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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송 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가 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한 안전시설 강화에 주력.도는 제주공항 지하차도에 유사시 차량 통행을 막기 위한 차단시설을 새로 설치하기로 하는가하면 지하주택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대폭 확대.주변에선 "사고는 예측 이상의 상황이 벌어질 때 크게 발생하는 만큼 행정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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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예견된 방향'으로 가닥 잡히면서 향후 추진될 도민참여단 검토 의견 무용론이 부상.제주도의회는 기존 행정체제와 도민불편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에 적합한 대안을 선택할 '기준'이 없다는 분석을 제기.일각에선 "'적합한 행정체제'가 무엇인지 명료한 기준이 없으니 전문가 차원에서 검토하고 최적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 것 아니냐"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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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역점사업인 상장기업 육성·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제주도정이 섬 지역이라는 불리한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골머리.도정과 이전 희망 기업 사이에 긍정적인 반응이 오가더라도, 결국에는 교통·물류 등 불리한 요건에 기업들이 이전을 포기하고 있다는 후문.주변에선 "기업도 사람이 일하는 곳이다. 제주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을 위한 생활 기반이 중요하다"며 "제도개선과 함께 인프라 구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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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요 증가 여파로 제주공항 기점 국내선 공급석이 전년보다 120만석 줄면서 도민 이동권 제약이 심화하고 있지만 제주도 관심은 저조.도는 올해 국내선 운항이 전년보다 줄더라도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 이하로 줄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주변에선 "행정이 왜 코로나 이전을 기준점으로 잡는지 의문"이라며 "코로나로 제약됐다 늘어난 도민들의 육지부 이동 욕구는 관심조차 없나"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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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도 오는 19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주의 요구.오영훈 제주도지사도 17일 도정 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사전 재난 대비에 소홀함 없이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주변에서는 "야외 시설물에 대한 강풍 피해는 물론 하천 범람 등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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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집이 자진폐지 절차를 진행할 당시 사실상 채용 의사가 없음을 알리는 채용공고를 내는 등 거주자들을 우롱했다는 지적.확인 결과 사랑의집 운영법인은 행정당국의 권고대로 재활교사 등 10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내면서도 시설이 자진폐지 중임을 알리며 폐지시 근로계약을 종료한다고 명시.주변에선 "공고에 시설 폐지 예정을 알리면 누가 신청을 하는가"라며 "자진폐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거짓 행보"라고 주장.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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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서 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강경흠 제주도의원이 농수축경제위원회 임시회에서 위원장을 대신해 부위원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면서 설왕설래.현재까지 변호사를 통해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을 뿐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주변에서는 "민주당에서 사과와 여성단체 등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늦어질수록 관련 의혹만 더 쌓이게 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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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출범 이후부터 부득이하게 피해를 보고 있는 서귀포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최일선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제주연구원 등이 진행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남부권역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지역 불균형으로 산남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한목소리.주변에선 "2005년 주민투표 당시만 해도 산남지역은 점진안 선택 비율이 높았다. 어찌보면 희생한 것"이라며 "앞으로의 개편에서 주민들이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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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공론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진이 특정 모형에 불리한 내용을 교묘히 삭제한 정황히 포착돼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확인 결과 지난 11일 중간보고회 발제문에서 시읍면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단점에 '실현 가능성 저조'라는 항목이 있었지만, 13일 전문가 토론회에서 같은내용의 발제문에서는 삭제.주변에선 "특정 모형을 정해놓고 짜맞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명백히 도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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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 요구.이에 따라 경찰청은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7~8월 전국적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주변에서는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다"며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면 절대로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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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합리적인 고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토론자들이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부작용 대비를 중점 주문.