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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는 위치에서 동서남북 방향을 알려줘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나침반은 현재 GPS와 네비게이션으로 진화해서 일상 속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으로 진화했다.안전에도 나침반이 필요하다. 위험과는 멀어지고 안전을 향해 정확하게 길을 알려주는 이 안전 나침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와 남이 살 수 있게 '침'착하게 '반'응하는 태도가 필수다.최근 10년간 화재발생 원인 1위는 바로 담배꽁초, 불씨 방치, 쓰레기 소각과 같은 부주의로 전체 평균 50%를 차지한다.전북 군산시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근처에 버린 담배꽁초 하나로 건물 5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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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2023.08.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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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철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물놀이 시즌이 왔다. 여름철은 수영이나 수상 스포츠, 해변에서 레저 활동이 증가한다. 그러나 수영 실력 부족으로 인한 익사 사고, 이안류에 휩쓸린 사고, 수상 스포츠 사고 등 여러 사고가 발생하므로 수영 및 수상 활동 시 안전 조치를 취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근래 언론에서 사건 사고 사례를 보면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연인, 부부 또는 가족끼리 즐겁게 제주에 여행와서 생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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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2023.07.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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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해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승마 인구를 확대하고.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서귀포시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 승마 인구 2000명 확대가 목표인데, 6월말 기준 2822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년 목표치를 반년만에 달성한 것이다.높은 호응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4%가 "만족했다"고, 97%가 "운동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말과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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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2023.07.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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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단은 현재 20명의 조사단원과 52명의 지역주민 명예조사단이 활동한다. 조례 목적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것이고, 조사단 임무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확인·점검이다. 조사단은 국내 최초로 시행된 조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후관리를 엄격히 진행한다. 필자 소속 조사단은 7월 20일, 에코랜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장은 2021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2022년도 현장점검은 면제됐던 곳이다.에코랜드는 교래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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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2023.07.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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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외교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친선결연과 우호협력 형태로 나눌 수 있으며, 중앙정부에서 국제교류가 외교라는 형태라면 지방자치단체는 친선결연으로 구체화하고 있다.친선결연은 한 정부가 다른 지방정부와 공동의 관심사에 협력하고, 사회 문화 등에서 친선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약속을 맺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 제1항 10호에서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은 지방의회 의결 사항으로 규정한다.우호협력은 교류가 필요한 도시로 친선결연의 전 단계를 말하며, 지방의회 의결이 없으나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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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림
2023.07.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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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노인이나 중증 환자는 위급상황 발생시 주소와 병력, 현상태 등 신고절차를 밟는게 힘들다.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에서 환자의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이런 상황에서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119안심콜 서비스'라는 제도다.'119 안심콜 서비스'는 병력이나 주소 등을 사전 등록하면 119접수 시 대상자의 정보가 신고 접수 화면에 자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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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림
2023.07.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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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가에 쓰나미 같은 해일이 발생한다면, 지진 등으로 큰 빌딩 등 건물이 붕괴돼 주택가를 덮쳤다면,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면, 행정에서 어떻게 대응할까. 재난과 안전이 주요 관심사이다 보니 도민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할 내용이라고 본다.그 절차를 요약하자면, 평시에는 도 도민안전건강실 재난부서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업무를 수행하지만,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종합대책본부격인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바로 설치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가 본부장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인력파견 등의 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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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2023.07.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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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이다. 재산세 과세물건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이다. 이번달은 주택(1기분),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서, 9월에는 토지 및 주택(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유의점은 7월,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이 매년 6월 1일이란 것이다.만약 소유권 이전일이 기준일 이전이면 매수자에게 부과되고 기준일 이후면 매도자에게 부과된다.주택 재산세는 본세를 기준으로 20만원 이하일 때, 연세액 전액이 7월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일 때,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이는 고지서로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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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2023.07.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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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부터 부서마다 전화기는 울리기 시작한다. 직원들은 저녁이 될 때까지 민원인과 상담을 하거나 내부 업무를 처리하느라 파김치가 다 될 지경이다.공공기관을 찾는 사람들은 간단한 서류 발급부터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럴 때 민원인은 직원들이 웃으며 맞아주고, 친절한 말을 건네주길 기대하며 찾아온다.그런데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시선을 회피하면 민원인은 무관심한 걸 느끼고, 안 좋은 인상을 받을 것이며 이는 민원인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영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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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선
