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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단체와 기업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동물복지 정책이 뿌리 내릴수 있도록 체계적인 민관협력체를 구성했다. 그 결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이어졌으며 이들의 삶 속에 '동물복지'가 녹아들 수 있게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을 지원하며 나아가 반려동물 장례비용을 보장하는 등 동물복지를 향한 유례없는 행보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편집자주] 민관 협력·시민 참여 유도전국 최초 치유 조례 개정은퇴 특수목적견 입양 지원기업 등 지역 선순환 창출 전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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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08.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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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244건 발생·491명 사상2018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혈중알코올농도 0.17%와 동일"충분한 환기·휴식 습관 필수"최근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차량 이동량이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졸음운전에 따른 교통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도내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244건으로, 이로 인해 8명이 숨지고 483명이 부상을 입었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31건(사망 2명·부상 81명), 2019년 43건(사망 2명·부상 79명), 2020년 52건(사망 3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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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8.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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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론(초경량 비행 장치)은 전 세계 국가나 기업들의 최고 관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 드론은 군사용으로 개발됐지만, 최근에는 드론을 응용한 분야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다. 드론 산업이 부상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산불감시, 방제, 실종자 수색, 피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시대이고, 국가 자격증인 드론 자격증은 그 어느 때보다 미래의 유망한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농업 분야는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1만5000㎡(4500평)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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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3.08.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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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는 최근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에 대한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눠 10개 팀 15명이 경연에 참가해 분야별 능력을 겨뤘다.서부소방서 한림여성의용소방대 양미나, 이미숙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우수상(2위)을 차지했다.본 대회는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 우수 강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지킴이 역할을 주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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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나 도민기자
2023.08.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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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최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6기 어린이 해설사 해설경연대회를 진행했다,세계유산센터,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만장굴에서 16명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5분 이내 해설을 선보여 학부모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대회 결과 인화초 4학년 김연서 학생이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주제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김녕초 4학년 장이봄, 은상은 신광초 5학년 송소희, 인화초 4학년 현예나, 동상은 표선초 4학년 김은우, 성산초 5학년 강시온 학생이 수상했다.세계자연유산제주해설사회(회장 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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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도민기자
2023.08.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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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 주민들은 '서부중학교(가칭) 부지매입 완료'라는 제주도교육청 발표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남은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조속한 개교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외도동은 택지개발 후 학령층 자녀를 가진 젊은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자녀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중학교를 보유하는 것이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선거때마다 후보들은 서부지역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기대감을 부풀게도 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빈 공약이 되었다. 2015년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중학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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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도민기자
2023.08.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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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성화·어획잠재력↓해수면·해수온도 상승 등지구 기후위기 실체 공유"해녀 이야기 귀 기울여야"㈔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이사장 김택남)가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과 진행하는 여섯 번째 '불턱 아카데미'가 지난 7월 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불턱 아카데미는 도내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동시에 제주 해녀문화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와 후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기후위기 해녀문화 존속 위협이날 강연에 나선 양종훈 상명대학교 교수(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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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3.08.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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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신용카드 한 장과 맞먹는다는 사실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자그마치 4년 전, 세계자연기금(WWF)과 호주 뉴캐슬 대학의 공동 연구에 의해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량'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을 때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인 1인이 일주일동안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신용카드 한 장(5g), 한 달 동안 섭취하는 양은 무려 칫솔 한 개(21g) 정도로 측정된 바 있다.이가 4년 전에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 팬데믹까지 겪은 현재의 우리가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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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선 청소년기자
2023.08.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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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극한호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힘든 몸과 마음을 달래줄 휴가시즌에 들어섰다.우리가족은 이번 더위에 너무지쳐서 그 좋아하는 바다나 물놀이같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집에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하지만 아빠는 이대로 이 여름을 보낼 수 없다는 듯이 일본 오카사로 여행을 가자고 하셨고 생애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서 즐겁게 여행을 하게 되었다.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음식을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 유명한 명소나 음식점이나 웨이팅이 너무길어 힘들었다.정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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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청소년기자