특히 고밀도·집적 개발에 치중할 경우 읍·면지역이 쇠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가하면 지난 고도제한 정책에 대한 평가와 '경관축' 설정 필요성을 강조.일각에선 "고도제한 완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보다 완화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비한 '주춧돌 쌓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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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올여름 유례없는 슈퍼엘니뇨까지 예고되면서 도내 홀로 사는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절실.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소아,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운 환경에 혼자 남아있지 않도록 더욱 주의 요구.주변에선 "온열질환 예방법과 대처법을 사전에 숙지해 여름철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행정당국은 물론 지역주민 역시 주위 이웃을 살펴보는 등 관심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3.07.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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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선 8기 제주도정을 출범하며 '제주형 신복지정책'으로 사회복지예산 25% 실현을 약속했지만, 체감도는 미미하다는 지적.김경학 의장은 제418회 개회사를 통해 "출범 1주년이 지난 현재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종사자 절반 이상이 복지예산 확대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주변에선 "새로운 사업 추진도 좋지만, 기존 사업을 보강하고 확대하지 않는다면 도민 체감도를 끌어올릴 수 없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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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강건 부장판사)가 11일 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60명에 대한 무죄를 선고하면서 현재까지 제36차·1031명 명예 회복.현재 제주4·3 합동수행단(단장 강종헌)은 수형인명부에 기재된 2530명 중 제37차·1061명에 대한 직권 재심을 청구한 상태.주변에서는 "수형인명부 상 이제 절반 정도 온 셈"이라며 "유족 등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합동수행단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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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하위 수준인 제주지역 유수율 제고를 위해 국비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력 확보가 절실하다는 주문이 제기.제주도는 2027년 유수율 85%를 목표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재정투입 한계로 2021년까지 6.1%포인트 상승한 51.8% 기록에 불과.일각에선 "2020년 제주시 서부 동지역의 경우 국비 지원으로 3년만에 유수율을 46% 이상 끌어올렸다"며 "국비확보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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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포럼이 예년보다 외연 확장의 성과를 올렸지만 일반 참여기관 세션 참여 확대 방안, 세션 주제 및 형식 다양화, 후원기업 참여 유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은 숙제로 제시.제주도는 10일 제18회 제주포럼 성과평가회를 개최하고 문제점을 공유.주변에선 "제주포럼을 통한 지방외교는 눈여겨볼 만 하지만 일반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기에는 허들이 높은것도 사실"이라며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세션이 필요하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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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7년을 목표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권역분리, 법개정 등 '문턱'을 낮추는 방식에 의존해선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현재 서울 권역과 제주가 묶여 상대평가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만큼 제주도는 정부에 권역분리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일각에선 "전문진료질병군 환자 비율이 평가항목에 포함된 만큼 권역분리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의료역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속 빈 강정이 될 수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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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배달 문화 활성화 등으로 덩달아 이륜차 무질서 행위가 활개를 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이륜차 기초질서 확립 집중 홍보·안전 활동 강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심.경찰청은 소음과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개조 등의 행위는 형사입건 등의 조치하고 법규 위반을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번호판 단속 장비도 확대할 예정.주변에서는 "이 외에도 이륜차 인도 주행 등 기초행위 법규 위반 문제가 심각하다"며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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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지만, 상대가 워낙 쟁쟁하다보니 힘든 싸움이 될 전망.현재 유치전에 뛰어든 지역은 제주를 비롯해 인천, 부산, 경주 등이 있는데 부산은 2005년 개최 경험을 이점으로 삼고 있으며 인천은 회원국 팸투어를 감행하는 등 뜨거운 열기.주변에선 "제주도가 정부에 적극적인 구애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지지가 비교적 약하다"며 "강력한 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한마디.윤승빈 기자
무공침
제민일보
2023.07.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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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난달 이동성고기압과 정체전선 등의 영향으로 고온 현상과 많은 강수량을 보이면서 이상 기후 실감.실제 제주지방기상청이 6일 발표한 '제주도 기후 특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은 22.4도로 역대 3위를 기록한데다 강수량도 292.3㎜로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관측.주변에서는 "마른장마였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많은 강수량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에 관심을 보여야 할 때"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