 교환재미진학교 운영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사회와의 단절'이다. 학교와 특수학교 전공과에 다닐 수 있는 나이까지는 그나마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지만, 졸업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 취업이 아닌 한 집과 복지시설 사이에서 막막할 뿐이다.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서귀포지역의 부모들이 '미술교육'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2005년 8월에 설립된 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유영신)가 2016년부터 제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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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18.08.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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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숲, 들어가는 순간 으스스하다. 왜 그럴까. 흔히 보는 가파른 경사면이나 골짜기의 숲과는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때가 되면 낙엽이 지는 나무들, 토양은 부석부석한 산림토양이고 풀들은 거의 영락없이 꽃피는 식물들로 되어 있다.용암숲은 다르다. 넓은 평지에 만들어져 있고 나무들은 거의 대부분 연중 푸른상록활엽수들이다. 땅바닥은 흙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바위나 돌무더기들로 되어 있다. 더욱 신기하게 만드는 것은 풀이 자랄만한 지표면엔 주로 양치식물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파충류가 지배했던 중생대 때 생물들이라서 그런지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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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 한라산 생태문화 연구소장
2018.08.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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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국산 경쟁과일 증가 등 내우외환…고품질 출하 구축 시장주도권 잡기제주도 감귤산업 자생력 확보 위한 생산·유통 혁신 역점 추진 농가 참여 관권제주산 노지온주감귤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것과 우리나라 전체 과일면적은 증가추세에 있다. 더구나 감귤을 비롯한 전체 과일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과일생산량은 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오렌지 등 외국산 과일수입도 늘면서 생존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제주감귤은 생산하면 판매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상품을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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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08.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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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비싸더라도 '맛' 선호 구매 패턴 맞춰 감귤 품질 높여야다양한 생산·유통혁신안 정책 추진 농가실천 등 인식개선도 요구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부터 '감귤혁신 5개년 추진 계획' 등을 통해 제주감귤산업의 기존관행을 바꾸고 의식·품질·유통혁신을 통한 경쟁력·자생력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감귤농가와 제주농협 역시 감귤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감귤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이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어야 한다. 제민일보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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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08.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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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물은 다른 지역의 그것과는 다른 가치를 지닌다. 화산섬이라는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에게 있어 물은 '생명' 그 자체다. 그러나 각종 난개발과 무분별한 이용 등으로 제주 섬의 생명수가 존재를 위협받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는 해안을 중심으로 수많은 용천수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일부는 무분별한 개발과 과도한 정비 등으로 원형이 훼손된 채 본래 기능을 잃고 있다.△열녀의 고장 신촌리조천읍 신촌리는 제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열녀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당봉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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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강지환 기자
2018.08.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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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말 기준14조2799억원 한달 사이 1255억원 늘어나2015년 12월말 대비 75% 급증 전국보다 2~3배 증가폭 커제주 경제규모 대비 빚 너무 많아…금리인상시 악영향 커져△자의 타의적 가계대출 받는 도민들20년간 직장 생활을 마치고 최근 식당을 개업한 김모씨(42)는 최근 금리 인상에 걱정이 크다. 식당개업 준비로 금융기관에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은데다 몇년전에 집을 장만할 때 받은 대출금 잔금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김씨가 매달 상환해야 하는 원금과 이자는 100만원이 넘고, 변동금리 대출이기 때문에 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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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영진·양경익 기자
2018.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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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역사공원의 후문 격인 신화역사로 304번길 인근 교차로가 헷갈리는 차선으로 운전자 경로 선택에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7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인근 식당 주차장 출구가 교차로와 맞닿아 주차장을 나서는 차량과 신화역사공원에서 서광서리교차로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충돌이 우려됐다.주차장 출구에서 교차로 방향으로 가려면 좌회전 차선을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좌회전차선을 주행하던 차량들이 이를 보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칠 경우 큰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컸다.우려는 사실이었다. 이날 실제로 주차장 출구에서 나서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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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8.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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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노지감귤 가격 호조 반면 만감류 오렌지 관세 철폐 등 경쟁력 약화양배추 무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인건비 상승, 하차경매에 PLS 등 악재 쌓여제주지역 농가소득이 전국 최초로 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제주농업은 급성장했다. 하지만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가락시장 하차경매 도입,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 최저임금 상승 및 인력난 심각 등 여러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생명산업인 제주농업이 악재에 적극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키울 대책이 시급하다.△소득 안정화 대책 필요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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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영진·양경익 기자