2023.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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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오케스트라 단원 도외 문화예술체험'을 하기 위하여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제주를 떠나 서울로 향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문화예술능력 증진을 위해 고잉홈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연주회 관람(롯데콘서트홀), 뮤지컬 모차르트 관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탐방,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견학 활동을 했다.본 기자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롯데콘서트홀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한 '고잉홈 프로젝트'공연이다. 고잉홈 프로젝트란 2021년에 창설된 비영리 법인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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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민 청소년기자
2023.08.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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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서 방지시설까지 넘어3년간 사상자 372명 발생적발시 과태료 3만원 불과"교통안전 의식 개선해야"제주지역에서 무단횡단 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면서 안전의식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9일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는 상가 건물에서 나온 보행자가 차량들 사이로 황급히 차도를 건너고 있었다.해당 보행자는 경적을 울리며 멈춰 서는 차량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이어갔다.같은 날 제주시 노형동의 왕복 4차로에서도 보행자 2명이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넘고 있는 등 상황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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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8.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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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명인은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 농가보다 조수입이 월등히 높다. 강만희 명인은 본인만의 치밀한 재배전략과 성실함으로 일반농가가 겪는 어려움들을 해소하며 고당도, 고품질의 감귤을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다. 강 명인은 낙과가 많아져가는 시기가 돼서야 낙과현상 예방을 하려 애쓰지 말고 그 전부터 주기적 엽면시비와 하우스 내 온도관리 등 미리 미리 선제적으로 예방 활동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품질의 맛있는 감귤을 생산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구분수확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강만희 비가림온주 명인이 지난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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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수 기자
2023.08.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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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해녀박물관 위원 강의해녀문화와 물질환경 등 소개예술 접목 시도 긍정효과 기대㈔세계문화유산보존사업회(이사장 김택남)가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동체로 배우는 제주해녀문화 '불턱 아카데미'가 지난달 11일 안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불턱 아카데미는 도내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 문화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동시에 제주 해녀문화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와 후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랜 역사 품은 해녀문화이날 강사로 나선 김하영 제주해녀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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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8.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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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미디어경인 경제부장 강의"만일에 대비하고 준비된 자세 갖춰야"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칭찬아카데미'가 지난달 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 사회교과실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칭찬 아카데미는 '인간의 품격을 다루는 아비투스'를 주제로 자기계발의 중요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삶의 경험은 '나의 거울'이날 강사로 나선 김주현 미디어경인 경제부장은 '아비투스(Habitus)'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현재 자신의 행동과 언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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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3.08.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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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리와 종달리 그 경계에서 갑작스런 장대비가 쏟아져 놀란 적 있다. 정확한 지점은 특정할 수 없으나 아마 그쯤일 거라 기억하고 있다. 한 지역 안에서도 날씨 차이가 크다는 것을 실감했던 아주 특별한 순간이었다. 그런 특별한 순간이 요즘 따라 잦다는 게 심상치 않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말은, "지각장마가 숭신 숭시다"는 말이다. 늦은 장마가 큰일을 낼 것만 같은 불안감이 밀려든다는 뜻이다.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은 지각장마가 큰비를 불러올 것은 이미 예상됐던 바이다. 엘리뇨 현상 등 세계적인 이상 기후 현상이 제주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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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23.08.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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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과 증상 등 유사병 악화시 생명까지 위협재발률 높고 음주 삼가야73세 남성 A씨는 지난주 오른손에 들고 있던 물컵을 떨어뜨린 이후 며칠이 지나 걸을 때마다 자꾸 오른쪽 발이 끌리는 느낌이 들었고 머리도 지끈지끈 아픈 것 같았다. 3개월 전 술을 마시고 집에 오던 중 넘어졌던 일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들어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옆집 사는 B씨가 최근 뇌경색이 와서 반신마비가 왔고 피를 묽게 하는 약, 아스피린(항혈소판제)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마침 아내가 복용 중인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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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8.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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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 가입해 월 20만원씩 기탁직접 수확한 미니양배추 등 전달2022년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도"뭐든 처음 결심하고 실천하는 게 어렵지 한 번 빠지면 나눔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임창식 후원자(49·사진)의 말이다.최근 제주시 애월읍의 모처에서 만난 임창식 후원자는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나누려고 한다"며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임씨는 2022년 4월부터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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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욱 기자
2023.08.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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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의 수준이 보인다. 매년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전국적으로 동물법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27일, 31년만에 동물보호법이 전면 시행됐다.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를 향한 의미있는 걸음을 내딛었디만, 아직까지도 사회적인 인식이 부족한 만큼, 과제도 산적해있다. 이번 보도에서는 동물보호법 개정 주요 사항과 그에 따른 펫티켓을 소개한다.[편집자주] 31년만에 동물보호법 개정사회적 인식 부족 과제 산적반려인·비반려인 펫티켓 중요 동물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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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23.08.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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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역사문화 공유 단체인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에서 출판한 총서 창간호 수익금 중 일부가 미혼모와 어린이를 위한 나눔의 길로 이어졌다. ㈔질토래비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원장 임애덕)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미혼모와 아이들을 응원하고 총서 판매 수익금 중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하고, 어린이를 위한 제주 역사문화 탐방 기획 시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질토래비는 창립 이후 제주 지
도민기자마당
김현정 도민기자
2023.08.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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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거문오름과 북오름에서 흘러내린 점성이 약한 파호이호이용암들이 흘러가다가 굳어지면서 넓은 빌레가 형성되며 선흘리 골련못, 뱅듸습지, 이곳 흐린내 습지를 만들었다.암반 지대에 널따란 돌빌레가 생기고 움푹 팬 곳에 낮은 지형을 따라 물 흐름에 토양이 쌓이고 천연 방수가 되면서 형성된 연못이다.습지는 얕은 물에 잠기거나 지하수 또는 지표수에 의해 토양이 물로 포함된 축축한 땅을 이야기한다.흐린내 어원은 '물이 흘러가는 곳'이라 주민들이 이야기하고 빨래하는 공간과 우마가 먹었던 물통 그리고 사람들의 음용수로 이용됐
도민기자마당
오영삼 도민기자
2023.08.0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