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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이어 24일까지 제주전역에 강추위와 눈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애월읍 중산간 목장에서는 제주말들이 눈덥힌 들판에서 풀을 먹지 못하는 대신 감귤을 먹으며 추위를 이기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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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지만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에 관광객 가족들이 토성 위를 거닐며 제주여행을 즐기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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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춥고 간혹 눈발이 날린 가운데 애월읍 중산간 목장에서는 제주말들이 추운 날씨에도 풀을 뜯거나 뛰어놀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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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도로변에 적분홍색의 동백꽃이 활짝 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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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비가 그치고 해질 무렵 제주시 애월읍 하늘에는 구름 사이로 붉은색 석양의 빛내림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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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제주형 UAM(도시항공교통)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1차산업과 3차산업에 편중되면서 성장에 한계에 놓인 제주도가 새로운 첨단산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산업구조로 개편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들 미래성장동력산업이 속도를 내고, 본궤도에 진입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민간우주산업 서막 제주서 발사지난해 12월4일 제주에서 우리나라 민간우주산업의 서막을 알렸다. 서귀포 남쪽 4㎞ 해상에서 우리 군이 한국형 고체연료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4.01.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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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인 2024 갑진년 (甲辰年) 새해 첫날이 시작됐다. 새해에는 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게 승천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산방산 앞에 있는 '용머리해안'은 바다로 향하는 용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곳이다. 청룡이 바다로 뻗어나가는 듯 도민 모두가 올해는 더 높게 도약하길 바란다. 2024년 1월1일 오전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에서. 드론촬영.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4.01.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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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계묘년 (癸卯年) 지나가고 있다. 2023년은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이 종료됐지만 경기침체가 심해지고, 국가와 지방재정 상황이 악화되는 등 제주사회가 피폐해진 한해이기도 했다. 2023년 한해가 저물지만 2024년 새해가 다시 떠오른다. 올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자.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1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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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대주제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연간 사업으로 추진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2023년도 범도민안전운동 캠페인 주제를 선정하면서 건전한 음주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고위험 음주율은 2022년 13.8%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고, 월간 음주율은 57.3%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높아졌다.고위험 음주율의 경우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13.4%에서 2021년 13.0%로 소폭 하락했지만 사회적 거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12.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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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강추위와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한 눈바람이 몰아치자 어머니가 딸에게 장갑을 씌워주고 있다. 김용현 기자
포토뉴스
김용현 기자
2023.12.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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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게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제주경찰청이 추진하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 치안약자를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위기 아동 및 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사회안전망 강화 일조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경찰청이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보안관시스템(JSS)에 참여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사회안전망 강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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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02년 출범 이후에 20년 넘도록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재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제주도내 만50세부터 만70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음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중장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생의 보람과 자긍심도 함께 높이고 있다.△이모작과 공동체 이음 활동JDC이음일자리는 사회공헌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신중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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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8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의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 12.5㎿, 30㎿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추가로 만들어 도내 전력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화력발전소 연료원을 그린수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혼합물로 전환한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태계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형 그린수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 대형화와 기술 가속화가 필요하다. 특히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우수 기업의 투자와 개발이 빨라지고 있다.△국내1호 그린수소 실증단지 두산 참여구좌읍 행원리에 조성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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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린수소의 생산과 저장, 활용, 산업화까지 제주형 그린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그린수소 허브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그린수소 사업을 선점하면서 청정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그린수소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그린수소 첫 상용화 시설 구축제주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1658억원을 투입해 그린수소 기반의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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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진음주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보복심리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전보다 술자리 등의 모임과 과음빈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와 사회단체, 향토기업, 경찰 등은 올해 제주도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도민운동을 전개해 성과를 얻었다.△2023 범도민 안전운동으로 전개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자치경찰단, 제주경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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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실천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 정착에 앞장섰다. 제민일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동참한 것은 물론 마라톤대회와 전국스포츠대회 등에서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자체 진행했다. 이어 도내 향토기업과 협업을 진행했고, 제주경찰청과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했다. 특히 음주문화 개선 관련 신문기사와 기고 등을 활용해 언론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각종 행사 현장서 캠페인 전개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오홍식)는 지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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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차산업 중 감귤과 함께 핵심축인 제주양돈산업은 전국에서 시장확장성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제주양돈산업은 지역주민 상생과 지속발전을 위해 축산분뇨와 악취문제 해결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축산악취 해결 동시에 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축산악취 관리를 하면서 단순히 측정수치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악취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악취를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가축분뇨를 경제자원으로지난해에 이어 올해 바이오차를 활용한 가축분뇨 자원화 방안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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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수소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성과 경제력을 갖춘 수소를 활용한 경제생태계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제주도는 '제주형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허브 조성'에 나서고 있다. 결국 그린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수소산업의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수소경제의 개념과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주형 그린수소 생태계 및 허브 구축을 위한 기대와 전망 그리고 과제 등을 진단한다.△청정 미래에너지 수소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경제란 화학 연료의 고갈을 대비하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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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 운동의 주제로 '음주문화 의식개선'을 선정했다. 제주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일반 음주율과 고위험 음주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폭력이나 음주운전 등의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대대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낮에도 술취한 채 운전제주경찰청은 지난 5일 제주시 건입동 거로사거리(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시 애월읍 서부중산간도로 예원교차로(제주서부경찰서), 서귀
진행 연재
김용현 기자
2023.12.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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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극장가는 '서울의 봄' 흥행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쿠데타가 처음 영화로 제작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이렇게 흥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낮았다. 44년 전에 발생한 현대사에 20대와 30대 등 'MZ'세대들의 공감대를 얻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더구나 황정민과 정우성이라는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40대 이상이 중장년층 남자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확장성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또한 이미 결론을 알고 있는 속칭 '역사가 스포'인 영화에 긴장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힘들
사내 칼럼
김용현 기자
2023.12.05 19:13