2018.08.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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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공생원 무지개마을(원장 박정해)이 시행하고 있는 '동행' 프로그램이 정신장애인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위한 다리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1989년 5월 설립된 무지개마을은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동행'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무지개마을은 요양원에서 생활하거나 퇴소 후에도 지역생활을 두려워하는 정신장애인의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동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로 2년째 진행중인 '동행'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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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기자
2018.08.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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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별초가 섬멸되면서 고려의 대몽항쟁은 사실상 끝이 났다. 강화도에서 진도와 제주도로 근거지를 옮겨가며 4년 동안 몽골에 항쟁했던 삼별초는 1273년 제주의 싸움에서 모두 섬멸된 것으로 기록은 전하고 있다. 삼별초를 진압한 몽골은 이제 거침이 없었다. 고려를 속국으로 삼아 100년을 지배했다. 그러나 실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계유년고려와장조(癸酉年高麗瓦匠造) 명문와(銘文瓦)'란 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된 것이다. 이에 삼별초가 제주도에서 멸망한 게 아니라 오키나와로 이동했다고 추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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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8.08.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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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슈퍼, 식당·커피점 등 인구대비 많아 생존경쟁 심해최저임금에 상가임대료 상승 정부 지원책 현실에 맞지 않아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의 도·소매점, 식당과 커피점 등의 음식점까지 제주경제 구성원 대부분은 소상공인들이다. 하지만 도내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급등과 상가임대료 상승, 대기업 시장 잠식 등으로 인해 벼랑끝 위기에 처해있다. 도내 소상공인은 제주경제의 풀뿌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도민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제주경제가 살려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내 소상공인 2년 버티기도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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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영진·양경익 기자
2018.08.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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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급증 불구 비용 늘고 수익 감소 부가가치 떨어져실질성장률 -6.1% 떨어지고 경제 비중 건설업에도 밀려 관광산업은 1차산업과 함께 제주경제의 양대 축이다. 제주관광은 지난 몇년간 내국인과 중국인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거뒀다. 하지만 외형적 성장속도에 비해 질적·내실을 다지는 과정은 부족해 경제부가가치는 감소했다. 더구나 내국인관광객 방문이 주춤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인한 외국인관광객도 급감하면서 실질성장률도 뒷걸음치고 있다. 제주관광이 생존을 위해서는 질적성장 전환과 시장다변화 등 획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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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영진·양경익 기자
2018.08.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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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과소화 소멸 위기를 농촌회귀·문화로 극복'빈집'프로젝트, 다케다 종합학원 등 회생노력 진행"사람 없으면 도시도 없어"…이주·정주 시책 특화지난 2012년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보자. 소설은 3인조 젊은 도둑이 경찰을 피해 비어 있는 잡화점에 숨어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불특정한 미래에 옳지 않은 선택을 하는 젊은 세대와 빈 집. 저출산·고령화가 사회문제가 된 일본의 맨 얼굴이다. 2015년 일본 정부는 '빈집대책특별조처법'을 꺼낸다. 앞서 이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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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 한 권 기자
2018.08.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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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0건 이상 발생…올해 13일 현재 60건이나12세 미만 사고 4년간 40건…교통안전 지도 시급운전면허가 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차를 몰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연 100건 이상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12세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매년 10건 내외로 발생해 교통안전 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주문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는 2015년 4645건, 2016년 4434건, 지난해 4378건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 13일까지 총 2568건에 달한다.이 중 1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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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2018.08.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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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3차 대부분 차지 제조업 3.5% 기형적 산업구조 고착화양질 일자리 제조업서 창출…친환경 및 기술집약형 분야 발굴 필요제조업으로 불리는 2차 산업은 경제중심축이자 1차와 3차 산업을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울산시나 구미시, 창원시는 튼실한 제조업들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제주도는 고립된 섬이란 특성상 물류와 환경문제로 인해 제조업 비중이 극히 적은 상황이다. 제주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기술집약적인 제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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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고영진·양경익 기자
2018.08.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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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원 21명 구성 올해 2월 발족패밀리 아너 확산·W행복 기금 계획제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성실함이 나눔과 만나 희망을 만들고 있다.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 뿌림을 시작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는 등 김만덕 나눔정신을 이어갈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W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해 9월 12일 아너 소사이어티 여성회원의 날에 맞춰 발족했다.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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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8.08.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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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성을 반영한 최적화된 종합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에 집중하겠습니다"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주는 산업 특성상 제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로 5인 이하 기업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허 원장은 "지역기업의 성장단계별 그리고 기업 유형별(성장육성, 시장진출, 기술혁신, 제품양산 등) 맞춤형 기업육성체계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10년 9월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모태로 출범해 이듬해 4월 IT.CT 진흥기관인 제주지식산업진흥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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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8.08.13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