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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5일 서귀포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 주의 요구.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6일에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주변에서는 "이번 장마는 유독 덥고 습한 것 같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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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골프장들이 제주도와의 간담회에서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이라며 세제 혜택 등을 요구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지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도내 골프장 이용객이 급감해도 오히려 도민들이 선뜻 찾아주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는데, 감사한 마음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주변에선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반사이익으로 자기들끼리만 호황을 누리더니, 결국 자승자박"이라며 "이제라도 도민 상생안을 마련하라"고 촉구.윤승빈 기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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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활동 예정.4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도내 기관, 단체, 학교 등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모두 10곳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 등 기대.주변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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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수소트램 도입 노선안이 공개된 가운데 제주도정이 3번째 도전 끝에 트램 도입을 실현할 수 있을지 도민사회 관심.노선별 필요 예산은 ㎞당 430억~454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면서 경제적 타당성 확보는 물론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이 요구.주변에선 "앞서 민선5기, 민선6기 도정에서도 트램 도입을 추진했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된 만큼 타당성 논리를 꼼꼼히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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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빗길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 주의 요구.실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차종별 빗길 제동거리 시험' 결과 모든 차종이 빗길에서 제동거리가 급증하는 등 사고 위험 우려.주변에서는 "장마철 도로 노면이 빗물에 젖으면서 수막현상으로 인한 제동거리가 증가한다"며 "운전자의 시야도 좁아지기 때문에 감속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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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방사능 측정장비 보급에 불과 2억원대의 예산만 투입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위기를 소극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현재 가장 큰 위기로 소비 위축이 꼽히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예산 편성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주변에선 "제주 수산물은 신뢰할 수 있다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며 "예산만 보면 위기 극복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7.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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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투기성 불법 토지거래 등 외국인의 위법 의심 행위가 잇따르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 등 요구.2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위법 의심 행위는 경기(177건)와 충남(61건)에 이어 53건으로 전체 12.2% 차지.주변에서는 "위법행위 확인 시 관계기관과 함께 엄정 대응 등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향후 철저한 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7.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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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째 표류한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 관련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지 도민사회 관심.이번 개정을 통해 알뜨르 비행장을 10년 범위내 무상사용할 수 있게 됐고 군사작전에 피해가 없는 범위내 원상회복 조건으로 영구시설물 축조도 허용.주변에선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지만 안이해선 안 된다"며 "송악산과 알뜨르를 연계한 평화벨트 구축을 구상하는 만큼 더더욱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6.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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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면서 각별한 주의 요구.실제 최근 4년(2019년~지난해)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여름철에 집중된데다 이 중 가장 많은 40.1%가 제주에서 발생.주변에서는 "대부분 피해는 '계약' 또는 '사고' 관련이기 때문에 계약 전 거래조건을 꼼꼼히 읽어봐야 할 것"이라며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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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정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목전에 두고 지역 어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막기 위해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냉랭.실제 정부가 국민 불안을 '괴담'으로 치부하는 상황 속에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은 꿈도 못꾸고 있다는 후문.주변에선 "방류가 시작되면 어민 피해는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피해대책을 마련한다지만 인력도 예산도 부족하니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토로.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6.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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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제주를 비롯한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바가지요금, 자릿세 부과 등의 부당행위를 엄격 단속하겠다고 천명.올해는 일상회복 이후 첫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축제장 음식가격 등이 이슈화 되면서 정부의 단속 의지도 강력.주변에서는 "원전 오염수 방류시 매주 방사능 검사 계획도 잡히는 등 이래 저래 해수욕장에 쏠린 눈이 많아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3.06.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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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형차량 내리막길 사고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반복적인 인명피해 우려.실제 최근 3년간 도내 화물차 교통사고는 한 해 평균 570여건으로, 12명이 사망하고 89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주변에선 "사고가 날 때마다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사고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개인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대형 사고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3.06.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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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원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추진하는데 따라 제주도 역시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운영방식을 시뮬레이션 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도는 2006년부터 자치경찰단을 운영, 전국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시범운영 권고안이 나오지 않아 정부 방침은 여전히 안갯속.일각에선 "정부 방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예상되는 가능성을 나열해 놓고 도가 주장해야할 사안과 건의사항들을 추려놔야 할 것"이라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6.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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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27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에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공약을 설명하면서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눈길.오 지사는 "한국거래소와 전문기관이 선정한 기업들로 모두 제주에 등록돼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 상장심사를 진행한다"며 "제주 이전을 희망하는 상장 준비회사들도 있다"고 설명.주변에서는 "그간 진행상황이 알려지지 않다보니 가시적 성과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점이 작용한 것 아니겠느냐"고 한마디.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3.06.2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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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에 대한 재심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형수 희생자도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으며 명예 회복.제주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강건 부장판사)가 27일 무죄를 선고한 제33차 직권 재심 재판 대상자 30명 중 무려 14명이 사형 선고를 받은 희생자로 확인.주변에서는 "이들은 '사형'이라는 선고 때문에 희생자 결정도 늦어졌다"며 "이번 재판을 통해 아무런 죄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만큼 명예 회복에 속도를 내길 기대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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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지역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 등 돌봄 프로그램에 이용자 수요를 적극 반영, 내실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지난해 제주지역 사교육 참여율이 평균 73%인데 반해 방과후 학교 참여율은 51%에 불과해 프로그램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주변에선 "돌봄 프로그램과 사교육 증감 관계가 뚜렷하진 않지만 도교육청이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할 필요는 있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3.06.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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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해킹조직으로 알려진 '김수키(Kimsuky)'가 우리나라 정부, 정치계, 학계, 언론계 등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의 요구.현재까지 제주에서는 피해 사례가 없지만 '김수키'는 우리나라 고위 공무원과 외교 및 안보 전문가 등 150여명에게 악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제주경찰청은 26일 서한문을 내고 "전자우편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며 "피해 의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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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일정이 내년 총선 전후로 조정될 경우 각종 변수에 제주가 휘말릴 것이라는 우려.벌써부터 타 지역 국회의원들이 유치전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총선 시기가 되면 후보들의 공약 난립으로 판이 더 커지면서 비교적 정치적 기반이 적은 제주만 손해볼 것이라는 지적.주변에선 "나중가서 대비하면 늦는다. 지금부터라도 제주도정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중앙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3.06.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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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소한 제주사무소의 역할이 막중.지난해 베트남이 사상 최초로 미국을 제치고 제주의 2대 수출 시장에 등극하는 등 대 아세안 수출액이 최근 4년간 3배 증가한데다 관광객 유치도 관건.주변에서는 "중화권에 의존했던 수출, 관광산업에서 다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변화를 주체적으로 활용해나가기 위한 교류·협력의 거점이 돼야 한다"고 이구동성.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3.06.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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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제주지역에서도 소금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천일염을 절도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등 위법행위 증가 우려.이에 해양경찰청은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원산지 둔갑·유통 행위, 생산과정에서 불법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 계획.주변에서는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피해가 이제는 소금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이를 틈 타 불법 사재기 행위도 우려되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3.06.2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