2023.07.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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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로 전국에서 산사태와 물난리 등 피해가 속출했다. 폭우에 이어 곧바로 폭염이 오는 등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는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리라 예상된다.장마가 끝나면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폭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 응급실에 신고된 온열질환자 1564명 가운데 '농업분야' 환자는 288명(18%)이었으며, 장소는 논·밭(80%) 비중이 높았고, 월별로 7월(52%), 시간은 정오~오후 2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여름철 폭염특보가 예보되면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농작업을 자제한다. 햇볕 차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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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23.07.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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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7000여개의 언어가 쓰이며, 금세기 안에 70%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23개 언어 이용자가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10명 미만이 쓰는 언어도 많다.제주어는 유네스코에서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등재됐다. 제주어 원어민은 5000~1만명 정도로 도민 100명당 1명이 쓴다고 추정할 수 있으나 그마저 제주어 사전에 등록된 단어의 1%도 안 쓴다.제주어는 30대 이하 연령층에서 반말 어미와 일부 특정 어휘를 제외하면 전멸해 사실상 표준 한국어와 거의 같다. 특히 제주시 도심권, 외래인 유입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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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국
2023.07.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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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 전세계 사망원인 1위에 오른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정지 발생 시 초기 4분 내 심폐소생술을 실시, 뇌에 산소를 공급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에게 인공적으로 혈액 공급과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이며 이때 전기충격으로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것이 자동심장충격기(AED)이다. 전기충격기를 사용하면 심폐소생술만 시행했을 때보다 환자 생존율이 약 3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전원을 켠 후 안내에 따라 두 개의 패드를 환자의 신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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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2023.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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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우연히 한 아주머니께서 지갑을 떨어뜨리는 것을 봤다. 뒤따라가던 학생이 지갑을 발견하고 아주머니께 건네드렸다. 아주머니는 "학생 정말 고마워요"라며 연신 학생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우연히 학생과 나는 눈을 마주쳤지만 학생은 환한 웃음을 보이고 아무렇지 않은 듯 유유히 사라졌다. 당연한 행동이지만 각박한 현실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파리의 에펠탑은 1889년에 개최했던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고자 만든 것이다. 오늘날 프랑스와 파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전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지만 초기에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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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석
2023.07.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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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에도 제주관광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여행과 부정적 보도가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다. 관광객 맞이에 기대를 하던 업계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이 크다.'바가지 요금'이란 비판이 매번 등장한다. 허나 물가에 따른 전국적 관광요금 상승을 제주서 과한 요금을 받는다고 보는 건 정정해야 한다. 과거 요금 고시가 안 되고 요금을 올려받던 것은 비판할 수 있다. 하지만 관광객이 일정을 짜고 목적지의 요금을 알고 정하는 시대에 원하는 일정의 대가를 내는 게 '바가지 요금'이란 것은 문제가 있다. 이에 단순히 요금을 낮추는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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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2023.07.2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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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내는 설탕, 과당 등의 당류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좋은 기능도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만 등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우리나라 국민의 26%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류 섭취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한다는 조사가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2세 36%, 3~5세 39%, 6~18세 40%, 19~29세 38%, 30~49세 28%, 50~64세 17%, 65세 이상의 13%가 당류 섭취 하루 권고 기준을 초과한다.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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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2023.07.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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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하반기 정기인사가 있었다. 늘 그렇듯이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인사가 나면 자신이 포함되는지, 승진은 누가 하는지, 같이 근무할 직원은 누구인지 살펴본다.승진한 직원을 축하하고 떠나는 직원을 환송하기 위해 회식도 한다. 그 자리에 건배사도 있기 마련인데, 이를 싫어하는 직원이 많다. 건배사 걱정에 회식 가기 싫다는 직원도 있다. 건배사를 안 할 묘안은 없을까.김영민 교수는 추석날 친척이 과도한 관심을 가질 때 대처법을 제시한다. 당숙이 "너 언제 취직할 거니"라고 물으면 "당숙이란 무엇인가"라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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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2023.07.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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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며 디지털 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 MZ 세대뿐 아니라 그동안 디지털 활용에 소극적이던 세대도 기기 이용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비대면 환경의 의사소통도 일상화되고 있다.민간뿐만 아니라 공공에서도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신속·유연한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기존 대면 민원 서비스에 비대면 상담, 챗봇 시스템 등 수단을 다양화하면서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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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헌
2023.07.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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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푸파페 제주'는 푸드테크(food tech) 파밍플러스(Farming+) 제주페어(JEJU Fair)라는 주요 키워드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박람회 부제다.이번 박람회는 '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 체험 행사, 수출상담회, 국제포럼 등 비즈니스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년도와 달리 '푸드테크'라는 새로운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푸드테크'는 식품(F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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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
2023.07.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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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날 위험에 늘 처해 있다.높은 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가 부딪히며 안에 있는 사람은 크게 다칠 수 있다. 사람의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벨트나 에어백과 같은 안전장치가 자동차에 설치돼 있다.자동차의 에어백처럼, 우리가 생활을 하며 타인과 의견을 주고 받을 때,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친절이다.무언가를 부탁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해야할 경우 좀 더 부드럽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인 '쿠션(Cushion)+어(語)'가 여기에 해당한다.쿠션어는 언어적 표현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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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2023.07.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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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2022년 11만1000여명에서 2040년에는 22만9000명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하리라 예측하고 있다. 건강위험요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은 41조8011억원으로 추산되며, 2020년 기준 고령자 1인당 의료부담액은 연간 480만원으로 진료비 비중이 높다.2019년 65세 이상 노인의 연간 진료비가 제주 지역 전체 진료비의 41%를 차지하고, 학생비만은 2013년 이후 8년째 비만율 전국 1위라는 제주 지역의 건강지표는 심각하다.스포츠활동으로 연간 의료비 36만원의 절감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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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2023.07.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